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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입니다.
1. ...
'07.7.25 11:51 PM (211.193.xxx.155)피랍되신분들로 인해 맘아파하시는거 이해합니다
회개하고 기도하시는마음도 이해합니다
의료활동이니 의료봉사니 그런이야긴 사족입니다
필요한 기도만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2. 전
'07.7.25 11:55 PM (220.75.xxx.15)그 23명 이상이 들여 간 경비를 생각하면...6천 넘죠?
그 돈을 그하느님의 이름으로 나라 의료 봉사에 야글 사서 보내던 헌금하는게 더 낫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왜 안되나요?
불법이라는데 왜 그 많은 사람들이 계속 개인비용 써가며 기를 쓰고 나가려고하는건지...
하긴 요즘은 취업도 어렵고 뭐하나 해 볼수 있을까해서 선교라는 미명 아래 마구잡이로 같이 나가는 일도 많다 들어서요.
선교의 취지를 잘못 이용하는 기독교인들 용납 안될 뿐이죠.
당연 희생봉사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죠,왜 없겠어요.
그러나....그러나 말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미명하에 지켜야할것을 지키지 않고 교만히 군 죄는 어쩝니까?
하느님만 계시면 나라는 어찌되도 상관없는건 아닐테죠?
저도 하느님 믿습니다.
그러나 이건 아닙니다.
여전히 기독교인들은 지금 선교를 필요성만 주장하고 교회로 돌아갈 불이익때문에 엉뚱한 해명에
급급한데 그건 아니죠.
잘못은 인정하고 올바른 선교를 하는 방행으로 가야지,
고집스럽게 끝까지 문제의 잘못을 인정 않고 그들이 선교,봉사하러 간 좋은 사람들이라고 감싸기만 하면 안되죠.
당연 개인적으로 만나면 왜 안좋은 사람들이겠습니까?
다 선하고 하느님 믿는 좋은 사람들인거 알죠.
그러나 문제는 잘못되었다는거. 그걸 인정하자는겁니다.
우리나라도 수술비 없어 죽는 아이들,노인들 많습니다.
가까운 곳에서도 선교 할 일 많고요....
쓸데없이 외화낭비하는 선교는 퇴색되었음을 인정해야합니다.3. 아무리
'07.7.25 11:55 PM (218.52.xxx.222)많은 분들이 그렇게 상황을 설명해도 왜 귀를 막고 안들으시는건지 모르겠어요..
돌아가신분때문에..맘이 너무 심란해서 맘도 울적한데..
자꾸 이런글들이 올라오니 참 하나님도 힘드실것 같아요..
그냥 정말 오늘은 조용히 기도만 하세요..
자꾸 그들을 순교자처럼 말씀하지 마시구요..
안그래도 모두 맘아픈 저녁이예요..4. 아니요
'07.7.25 11:56 PM (125.177.xxx.100)저는 원글님께 감사합니다.
이렇게 제 자신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한 글을 써주셔서요..
많이 답답하네요. 희생이 여기서 끝나도록 기도해야겠어요.5. 저는
'07.7.25 11:57 PM (220.79.xxx.37)처음 댓글 다신 ...님, 제가 님 댓글을 읽으니까 원글님을 이해하시는 것 같지 않네요.ㅠㅠ
그리고 원글님이 쓴 의료봉사에 대한 내용, 저는 새겨들을 만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번 사건에 대한 여러 글 가운데에는 직접 가서 보고 경험하지 않은 일에 대해 너무 쉽게 말한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되니까요. 그래서 저에겐 그리 사족같이 느껴지진 않습니다만...사람 맘은 같지 않겠지요. 마음이 아프네요.6. 가지 말라고
'07.7.25 11:58 PM (211.209.xxx.5)가지 말라고 했잖아요.
국가에서 괜히 가지 말라고 했겠어요..
2월에 한겨레 신문에 실렸던 기사입니다..다 이유가 있으니 가지 말라고 했을텐데..
왜 무시하고 가냐구요..왜.???
차자리 다른곳으로 가던가....저도 안타깝고..원망스럽고 그렇습니다...
외교부 “탈레반 한국인납치계획 첩보 입수”
외교통상부는 5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세력이 아프간 국경도시 토르캄에서 수도 카불로 이동하려는 한국인을 납치할 계획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탈레반은 수감중인 동료 석방을 위해 한국인 납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 아프간 대사관 및 주 파키스탄 대사관은 현지 소재 한국 NGO(비정부기구) 관계자와 선교사 및 건설업체 직원들에게 아프간-파키스탄간 육로 이동을 별도 통보시까지 금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조준형 기자 (서울=연합뉴스)
기사등록 : 2007-02-05 오전 10:30:247. -.-
'07.7.25 11:59 PM (58.143.xxx.2)님의 글을 읽으니 눈물이 나려 합니다. 희망을 가졌는데 결국 오늘 희생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마음이 참담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더 이상 희생자가 없어야 할 텐데 그것도 불투명하니
너무 걱정됩니다. 그동안 자게에 올라온 수 많은 비난과 비아냥을 모른척하며 그저 기도만 해야
할까, 아니면 반박을 해야할까, 보나마나 진흙탕 싸움이 될 줄을 알면서도요.
참 지칩니다.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가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난도질을 시작하네요.
사람이 무섭다는걸 오늘 더 실감합니다. 함께 기도해요.8. 정말너무하네요.
'07.7.26 12:04 AM (121.137.xxx.67)...님 정말 너무 하네요.
지금은 비아냥 거리지맙시다.
종교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지만 우리 적어도 죽음 앞에서는 숙연해져야 하지 않을까요.
네이버에서 돌아가셨다고 전해지는 배형규 목사님의 늙으신 아버지께서 아들의 무사 귀환을 비는 기도를 드리는 사진을 보니 가슴이 너무너무 아프네요.
얼마전 아들을 잃었던 저희 아버지 모습이 떠오르네요.
같은 82주부동호회원으로써 안타까워님의 마음 좀 해아려 주면 안되나요.9. 아니죠
'07.7.26 12:05 AM (218.52.xxx.222)의료봉사에 대한 내용 잘 알기때문에..원글이 사족이라는겁니다.
그들 눈으로만 보는거죠..
저도 주위에 다 기독교인인지라 해외선교다니는거 내용 잘압니다..
사촌동생도 작년에 몇번이나 나갔다왔구요..
저역시 교회다닐때 해외선교헌금..자주냈구요..
지금도 우리 부모님 해외선교헌금 국내선교헌금 종목별로 다 내십니다..
그런데도 이건 오바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들이 하는일을 너무나 대단하게 생각하는 어이없는 자만감이죠..
해외선교 나가는 사촌동생..어디 놀러가는것 같은 가벼운 맘으로 갑니다.
그렇다고 뭐 히히낙낙거리면서 간다는건 아닙니다.
동생의 친구들..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대부분은 그냥 경험삼아 별 공부없이 갑니다.
저는님 말씀대로 경험하지 않았다고 쉽게 말하는게 아닙니다.
봉사를 정말 귀한 일로 여기기때문에 저는 많이 알아보고 또 자료를 보고 합니다.
자신들이 하는일이..그렇게 존경받는일이다..정말 남을 구한다..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귀한일이다..라고 계속 생각한다면..그건 아직도 멀었다는 뜻입니다.
그들을 그냥 내 이웃처럼 생각지 않고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자만감이 오늘의 이사태를 만든겁니다..
백번 천번 반성해야 하는 일입니다.10. 아니요.
'07.7.26 12:06 AM (219.251.xxx.146)...남 멀쑴 잘 하셨어요. 냉철 하십니다.
아마도 내일 교회들 철야기도네 뭐네 또 한바탕 난리 피우겠네요. 반성은 커녕 순교자 났네 할 겁니다.11. 그냥
'07.7.26 12:06 AM (211.203.xxx.222)글 내리시고 우리 조용히 기도해요.
이런글 올리시면 결국 상처만 더 받으세요.
지금은 그저 조용히 기도할 때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더 기도하지 못했던것을 후회 하고 있습니다.12. 오바님께
'07.7.26 12:08 AM (121.137.xxx.67)보이지 않은 곳에서 무슨 가식이 있겠습니까.
여기서 까지 우리 마저 말로 싸우고 화내지 말아요.
정말 미워도 죽음 앞에서는 적어도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되어 지나가다가 한마디합니다.13. 일단은
'07.7.26 12:14 AM (220.86.xxx.153)저도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이지만 이번 사태에 대해서 ..선교라는 것을 앞세워 종교적인 자만심이 앞서 너무나 큰 무리수를 두었던 것 같습니다..그래도 사람 생명인데 일단은 생명이 무사하기를 바라고 그다음에 책임을 묻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참 착찹한 밤입니다..14. 제발좀
'07.7.26 12:14 AM (125.177.xxx.156)죽음때문에 숙연해지다가 이런글 보면 화가 납니다.
정부에서 스무번 넘게 가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비행기표까지 해약했습니다. 몰래 비행기전세내서 입국했다합니다.
금지구역에서사진찍고, 사원에서 예배봤다합니다. 정말정말 화가 나고
정말 하나님이 원하신게 이런걸까 비종교인인 제가 하나님께 부끄럽습니다.
그들의 안위만을 걱정하게 조용히 있으세요 제발15. ...
'07.7.26 12:17 AM (220.120.xxx.14)원글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남은 가족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원합니다.16. 또다시
'07.7.26 12:17 AM (220.119.xxx.204)원점이네요.........
17. ㄷㅏ들
'07.7.26 12:18 AM (211.209.xxx.5)이런일이 생길까봐서 모두들 화를 냈던거지요..
분명 이렇게 좋지 않을 일이 생길테니까....이게 아니면 구출작전하다 또 죽을수도 있는거고,,
이런일이 생길걸 예상하고 모두들 화를 내고 왜 갔냐고....ㄷㅏ들 그런거잖아요..
왜 갔냐고....정말..
가지 말라는데 그렇게 말려도 가서는 이런사태까지 만들었어야 하냐구요..
나머지 분들 제발 살아 돌아오셔야 하는데..ㄴㅐ일 아침 뉴스 듣을수 있을까 ?? 겁납니다..
마음이 아프니 원망이 더 크네요....18. ...
'07.7.26 12:18 AM (220.120.xxx.14)제발좀님...
어느 누가 비행기 전세내서 입국했나요?19. 명복을 빕니다.
'07.7.26 12:20 AM (121.137.xxx.67)모두 살아 왔으면 했는데, 비보 앞에 마음이 많이 착잡해져 잠을 이룰 수 없네요.
20. ...님
'07.7.26 12:20 AM (218.52.xxx.222)우리나라에 입국했다는게 아니라 아프간입국을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21. 그리고...
'07.7.26 12:21 AM (220.120.xxx.14)그 가지 말라는 곳은 교회 뿐만 아니라,
이미 의료봉사지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22. 똑같네요.
'07.7.26 12:25 AM (121.137.xxx.67)이젠 그만 좀 했으면 좋겠는데 .....
결국 다를 것 없는 사람들이네요.23. 음..
'07.7.26 12:28 AM (219.255.xxx.88)이미 그곳이 의료봉사지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었어도 현재 상황을 보고 결정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곳이 몇십년동안 봉사로 사람들이 수시로 드나들던 곳이었어도 현재 그곳이 납치 위험이 있으니 가지 말라고 하는 상황이면 가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마음이 아프니 원망이 더 큽니다.24. ....
'07.7.26 12:29 AM (125.177.xxx.156)7억이 없어 어부들은 소말리아에 잡혀있는데
어부들은 누가 보살펴주나요
어부들도 기독교 신자였으면 진작에 돌아왔을텐데
기독교인들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헌금하실 생각없나요?25. ,,,,
'07.7.26 12:31 AM (125.177.xxx.156)우리의 세금은 탈레반에 수십억 쏟고 있으니
7억은 기독교인들이..26. 너무 안타까워서님
'07.7.26 12:34 AM (121.137.xxx.67)글 내려주세요. 하이에나 떼 처럼 먹이감을 찾아 다니는 분이 있네요.
그냥 글 올리지말고 우리 명복을 같이 빌어요.27. --
'07.7.26 12:40 AM (203.69.xxx.250)그들이 의료봉사활동을을 갔다구요??
심히 놀랍습니다. 아직도 그렇게 알고 계신분들이 있다는데 말입니다.
그들은 '단기 선교'라는 명목하에 인원을 모집했습니다.
아니,어떠면 그렇게 무모할수있을까요??
그게 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단체로 모인 사람들의 집단 이기주의와 히스테리로 밖에 안 보입니다.
왜 지금 대한미국 국민들이 이런 일로 가슴 쓰러내리고 있고..
거기에 국제적으로는 얼마나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는줄 아십니까?
네..감정적으로는 슬픕니다.그런데요..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진짜 그 인질자들...아니, 그들을 그렇게 버젓이 그곳으로 보낸 용기를 준
그 집단들이 너무나 싫어서 소름끼칩니다.
님의 이런글 또한 얼마나 편협한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그 집단들의 아집과 건방짐과 한심함에 다시 한번 소름끼칩니다.28. --
'07.7.26 12:43 AM (203.69.xxx.250)도대체 왜 우리가 침묵해야 합니까?
이런 전대미문의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 벌어졌는데도 입 닥치고 ..
그것도 누구들 듣기 싫고 보기 싫다고 입 다물어야 합니까??
이번 인질들에 무슨일이 생기든...
그들을 그렇게 내몰았던 그 집단들은 분명히 댓가를 치르기 바랍니다.29. ..
'07.7.26 12:44 AM (58.143.xxx.2)사이버 수사대님, 님이 하이에나 떼 셨습니까?
왜 이리 발끈하시나요?30. ....
'07.7.26 12:47 AM (220.120.xxx.14)사이버수사대님.. 재밌는 분이네요..
31. 모든 의견들 다
'07.7.26 12:50 AM (220.119.xxx.204)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모두가 예민해진때니
그냥 종교를 떠나 대한민국 국민으로
한마음이 되서 침묵으로 애도하면 않될까 생각합니다....32. --
'07.7.26 12:54 AM (203.69.xxx.250)댓글 보니까, 그곳에(아프간 등등)는 이미 많은 의료봉사들이 활동하는곳이라는 분이 있는데요.
그런 분들하고 단기선교로 떠난 분들을 동급으로 생각하는 착각을 하지 마세요.
그쪽에서 오래 봉사활동하는 단체들은 철저하게 봉사자들에게 기본기부터 가르칩니다.
그리고 루트를 통일해서 위험에 대처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그 23명은 고급 버스 타고 돌아댕기다 표적이 됐습니다.
그것도 귀찮다고 그곳 경찰에 신고도 안했어요..
지금은 협상하는데 그쪽에게 조금이라도 잘 보일라고 봉사 봉사에 촛점을 두는거에요..
하지마요..
그런식의 눈가리고 아웅에 반감있는 사람들도 많아요.
제발!!!!!!!!!!!!!
봉사라는 말 하지 마세요!!!!!
왠만하면 이런글에 댓글 안 달려고 하다가도 로긴을 하게 되네요.33. ..
'07.7.26 12:58 AM (211.218.xxx.94)정녕 그 어렵고 힘든 봉사의 길이었다면,
남의 종교 사원에서 찬양은 왜 합니까?
다른것은 다 몰라도 심하게 이기적인 사람들이거나 무지한 사람들이라 생각됩니다.
같은 82주부동호회원으로써 안타까워님의 마음 좀 해아려 주면 안되나요.라시면...
82주부동호회원으로써 비개신교인 마음 좀 헤아리시면 안되나요?
자기들만 먼저 챙기려는 그 모습때문에 개신교인들 욕먹고 있는겁니다!!!
(그렇게 먼저먼저 하려면 먼저 개신교에서 돈을 모아 성의를 먼저 보이던가~~)34. 오만함
'07.7.26 12:59 AM (222.233.xxx.182)사지로만 다니는 '한비야씨' 책을 보세요.
죽음을 각오하는 그녀지만 위험 지역에서는 최대한 조심하고
규칙을 준수합니다.
그녀같은 프로도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기독교인이라는 오만함으로 전 국민과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그들,
도대체 기독교는 그들을 어떤 인간으로 교육 시키고 인도한 겁니까?
그들이 과연 선한 어린 양을 인도하는 목자라고 할 수 있나요?
원글님.
여기에 봉사니, 의료봉사니 하는 말과 연관시켜 말하지 마시죠.
대한민국에서도 싫다는데도 우리집에 쳐들어와서 예수 믿으라고 하면
경찰에 신고하고 싶은게 그들인데
하물며 국가 전체가 이슬람인 나라에 가서 선교하뇨?
그 오만함이 스스로 화를 자초한 겁니다.
그리고 그 오만함은 기독교의 오만함입니다.
봉사라는 말 좀 하지 마시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긴...35. 원글님
'07.7.26 1:12 AM (211.208.xxx.229)원글님께 뭐라하긴 그렇지만 지금 원글님은 원글님세상에 살고계신겁니다.
원글님보면 저희 아버지나 집안 어른들 그리고 제가 한때 속해있었던 분들을 보는것같습니다.
원글님 그 젊은이들이 진정 봉사하는 마음이었다면 공항에서 그렇게 웃어가며 자신들의 목숨을 지키라던 경고문이 적혀있는 팻말을 비웃지는 않았을겁니다.
하나의 젊음이 튈때 부리는 객기와 호기심, 그리고 명분을 내세워 그들은 그렇게 떠난것뿐입니다.
박목사님이나 배목사님께서 과연 순수하게 아프간난민을 불쌍히 생각하셨을까하는건 글쎄요
전 이번 사건에 만약 그들이 북한에 들어갔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그곳의 실상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더군다나 공산정부가 들어서면서 많은 신앙인들이 피를 흘리고 전에 설교듣기론 땅끝까지가 북한이라고 말씀하신분도 계셨는데 무엇보다도 불쌍한 우리 형제들을 위해서 목숨을 걸어야했던것은 아닐까요.
북한에도 얼마든지 관광객으로도 들어갈수있고 의료활동하는 외국인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얘기 뒤늦게 해봐야 뭐하겠습니까만
지금 원글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렇게 키보드만 두들겨대는 저로선 하기 힘든 봉사활동하러 들어가서 그들이 이제 이뤄놓은건 학교도, 병원도 의료혜택도 아닙니다.
이제 그들은 그곳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내쫓고 ngo활동가들도 철수하게 만들어서 그 약 몇가지 나눠주러갔다가 아예 치료도 못하게하는 행위ㅡ 저질렀습니다.
자기들이 무슨 여호수아도 아닌데 뭘 믿고 기본적인 인간의 룰도 어겨가면서 했는지 그것에 대해 그들을 부추겼던 분들은 책임을 져야할겁니다.
원글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은연중에 그분들의 행동이 정당했다고 하시는 행위를 멈추셨으면 합니다.
안그러면 제2, 제3의 23명이 계속 나올것이고 원글님의 가족이 그렇게 됐을때 원글님께서 진심으로 장하구나라고 말씀하실수있는지 생각해보시고 다시 글 올려주세요.36. ..
'07.7.26 1:16 AM (58.143.xxx.2)윗님, 원글님에게 다시 글을 올려라 말아라 하실 권리가 있으신가요?
님도 참 자신만의 세상에 사시는 분입니다.37. 하이에나
'07.7.26 1:24 AM (218.103.xxx.37)아무리 말을해도 우이독경이군요.
우리 하이에나들이 그동안 그런김에 다 참고 그들의 궤변을 들어주어야할까봅니다.
우리 하이에나들도 하나님께 잘못했다고 우는 날이 온대요. 허참..
하이에나 운운하신분...
저는 하이에나떼로 보이십니까
저는 님이 소나 말로 보입니다.
우이독경 마이동풍..38. 58.143.98님
'07.7.26 1:40 AM (211.208.xxx.229)원글님께서 숭고한 희생이라고 하시면서 치켜세우는 덕분에 한분이 돌아가셨습니다.
ngo들의 손길이 닿지않는곳이라고 하셨습니까?
프로들도 조심하면서 접근하는곳이 있고 접근못하는곳이 있는데 얼마나 잘안다고 그런 무모한 행동들으 하게했는지 원글님 글만 보면 또 누군가들 갈것입니다.
저 글만보면 명분은 충분하거든요
전 원글님이 자신이 속한곳에 가셔서 그런말씀하시지않게되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원글님 역시 우리에게 그렇게 생각하지말라고 글을 올리셨는데 당연히 저로서도 원글님께서 생각해보시고 다시 글올려주십사한건데 권리라....39. 아전인수총망라
'07.7.26 1:41 AM (222.239.xxx.53)믿는사람나쁜사람이 안믿는 좋은 사람보다 낫다고 ㅈ ㄱ ㄷ 목사라는 사람이 버젓이
티비강연에서 말하데요,참나...그리고는 비교하는 설명으로 여자에게 한눈판 것
믿는이는 회개하고 안믿는 사람은 여자따라가서 성폭행한다나..그게 안믿는
좋은사람의 샘플이던가요? 그 수준들이니 ㅉㅉㅉ40. 무사히 돌아오세요.
'07.7.26 2:16 AM (125.186.xxx.216)제발 무사히 돌아오세요. 그리고 국민들 맘졸이고 다른 믿는사람들에게, 그리고 국가에 입힌 피해 감옥에서 대가를 치르세요.
그리고 샘물교회는 이사태에대한 경제적, 외교적인 피해에대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금전적인 추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다 샘물 목사 분당교회땅 팔고 다챙겨서 해외도피 하는거 아닌지 몰라~41. 저두
'07.7.26 3:10 PM (218.148.xxx.214)저두 한마디 거들래요.
어떤 사정에서 그곳을 갔던 지금 참 안타까운 사정입니다.
모두들 살아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돌아 온후 반드시 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죄값은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돈이 될수도 사회봉사 활동이 될수도...
샘물교회와 이사건에 연루된 모든 분들이 꼭 죄값을 치르고 반성해야 됩니다.
규칙과 규범은 지키라고 있는 거겠죠.
그리고 지켰을때만 보호를 받을수 있는거죠42. 원글님
'07.7.26 6:45 PM (125.189.xxx.250)원글님 글을 읽으며 왜 댓글을 달지 못했는지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들려주신 선교에 대해 좋은 글이어서 두고두고 볼 생각이었는데 안타깝게 지워져버렸네요.
다 자기그릇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마음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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