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사면 거름주려고 배가 살살(?) 아픈거라나요...뭐라나...
원랜 좋은 뜻이었는데 나중에 와서 의미가 바뀐 것 같아요
요샌 질투난다 라는 뜻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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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지만요 사돈이 땅사서 배 아프다 라는 뜻은요 사실
음음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07-07-28 06:49:31
IP : 58.237.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7.7.28 6:54 AM (58.225.xxx.166)그럼.....그 땅은 "집 지을 땅"이 아니고........ "농사 지을 땅"이네요 !!!
은근 재미있어요.
누가 이런 재치를 부리는지 ^ ^*2. 그럼..
'07.7.28 8:28 AM (125.57.xxx.115)남의 집에가서..큰볼일 보면 그 집 잘산다는 그런말도 있는데...
그것도 줄 거름이 많이 늘어나서 그 집이 잘산다는 뜻일꺼 같네요...3. 그런데
'07.7.28 9:13 AM (220.89.xxx.179)원래 속담은 사돈이 아니고 사촌인 것 같은뎅 ^^
4. ^^
'07.7.28 9:50 AM (222.237.xxx.215)그러게요...사돈 아니고 사촌이에요. ^^
5. ^^
'07.7.28 12:24 PM (125.176.xxx.199)저도 출저는 정확하지 않고 어느 블로그에서 본 것 같아서 확실치는 않아요.
그 속담 원뜻은 사촌이 땅을 샀는데 보태줄 것이 없으면 배라도 아파서 거름이라도 줘야 한다는 의미가
본 뜻인데,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의미가 변화돼었다고 하더라구요, 혹자는 일본이 일부러 그랬다고도 하고 우리나라가 산업화되면서 자연스레 왜곡돼었다고도 하구요.6. 한가지만
'07.7.28 8:22 PM (71.190.xxx.83)딴지 아니고요. ^^
일제시대 (x)
일제 강점기 (o)7. 착하고맑게살자
'07.7.28 9:15 PM (221.153.xxx.202)정말 그런 거였다면 좋겠어요.
요즘 사람들 워낙 못 되서 남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게 참 이상했는데..
평소 그 속담가지고 말이 많잖아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민족인데 오죽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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