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벽1시30 잠 잘려고 불끄고 누웠는데...좀 기분이 묘한 감이 있었네요..
핸드폰통화도 많지않은 아줌마 핸드폰에 갑자기 문자메시지가...삑삑~
문자내용은 "저기요" 이 말만...
그래서 궁금해서...바로 전화했는데..
귀신목소리로 " 너 그렇게 살지마 어쩌구..." 헉 너무 무서워서 끊었다...
너무 화가나서 통신회사상담실전화해서 접수하려고 핸드폰번호 적어놓고
통화가 안되서
문자로...그런메시지보내서 너무 화가나서 사이버수사대 접수한다고 했더니
바로 문자로... 무슨일이냐고 오려되래 물어본다..
내가 설명했더니 미안하다고 컬러링 이란다...-.-;;;;;;;;;
속으로 정말 예의없다 새벽한시에 문자도 제대로 길게나 보낼것이지..
알고보니 벼루기물건 문의했던거..
허걱............그것도 아주 예전에 올렸던 가방...
새벽한시에..
가격등...정품이냐 엄청 물어보고..
내가 자려고 했다가 황당했다고...(귀신소리에) 구입여부확실히 알려달라고 했더니
내일 다시 연락준단다...
보니깐 젊은학생 같은데....
요즘 젊은학상들은 밤을 낮같이 사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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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에 썸찟~
놀란가슴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07-07-25 02:00:00
IP : 124.54.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07.7.25 2:44 AM (222.232.xxx.27)그분.. 기본 예절이 다 어디로 간걸까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2. 잠오나공주
'07.7.25 2:44 AM (125.180.xxx.146)이게 새벽 1시만 아니었어도 참 웃긴 상황인데 말이죠..
새벽 1시에... 아이고.. 아무리 애들이라도.. 너무 했네요..3. ...
'07.7.25 3:08 AM (219.250.xxx.133)컬러링이 문제가 아니고 기본 예절이 문제...
그런 예의없는 사람에게 물건 내주지 마세요.
놀란 가슴 진정하고 좋은 꿈 꾸시길//4. 헉!
'07.7.25 3:10 AM (222.237.xxx.122)새벽 1시 30분에 문의문자라니.... 전 9시만 지나도 전화 못하겠던데...
5. 놀랍지만
'07.7.25 6:24 AM (24.80.xxx.166)많이 놀라셨겠네요.
저도 같은 이유로 새벽 3시에 전화받은 적도 있었어요.
자기가 컴퓨터로 확인하고 물건이 마음에 들면 시간 안가리고 전화하는 사람들
의외로 정말 많더군요.. 저도 9시 지나면 남의 집에 전화 못하는데
남편은 11시까진 괜찮다고 전화하려고 그래서 항상 싸워요.6. 후후
'07.7.25 6:59 AM (219.251.xxx.146)상황이 너무 웃겨요. 귀신목소리....저라도 장난전화인줄 알고 놀랐을거에요.
그런데 그냥....개그 소재로 쓰면 웃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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