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할아버지 돈에 손 댔대요..

ㅠㅠ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07-07-27 09:23:48
안그런 아이도 있지만 호기심에..크게 나쁜일인줄 모르고..지갑에 손대는 경우 종종 있잖아요..
보통 몇살때쯤 그리하나요?
가게에서 뭘사는 재미에 어제 할아버니 지갑에 손을 댔다고 하네요..7살 남아구요.,,
할아버지가 겁준다고 경찰서앞가지 데리고 가고..많이 혼낸터라 전 야단안치고 차근차근 물어보니 할아버지 돈이라 그리 해도 되는줄 알았다네요.
저 너무너무 심난해요..ㅠㅠ

직장생활하느라 친정에서 봐주시는데 친정아빠가 돈을 주곤 가게에서 과자 사먹으라고 몇번 그래셨나봐요,.
사는재미가 들려서 어제도 그랬는가본데...
전 벌써 돈가지고 가게 들락거리는거 안좋아하는데 친정에서 서운해하실가봐 말도 못하고...

아~~~~~~~~~~~~~~~~~~~~~~~~~~~~~~심난해용~
IP : 218.154.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
    '07.7.27 9:29 AM (122.16.xxx.98)

    지갑, 돈 눈에 안띄게 조심하세요. 본인도 관리 잘하시구요. 할아버지돈이던 엄마돈이던 절대 허락없이 가져가는 건 안된다라는 걸 잘 주지시켜주세요.

  • 2. ㅋㅋ
    '07.7.27 9:31 AM (203.251.xxx.185)

    전 초등때 동전 넣어두는 항아리를 털었던 기억이..... 쿨럭

  • 3. ..
    '07.7.27 9:41 AM (220.120.xxx.81)

    심란해하지 마세요..
    그 나이때 있을수 있는 일이에요..
    아직 선악구별이 명확하지 않고 돈이란게 뭔지 잘 몰라서 그래요..
    저희애도 7살인데 요새 돈에 부쩍 관심을 보여요..
    가지고 싶은게 많은 나인데 엄마들은 잘 안사주고 하잖아요..과자니 허접한 장난감들...^^;
    돈이 있으면 사서 가질수 있다는건 아니까 돈을 갖고 싶어하는데, 정당한 과정을 거쳐 자기손에 들어온 돈만 쓸 수 있는거라는걸 아직 모르는거에요..
    저희앤 얼마전에 잔돈만 보이면 달라고 하더라구요..
    택시에서 내릴때 잔돈도 꼭 자기가 받고 집에 가서 준다네요...ㅡㅡ;;
    근데 집에 가는 중에 하는 말이, 그 돈으로 유희왕 카든지 뭔지를 사달라고...
    한번은 제 지갑에서 500원짜리를 저 모르게 꺼냈더라구요..
    부엌에서 밥하는데 와선, "나 엄마지갑에서 이거 꺼냈다~~ 이걸로 공룡알게임할거야~~"
    몇번 따끔하게 혼내줬더니 요샌 안그래요..
    그래서 교육이란게 필요한거겠죠..

  • 4. 저도
    '07.7.27 10:01 AM (61.33.xxx.66)

    초등학교 1~2학년때 그랬던적이 있어요.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게 엄마가 큰소리로 혼내신게 아니고 저를 앉혀놓고 왜 남의 돈에 손을 대면 안되는지 단호한 목소리로 얘기해 주신게 생각이 나요.
    어린마음에도 야단치는 엄마보다 단호하게 말하는 엄마의 목소리와 분위기가 더 무서웠어요.
    그래서 그뒤로는 한번도 안그랬던 기억이 나요.
    아이도 그렇게 꺼내가면서 뭔가 이게 잘하는게 아니라는거는 알고 있을꺼에요.
    그리고 한번쯤 다 그런 시기가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 5. 신랑생각이나서
    '07.7.27 10:23 AM (220.78.xxx.26)

    울신랑이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7-8쯤 엄마가 씽크대에 선반에넣어놓은 항아리에서 돈을 꺼내서
    도너츠인가를 사먹었데요..
    넘맛있어서 몇개 더 사먹어서 엄마한테 죽도록 맞았다고 지금도 웃으면서 말해요
    저번에 어머니 올라오셨는데 웃으면서
    **은 엄마한테 한번도 안맞았는데 그때 엄청 맞았었지하면서 웃으시더라구요..
    울신랑도 웃구요..
    그냥 한때의 호기심인듯 싶어요..
    넘걱정하지안으셔두되요..
    아드님도 나중에 울신랑처럼 웃으면서 말할날이 있을거에요..^^

  • 6. ..
    '07.7.27 11:16 AM (211.200.xxx.39)

    그 나이 또래에서 있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일 중의 하나가
    부모 지갑에 손대거나 남의 물건을 훔치는 행위입니다.
    잘 모르는 부모님들은 아이가 돈이나 물건을 훔치면 큰일난 것처럼 생각하시는데
    너무 심각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체로는요.
    그런 상황에서 부모의 마음가짐이나 대응법은
    자녀교육이나 아이의 성장 관련된 책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 7. 고백
    '07.7.27 1:14 PM (59.150.xxx.89)

    저도 초등학교 때 엄마 지갑에서 동전 꺼내서
    군것질 한 적 있어요.
    뭐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인격형성에 큰 지장은 없는듯 ^^

  • 8. 나쁜짓
    '07.7.27 4:38 PM (121.172.xxx.20)

    나쁜짓이라는걸 채 알지 못하고 사먹는 즐거움에 생긴일이니까
    처음 이런일이 생겼을때 잘 알아듣게 말하면
    대부분 나쁜짓인걸 알게되고 더이상 안하지 않나요?
    너무 걱정마세요

  • 9. gg
    '07.7.27 8:38 PM (58.140.xxx.68)

    저도 초딩때..아빠 바지에 손댔었어요..
    식구들이 눈치를 챘었나봐요.. 제가 아빠 돈 훔칠때.. ㅡㅡ (고작 200~500원 사이었지만..;)
    아빠 바지를 손으로 툭툭 쳐서 동전소리가 나면...안방 방문을 잠그고 들어가서 작업?을 했거든요..
    어느날 작업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안방 문을 밖에서 따는 소리가 들리길래..
    순간 놀래서 장롱열고 돈을 움켜쥐고 있던 손을 이불 사이로 쑤셔 넣었거든요..ㅜ.ㅜ
    얄미운 두살터울 남동생이 놀리고.. 엄마 아빠 보고 웃으시고..ㅋㅋㅋ
    에휴.. 그때 너무 창피해서 횟수를 줄였던거 같아요.. ㅋㅋㅋㅋ
    요즘애들은 얼마 정도 작업하는지... 참 궁금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132 한국에는 풀빌라 리조트 없나요? 1 한적한 2007/07/27 1,742
350131 성수기에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화려하게 보낼만한곳..추천좀 해주세요^^ 여행~! 2007/07/27 294
350130 운전얘기글 보고... 2 밑에 2007/07/27 636
350129 괜히 딴죽걸고 싶어지는 광고들! 19 많이는 아니.. 2007/07/27 1,710
350128 알러지(비염 결막염)이 넘 심해져요 10 괴로워 2007/07/27 826
350127 장터에서 복숭아 3 복숭아 2007/07/27 1,177
350126 더워죽겠네요... 7 열대야 2007/07/27 989
350125 일산으로 이사가려는데 어디가 좋은가요? 7 이사 앞둔 .. 2007/07/26 1,046
350124 대우에어컨 1 고민 2007/07/26 343
350123 결혼하려는 남자가 있어요. 15 결혼 2007/07/26 2,581
350122 여름에 써도 끈적이지 않는 바디로션 추천요 6 뭐쓰지? 2007/07/26 888
350121 드라이하라고 맡긴건데..빨았나봐요. 2 화남 2007/07/26 667
350120 그래도 꼭 살아돌아오라~ 아름다운 날.. 2007/07/26 452
350119 이제부턴... 그냥 좀 지켜봤으면... ^^ 2007/07/26 488
350118 안방에 에어컨 두면 효율적일까요? 5 엄마 2007/07/26 1,240
350117 ((도움요청))창의수학... 어렵네요. 5 돌머리 2007/07/26 719
350116 속눈썹 쌍커풀 2007/07/26 722
350115 제가 운전해도 될까요? 8 운동치..... 2007/07/26 934
350114 요실금 수술 해 보신 분요??? 7 쑥스러운.... 2007/07/26 835
350113 제가 주식을 정말 몰라서요 2 주식 2007/07/26 947
350112 미국의 여성복이랑 한국의 여성복이랑~~ 6 ~~ 2007/07/26 1,023
350111 센스 좀 빌려주세요~ 1 이럴땐~??.. 2007/07/26 551
350110 가지 말라는데 왜 가? 23 답답 2007/07/26 2,771
350109 8개월 이제서야 분유 먹이려고 하는데.. 3 분유시작 2007/07/26 337
350108 요즘 가슴이 심하게 콩닥거리네요... 2 두근두근 2007/07/26 653
350107 내포인트는........ 1 포인트 2007/07/26 337
350106 거실의 서재화할 때.. 11 전시? 2007/07/26 1,731
350105 페브리즈 광고 나만 이상한가... 16 어색 2007/07/26 2,331
350104 복리이자저축 괜찮은곳 알려 주세요... 1 궁금이 2007/07/26 517
350103 칼 무뎌지면 어떻게 하시나요 5 쌍둥이칼 2007/07/26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