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근처 청솔대원 아파트 살기가 어떤가요~?

[궁금해요]

친정부모님이 수지 사시다가 어찌저찌하여 미금역으로 이사 하시게 되었습니다.
미금역 앞의 청솔대원 48평을 계약하셨다고 하는데 이 근처 살기가 어떤가요~

아파트는 그 근방 아파트들이 연식이 꽤 된걸로 아는데 들어가면서 수리가 많이 필요할까요?

하시던 일 땜에 수지사시다가 또 일땜에 분당으로 옮기시는데
임시로 사무실로 트리폴리스도 얻으셨어요.
(여기는 실 거주할때 어떤점이 좋은지...;; 밤에 주무시는용도는 아니고 낮에만 사용하실 거구요)

그래서 앞으론 미금역을 중심으로 생활하시게 될텐데
어떤 좋은점이 있고 어떤 불편한점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수지 드나들며 미금역 자주 오가기는 했는데 그 근처에서 실재로 살게 되신다니(저희집은 서울이구요)
뭐 좋은 정보라도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부모님은 60대 초반이세요.

[트리폴리스]

는 오래된 주상복합이라..
생활하시기는 편리하실것이고..사람들이 워낙 많이 드나들기에 괜찮으실겁니다.
단점은 환기가 잘 되지 않아서 주거식은 단점이 많이 부각되고 있어요..

청솔대원은 잘 모르겠네여.
그 주변은 제가 직장이 구미동이라 자주 왔다갔다 해서..집은 수지거든여.
주변에서 먹거리를 사고 그래여..
문제가 있거나 너무 시끄럽거나 그렇지 않아요.
단점은 서울로 가는 버스가 잠실 한대. 강남 한대..
소방서나 토지공사근처로 걸어나오시면 버스종류가 엄청 많지여..
저도 일년 후에 그 근처로 이사올 계획입니다.
살기 좋거든여. 100%는 아니지만.
분당은 주거환경이 좋거든여.

[대원아파트]

지금 살고있는데 살기 편해요..생활면에서는 정말로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