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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영어공부 도와달라는데...

엄마는괴로워 조회수 : 845
작성일 : 2007-07-24 17:42:17
초등 5학년. 본인이 꼭하고싶다고해서 영어특강을 시작했읍니다. ( 돈도 없는데... )
지금 하던 수준보다 어려운 교재를 가지고 왔지요.
처음이라서 더 그렇겠지만 혼자 끙끙거리고 하는데, 힘들어 보이네요.
오늘 다녀와서 친구는 엄마가 도와줘서 안틀렸다고 자기는 오답노트까지
숙제가 배로 많다고 혼잣말로 그럽니다.
교재를 봐도 솔직히 모르겠어요.
도와줄수 있는게 없더군요.
미안하고 속상하고....어디 도움받을 책이나 싸이트라도 없을까요??
아님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할지....충고좀 해주세요.
IP : 121.152.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7.24 5:56 PM (125.184.xxx.197)

    제 생각엔 도와주는것도 좋지만,
    사실 자기가 하고싶어서 한거고, 그렇다면 자기 힘으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그런말 할때. 님께서 부드럽게 니가 선택한거였고, 친구 엄마가 도와줘서 안틀렸지만,
    너 스스로 공부하는게 더 도움이 될꺼야. 라고 이야기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저희 어머니 교육 방식이 그러셨거든요.
    대신 말그대로 그 아이에게 도움될만한 영어 책같은건 사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영어 특강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어떤 책을 보면 좋을껍니다. 라고 말은 못하겠구요)
    아니면 대형 서점에 가셔서 영어책 부분에서 같이 책을 골라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2. ......
    '07.7.24 9:26 PM (58.227.xxx.229)

    원글님..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요
    전 솔직하게 엄마가 영어를 잘 모른다고
    그렇지만 제가 잘 도와줄수 있는 과목,, 수학이나 국어
    책 읽는 방법과 책 고르는 방법.. 책과 친해지기... 등등.. 이런 과목은 잘 도와주고 있거든요.
    전 제가 학교 다닐때 영어를 너무 싫어해서 ..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기는 해도,.
    하여간 지금의 이 상태에 대해서 얘기 해주고 아이에게 잘 판단하게 해줬어요.
    그리고 선생님에게도.. 엄마가 아이 숙제를 봐줄수 없다고 기회될때 말씀을 드렸어요.
    아이는 모르는것은 다 틀려서 가져가고
    자신이 모르는것을 선생님도 알아야 알려준다고 했어요.
    당연히 오답노트 엄청나게 하면서.. 한마디로 부딪치고 깨지면서 영어를 했어요.
    지금에 와서는 그닥 다른 아이와 크게 차이도 없고
    선생님 말씀으로는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서 더 좋은 경우라고 하데요.
    영어를 잘 못하는게 물론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끄러운것도 아닙니다.
    우리들 경우엔 충분히 그럴수 있는 환경이었잖아요.
    엄마가 아이에게 먼저 기죽지 마시고.. 잘 얘기해보세요.

  • 3. ...
    '07.7.25 2:28 AM (211.214.xxx.22)

    오답 노트를 바탕으로 묻고 답하기 정도 해주셔도 좋을 것 같은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귀찮다고 생각하지만 오답노트만큼 중요한 게 없거든요.
    뻔히 아는 문제가 포함된 문제집 여러권 푸는 것보다 얼른 한권 속독해서 오답노트 만들고 반복하는 게 모든 시험의 정도라고 봐요. 오답 노트 바탕으로 복습 할 수 있게 옆에서 관심 가져 주시는 게 엄마가 먼저 알고 예습해가는 것 보다 효과적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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