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내시경 성폭행 사건 보셨나요?

[휴..]

수면내시경 성폭행 사건 기사 보셨나요?
현재 확인된 피해자는 3명인데, 그건 확인된 피해자만 그렇고, 추정은 50여명일 거라고 하던데..
게다가 이번이 처음 사건도 아니라면서요.
예전에 강남에서도 그런 사건이 있었다고 하던데...
휴...어떻게 자신을 믿고 진료받으러 온 환자에게 그런 짓들을 하는지...
여자들은 왜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가장 추한 범죄의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작은 도시라서 그 도시에서 진료받은 여성들은 대부분 주변에서도 알텐데
그 사람들도 얼마나 불안할지...
의사 면허 취소시키고 구속시킨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은 평생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갈까요.
이미 생겨버린 의사들에 대한 불신은 또 어떻게 할련지...
정말 한숨밖에 안나와요..

[간호사들]

의사가 성폭행하는걸 찍은 간호사들이 의사를 협박했다고 하잖아요.
같은 여자로서 그렇수 있는지...

[간호사들은]

그 사진 찍고는 돈 요구했답니다. 쯧쯧... 예끼!!!

[츠츠]

끼리끼리 만난다고 그의사는 어디서 그런 간호사를 구했을까요 참...
전 그 의사 부인과 자식이 너무 안됬어요

[아조아]

의사나 간호사나... 정말 기가 막히기 그지없죠... 이러니 비싸도, 오래기다려도 대형병원으로 갈 수밖에요...ㅠ.ㅠ

[정말]

간호사가 협박한건가요..?
맨처음 기사에는 간호사들이 이상해서 현장을 촬영해서 신고했다고만 되어있어서 그런줄 알았거든요..
정말 세상 믿을 사람 없네요..ㅡ.ㅡ;;

근데 제가 수면내시경 받은곳은 다 오픈되어있어서 (검진자들끼리) 그런일을 벌일수도 없던데..
거기는 왜 그런식으로 운영했을까요..?
환자들끼리는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커튼이 쳐져있지만 의사와 간호사가 절대루 어떤일을 할 수 없는 구조던데 말이죠..

[저 치대 다닐때]

정말 전교생이 다 싫어하고 피하던 선배 하나가 있었는데, 수술 견학 중 전신마취하고 수술 받는 여자환자 가슴을 만져서.. 교수님이 노발대발 쫓아 내셨어요.. 확인되지 않은 더 심한 소문들도 무척 많았는데...미친 인간이죠.
저런 놈이 의사라고 혹시나 뭔 일 저지르지 않을까.. 제발 국시 떨어져라 떨어져라 빌었는데 간신히 붙었어요...
일반 치과에서는 전신마취 하고 치료할 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마약류와 진정용 약물을 취급하는 곳이니 마음만 먹으면 나쁜 짓 얼마든지 할 텐데... 이런 약품 다루는 자격증은 정신감정도 받고 내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도]

그 새*
의사면허는 취소안됐다니 판결하는넘도 문제

[..]

면허박탁하고 감방에 넣어야하는데 도데체가 면허도 박탈못시킨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언제 사람들에게 잊혀질때쯤 울 옆동네와서 개원할지 누가 압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