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카시트 죽어라 싫어하는 9개월 아가..
모유수유하느라 먼길갈때 칭얼대면 카시트에서 잠깐씩 내려서 젖을 물린게 화근이었는지..
카시트를 안타려고 하네요 (발악을해요)
게다가 요즘 걸으려고해서 차안에서 마저 (카시트는 커녕) 안고 있지도 못하게 하고
내내 서있겠다고 해서.. 바닥에 세워둬야해요 ㅠㅠ팔이 떨어질거 같다는..
내일모레 시댁식구들과 강원도가는데 고속도로탈때 저리 세워둘수도 없고
아놔.. 정말 대책없어요
애 울릴까요 그냥 ㅠㅠ
카시트 앉혀놓고 어떻게 놀아줘야 좋아하죠
책읽어줘도 안좋아하고 노래불러줘도 한곡끝날때 까지만 반짝.. 금방 찡얼..
앉아서 발로차는 장난감도 본거 같은데.. 좋아할까요 -_-
1. 카시트
'07.7.31 2:26 AM (203.81.xxx.81)뒷자석 있죠?
뒷자석에 아무도 앉지 말고 엄마가 운전하거나 엄마가 조수석에 앉아보세요.
그리구 아기가 잠자는 타임즈음 태워 보시구요..타서 좀 있다 잘 수 있게..
그게 원래 어릴 때 부터 습관화 됬어야 하는데..안타깝네요2. 어쩌죠
'07.7.31 2:30 AM (124.50.xxx.211)아.. 좋은 방법같아요, 한번 해볼께요
감사합니다3. 저도
'07.7.31 2:36 AM (211.207.xxx.151)짐 훈련중~~~
뒤좌석에 태웠다가 애 잡는줄 알았어요.
앞에 태우고 노래불러주고 장난감으로 달래면 좀 나아요...4. 어쩌죠
'07.7.31 2:39 AM (124.50.xxx.211)엥.. 저도님은 앞좌석에 카시트를 두셨다는 말씀인가요
그럼 안될거 같은뎅..5. 앞에는
'07.7.31 2:46 AM (220.85.xxx.44)두시면 안되구요.
차라리 그냥 울리세요.
에어백까지 있는 차량이면 더더욱 안되구요
울리세요. 아이도 포기해야 울어도 안내려준다는걸 알아야
그후에 장난감이나 다른걸로 마음을돌릴 여유가 생길거예요.
그전까지는 울리는수밖에 없어요.
저희애는 낳고 퇴원할때부터 카시트 태워서 잘다녔는데 좀크고나서 반항기가 한번 있었어요.
몇번 울어도 쳐다도 보지마세요.그대신 젖먹고 난후에 바로 태우면 토하거나 하니 조심하시구요6. 예
'07.7.31 3:07 AM (69.114.xxx.157)울리세요. 성격있는 아기면 넘어가게 울겠지만 그렇다고 어떻게 안돼요.
울리지 않겠다고 내렸다가 사고라도 나면 (카시트가 원래 사고대비용이잖아요.) 그 후회를 어떻게 하시겠어요?7. 조금은
'07.7.31 3:12 AM (65.29.xxx.18)울리는 수밖에 없어요.
엄마가 어떻게 하는지 그 나이되면 다 알거든요.
제 아이도 잠깐 여행갔을때 (7~8개월때쯤)뒷자석에 안아서 태워줬더니 안타겠다고 울고불고 난리더라구요.
원래 잘 토하는애라 막 토하고..(울기만하면 토해요..지금은 3살이 되서 안그러지만)
한 일주일 매일매일..잠깐이라도 나갈때 마다 카싯에 태워서 다녀보세요...조금씩 시간 늘리면서...그럼 좀 나아져요.
절대 카싯옆자리에 누구 태우지 마시구요.
저희 엄마랑 동생이 차에 탈 일이 있어서 카싯옆에 엄마가 타시니까...잘타던 저희 애가 갑자기 울고불고 할머니를 향해 두팔을 쭉 뻗고 난리였어요.
그래도 꾿꾿하게 버티세요...우는 시간 점점 줄고...잘 타요.
그래도 가끔 컨디션에 따라 안탄다고 버티는데요..그래도 그냥 태우세요...타면 또 가만있어요.8. 어쩌죠
'07.7.31 3:49 AM (124.50.xxx.211)글올리길 잘했네요.. 도움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조금은님 말씀처럼 하고 싶지만.. 바로 낼 모레 장시간 차를 타야해요 ㅠㅠ
큰일이네요.. 이녀석 고집에 목청에 장난아닌데.. 벌써 겁나요
말씀대로 전 앞에 앉아가면서..조금가다 쉬고 그러면서 갈까봐요..9. 출발..
'07.7.31 4:46 AM (58.141.xxx.233)장거리를 가실거면, 평소 아기 잠자는 시간보다 약 20분정도 일찍 출발해서 어느정도 달려주면 아기가 쉽게 잠들어서 좀 편하구요..
아기가 깨어있는 상태라면, 치발기나 장난감을 한두개 준비해주시고, 간단한 간식같은걸로 관심 돌려주시는 것도 괜찮아요.
고구마를 쪄서 얇게 썰은 다음 살짝 건조시켜서 약간 꾸덕한 상태로 만들어서 카시트에 앉아있을때 한두개 쥐어주면 그거 빨아먹느라 좀 진정되기도 하구요..
풍선을 하나 불어서 차에 두면 아기 관심끌기에도 좋다고 하더군요..10. 장거리여행..
'07.7.31 11:01 AM (210.216.xxx.200)을 기회삼아 카시트에 안착시키심이... 저두 운다고 내려서 안아 주고 그랬더니 23개월이 된 지금도
완전 거부입니다.. 결국 떼어냈지만 안전을 생각해서 주니어용 카시트 구입해서 꼬실려구요.. 어렸을때
울리더라도 앉힐것을 지금에서 후회합니다.. 장거리 운행하시니 운전자에게 미리 말씀하시고
카시트에 안착시키소서~ 나중에 몸무게 늘고 하면 정말 힘들어집니다..ㅠ.ㅠ11. 전
'07.7.31 1:10 PM (219.253.xxx.208)우리 아기도 젖 물려버릇해서 자꾸 내리려고 했는데요. 그래서 장거리는 아예 안다녔어요 --;
지난 번에 한 번 멀리 갈 때 좀 졸릴 시간에 태웠더니 좀ㅈ 칭얼거리다가 도착할 때까지
자더라구요. 무조건 울리기보다는 중간에 멈추고 좀 달래고 젖도 좀 주고, 먹을 것도 주고..
그렇게 하는 게 좋더라구요. 그런데 그 개월 수에는 말귀를 못 알아들으니 아마 많이 보채고
울거예요. 지금 우리 아기 좀 커서 15개월쯤 되니깐, 노래 듣고 엄마가 주는 간식 먹고
하면서 잘 앉아 있네요. 그리고 내릴 때 항상 주차장에서 차 운전석에서 놀게 해줬더니,
이제 차 타는 걸 좋아하네요. 다 오면 차 만져보며 놀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지 잘 있어요~12. 아..
'07.7.31 6:32 PM (211.105.xxx.199)우리 아이도 8개월인데, 카시트 앉으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요.
나중에 목이 쉬어서 내린다는..
전, 일단 카시트 태우기 전에 컨디션을 좋게 해요.
미리 시동 걸어 두고 에어컨 켜둬서 차안을 시원하게 해두고..
아이를 안고 좀 달래고 얼러서 기분 좋게 만든 다음에 카시트에 앉힐때 장난감으로 조금 더 달래고..
그 담에 바로 노래 틀고 운전합니다.
차가 더우면 우리애는 정말 앉는 순간부터 난리가 나거든요.
참 힘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