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이사 문의드립니다.

이사문의 조회수 : 568
작성일 : 2007-07-24 15:01:06
이사가려고 집을 알아 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 아파트가 두군데 있는데.

한군데는 복도식이고 다른곳은 계단식입니다.

복도식 아파트가 여러가지로 맘이 더 가는데 복도식 아파트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 살아보신분들 어떤가요?

저희가 강아지를 2마리 키우고 있고. 부모님이 자주 집에 오시고 하는데. 혹시 불편할까요?

강아지들이 다른집에 피해를 많이 줄까요?

계단식에 살때는 별 걱정 없었거든요. 아무래도 앞집과 저희집만 신경쓰면 되고, 해서 별 문제 없이 강아지들도 잘 키우고 했거든요.

복도식아파트가 교통도 편하고 앞으로 가격상승요인이 쪼금 가지고 있는데

강아지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이웃간에 얼굴붉히기는 싫은데. 포기하고 계단식으로 결정해야하는건가요?  

--------------------------------------
혹시 복도식 아파트에 사시면서 강아지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

까칠하게 생각안하니까 말씀 부탁드립니다 걱정되서요~
IP : 221.146.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24 3:10 PM (125.132.xxx.252)

    살다보면 불편한 점이 그러려니 하게 되는 수도 많지만..
    어쨋든 계단식보다는 불편한 점이 많죠.

    복도식 첫집과 맨 끝집 그리고 중간집... 이렇게 다 살아봤는데요.
    맨 끝집이면 별 신경 안쓰이는데 (많이들 우려하시는 곰팡이 문제는 없었어요)
    첫집이나 중간집에 살때는 현관문 열고 현관방충망 닫아놔도 좀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신경쓰여서 거의 문 닫고 살았어요.

    여름에 계단식보다 시끄럽고, 다들 문열어 놓고 살고 애들 복도에서 뛰어다닐때도 있고..
    겨울에 현관문 열면 바로 외부이기 때문에 계단식보다 춥고..

    강아지 있으면 여름철에 현관문 열어놓고 강아지 못 튀어나가게 하셔야 할테고..
    저흰 담엔 꼭 계단식가자... 하며 살아요. ㅋㅋ

  • 2. 쐬주반병
    '07.7.24 3:14 PM (221.144.xxx.146)

    저도 복도식에서는 살아보질 않아서 뭐라 말씀 드리기는 힘든데요,
    복도식 아파트가 이집 저집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시끄럽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어요.
    여름에 창문을 열어 놓으면, 집안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소리, 원글님 처럼 개를 키우시는 분들의 집에서는 개 짖는 소리, 그릇 부딪치는 소리등..
    아무래도 이웃을 의식하고, 서로간에 얼굴 붉히는 것이 싫으시다면, 힘들게 결정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물론, 복도식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면 안된다..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요즘 하도 댓글이 가칠해서..글을 올리기에도 조심스럽네요.

  • 3. 제 경우..
    '07.7.24 3:47 PM (222.233.xxx.126)

    세 집중 끝집이라 아무 불편없이 살고있지만..
    얼마전 입구집이 새로 이사왔는데 이집 강아지 정말 엄청나게 짖어대네요.
    저 역시 강아지를 키우고있는데 우리 강아지까지 뭐 저런 녀석이 있나하는 표정이랍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제가 이런 정도라면 강아지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야 오죽할까요.
    아무래도 입구는 왕래가 잦아서 소음이 심하니 강아지나 사람 모두 신경이 많이 거슬릴거예요.

    그리고 전 문을 안 열고 살다보니 그밖의 생활소음은 그다지..
    계단식도 그렇지만 특히나 복도식은 이웃잘만나는게 중요하니 분위기를 잘 살펴보세요.
    밖에 마구 내놓은게 많은 곳은 아무래도 무대포식인 분들인 경우가 많다보니 피곤한 경우가 꽤 있는듯해요.

  • 4. --
    '07.7.25 3:20 AM (222.234.xxx.180)

    강아지 키우면 복도식은 안되요.
    사람들 지나갈 때마다 짖거든요.

  • 5. 계단식으로
    '07.7.25 11:43 AM (155.230.xxx.43)

    가세요. 복도식 살아보면.. 엄청 불편하구요. 특히 여름에.. 창문이랑 현관문(아마도 맞바람때문에 열어두는 집도 있고)...열기도 불편...그리고 개까지 키우신다니..윗분 말씀대로 사람 지나다닐때마다 짖어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435 독일인데요... 독일 2007/07/23 526
349434 아발론 기내반입되나요/ 일본에서 휴대폰 충전은 어떻게 할수 있나요 6 휴가녀 2007/07/23 487
349433 기독교와 개신교의 차이점이 뭔가요? 같은 말인가요?? 6 몰라서.. 2007/07/23 776
349432 워싱 침구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어요 2 궁금해요 2007/07/23 359
349431 차 받았어요..위로가 필요해요 18 ㅜ.ㅜ 2007/07/23 1,945
349430 종갓집김치 4 .. 2007/07/23 871
349429 500만원 빌릴려구요 어디다? 9 ^^ 2007/07/23 1,144
349428 포토샵으로 증명사진 사이즈로 만들어 주실 분.. 2 밍크맘 2007/07/23 525
349427 대부분 부부싸움후~~ 2 그냥~ 2007/07/23 1,028
349426 도가니고기를 어떻게... 1 도와주삼 2007/07/23 343
349425 수영장용 기저귀요 7 궁금이 2007/07/23 549
349424 임신계획중.. 맞벌이 부부 육아비용 알려주시면 감사할께요.. 3 .. 2007/07/23 647
349423 2학기 예습용 국어 학습지 어느 교재로 선택하셨나요?.. 2 초1 2007/07/23 591
349422 기독교의 근본적인 이런 자세가 문제입니다. 6 근본문제 2007/07/23 1,064
349421 터키에 사는 "한국 국민" 이 쓰신글 --퍼온 글 입니다. 1 퍼옴 2007/07/23 1,324
349420 ES 클럽 또는 ES리조트.. 혹시 회원이신분이나 가보신 분 계세요? 3 가고싶어요 2007/07/23 939
349419 아이낳고 가슴수술 하신분 조언좀;; 11 최지민 2007/07/23 1,517
349418 도대체 이것의 정체는 뭘까요? 4 벌레 2007/07/23 1,096
349417 아프간 가지 못하게 하는 실정법이 있는지요? 2 궁금 2007/07/23 599
349416 하일라 설악밸리 or 한화설악 어디가 나을까요? 2 설악 2007/07/23 501
349415 종신보험이 무엇인가요 1 궁금 2007/07/23 380
349414 코스트코(양평)에 주니어 부스터(카시트) 있나요? 2 기운찬 2007/07/23 362
349413 조건이 복잡해서 힘든 샌들사기 4 d2 2007/07/23 1,045
349412 저두 주방 리폼 해보려구요.(칼라 추천해주세요.) 1 리폼 2007/07/23 464
349411 싸군 왜 그런데요... 12 싸군 2007/07/23 3,101
349410 일산 백병원 성장크리닉 어떤가요? 2 키다리 2007/07/23 738
349409 부부싸움 전략을 알려주세요 2 싸운아내 2007/07/23 809
349408 취업준비생 2 힘내요 2007/07/23 306
349407 해운대 한화콘도 주변 카페 4 가르쳐주삼^.. 2007/07/23 680
349406 초등논술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3 왕자엄마 2007/07/23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