커피 프린스 보셨겠죠?
공유 왜 그리 멋진가요?
정말 비비비호감이었는데.. 아니.. 완전 무관심이었는데 말이죠.
드라마 캐릭터 하나가 사람을 이리 달라보이게 하네요.
그렇게 기럭지가 훌륭한지,
어깨가 그렇게 넓고 멋진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남편 앞에서 입 헤벌레 벌리고선
기럭지가 너무 흐뭇해.. 하면서 남편 한번 쓱 훑어보고
또 헤벌레 하고...
아, 제가 생각해도 주책이지만...
딱 드라마 끝날 때까지만 좋아할랍니다.
내 현실의 사람이 아니어선지 드라마 남자 주인공들
드라마 끝나면 왠지 시들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다음 남자주인공이 또 기다리고 있잖아요.^^
누가 될런지는 모르지만...ㅋㅋ
아~~왕 주책, 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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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얘기해도 될라나요?
괜히 죄송..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07-07-31 10:21:06
IP : 59.7.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7.7.31 10:26 AM (61.79.xxx.252)공유 머리도 작으마하고 넘 귀여워요.
근데 볼때마다 자꾸 타조가 생각나요. ㅎㅎㅎ
커피프린스에서 나오는 남자 배우들 너무 귀엽고 좋아요. ㅎㅎㅎ
하림이는 꼬깔모자 씌워서 옆에 데리고 다니고 싶어요. 너무 귀여워요..ㅠ.ㅠ2. 전
'07.7.31 11:24 AM (59.86.xxx.28)어제, 은찬이집앞서 차에 기대 서있던 모습에 가숨이 쿵쾅쿵쾅..
어제스토리는 꼭 제가 연애하던 초기느낌이 팍팍나서.. 넘 설레였었어요.
아, 오늘도 기대되네요.... ^^3. 공유
'07.7.31 3:31 PM (125.131.xxx.53)그러고보니, 타조같네요ㅋㅋㅋ.
옷태가 장난이 아니네요. 몸매가 정말 멋지더군요.
다들 그를 가리켜 '걸어다니는 화보라고'...
신기하게도 윤은혜랑 나온 남자배우들은 모두 뜨네요.
주지훈, 오만석, 공유...
신기하지않아요?4. 나도
'07.8.1 10:02 AM (222.234.xxx.21)저도 아가 낳고는 모유수유중이라 남편 이랑도 시들. 이제 육아에 지쳐 불감증(?)인가 했는데
어제 공유의 키스씬을 보니, 맘이 설레드라구용
흐흐 옛날 선배언니가 나이 마흔 중반 넘으니 잘생기고 기럭지 긴 남자와 연애하고 키스나 한번 해봤으면 좋게다길래 언니 주책이다 했는데
전 그나이 전에 벌써 공유랑 연애나 함 해봤으면 하는 맘이 굴뚝...
여자들은 포르노나 야한영화보다 그런 로맨틱한 장면에 더 맘이 동하는가봐요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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