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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습니다.

..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07-07-27 12:50:48
아프간서 10년째 활동했다던 선교사가 한말입니다.
이 선교사는 긴급구호와 봉사활동을 10년째 해온분입니다.
이번 샘물교회의 이벤트식 단기선교와는 질적으로 다르죠

"한국 선교사들은 자신의 비전과 욕망조차도 주님의 것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이뤄달라고 떼를 쓴다" 고 비판했다 이에 더불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선교계에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습니다.'
하고 한마디 정도는 해야 하는 것 아니냐" 고 지적했다

이런 분이 진정한 종교인 아닙니까
반성하는말 하나 없이
비판여론에 '죽어도 싸다는 말이냐' 어찌 그리 냉혹하냐하고
피도 눈물도없는 사람들로 도매급으로 매도 하기 바쁜 국내 기독교계와는
판이한 태도아닙니까
IP : 125.177.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7.7.27 2:43 PM (210.121.xxx.240)

    화가 나는건요 왜 그렇게나 위험한곳을 기어이 가서는 이런 돌이킬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냐는거예요...

    본인들이 모든걸 감수하고 유서까지 써놓고 갔다고 하더라도 정말 내가 죽을수도 있구나...그리고 죽게

    되더라도 기쁜맘으로 받아들여야지라는 생각을 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사람의 목숨은 누구나 소중

    하고 귀한겁니다. 모두 꼭 살아서 돌아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들의 객기(저는 객기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로 인해 벌어진 일들에 대해 책임을 지셔야지요...세상을 살면서 주변에서 만류하는 일에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 안타까운 희생자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부디 건강히

    돌아오셔서 본인들이 어떠한 잘못을 했는지 느끼시길 바랍니다. 정부를 그다지 좋아하고 신뢰를 하지는

    않지만 왜 철군을 안하고 협상에 적극적이지 않다는둥의 비판을 받아야 합니까? 정말 지금 글을 올리면

    서도 제 속마음은 이해가 도저히 안된다는 맘이 가득차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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