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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이비 크리스챤들이 주장하는거..
크리스챤이 어쩌고 하면서 아직도 성경 운운하다니...
복음 전파하랬지 누가 스스로에게 위선 떨며 남에게 누를 끼치며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라고 했습니까??
그게 진정한 예수교입니까?
남의 나라가서 불법 행위하고 나아가 조국에 민폐를 끼치면서 당당하게 정부 탓하며 살려내라는 그 경우가 제정신이라고 할 수 있나요?
죽을 각오를 하고 유서까지 썼으면 당당하게 목적 그대로 나 선교하러 왔다고 말하고 당당히 선교자로 죽든가 그게 옳은 일이지요.
죽게 생겼으니 봉사활동했다 말바꿔 싹 모면을 꾀하는 행동.
그게 유다와 같은 행동이 아니고 뭡니까?
그러면서 진정한 크리스챤?
전 진정한 교인이라면 떳떳히 하느님 말씀을 전하러 왔다 밝히고 하느님 뜻대로 순교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유서 뭐하러 썼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협적인 곳에 왜 갔습니까?
그럼 죽음을 불사하겠다는 그뜻 펼치고 와야지 왜 이제사 정부 붙들고 살려내라,책임져라...
웬 말이 그리 많습니까?
그렇게 비굴하게 목숨 구걸할거면 조용히 자기 가족이나 잘 돌보고 제 나라에서 봉사하고 선교하지
왜 불법을 저지르며 나라 망신에 교회망신까지 시키느냔 말입니다.
죽음 불사하고 갔으면서 왜 선교사라고 목사라고 못 밝히고 봉사하러 왔다면서 목숨을 왜 구걸합니까?
보낸것들은 왜 책임을 정부에게 떠다 맡기려고하고 하느님의 뜻에는 안 따르는거죠?
그것도 다 하느님의 뜻이고 그들을 시험하는 것일텐데??
말들은 참.....잘도 위선적인 말로 휘감고 있지만.....참.....참....
저도 기독교 믿지만 정말 저건 아닙니다.
선교?
자기 빛되면 선교이고 문제나면 봉사로 탈바꿈하는 것이 크리스챤들의 믿음이랍니까?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못할 바에야 선교랍시고 떠들고 다니지 마십시요.
밑에 보니 책에 버젓이 선교하러 가서 죽을 위기를 한마사라고 속이고 살아 돌아왔다...
이걸 잘났다고 책으로까지 밝힙니까.
스스로 사이비라는 걸 인정하는거죠.
하느님을 부인하면서 무슨 선교랍니까?
그런 부류들은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엉뚱하게 정부 탓이나하고 살려내라고 철군하라고 이기적인 주장을 당당히 하는 그 가족들이나 교인들...
전 제정신으로 안보입니다.
1. ..
'07.7.23 9:19 PM (58.141.xxx.109)아주 속이 시원합니다 정말 이번일로 일부 기독교인들의 위선적인 행동이 만천하에 공개되는군요
제 주변에도 기독교인들 많지만 이렇게 무분별하고 정신없는 교인은 본적이 없습니다
다른 종교 무시하고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는 것이 선교라는 사실을 이번일로 처음알았습니다2. 저는
'07.7.23 9:37 PM (121.131.xxx.127)좀 다르게 보는데요
우선
저는 피랍자들 가족의 주장은 잘 모릅니다^^
다만
저걸 왜 정부가 해결해야 하느냐
현행법을 어기고
출국을 했다면,
그건 분명히 귀환후 문제되고
문책되어야 할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왜 나서야 하느냐
이건 좀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늘 자국의 이익을 강력하게 주장하지 못하는 외교를 펼쳐왔습니다.
물론
힘없는 조국의 현실이 가장 슬프다
는 말도 일리 있지만,
실제로 로버트 김 사건이나
지난 번 조승희 가족의 문제도
재외 동포의 권익을 챙기는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독도 문제도
일본의 주장이 어거지긴 하지만
그 근거는
영토를 보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일본은 자국법에 따라 주장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우리끼리 독도는 우리 땅이라거나
남들에게 시위할 게 아니라,
그 기준에 반박할 근거를 만들고
주장해야 하고
외교상 강력한 주장이 필요합니다.
제가 보는 건
이 전쟁은 실제로 우리와 무관한 전쟁입니다.
미국과 석유의 전쟁이죠
거기에 우리는 미국 압박 때문에
비전투병이긴 하지만 많은 군인을 파병했습니다.
이 문제들은
아프간과 우리의 문제라기 보다는
미국과 우리의 문제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국민의 이득을 위해 철군하는 것과
나쁜 자국민이였기 때문에 외면하는 것중에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거죠
정부가 살려낼 수도,책임질 수도 없지만
이것은 단순히 피랍자를 살려내는 이상의 일이고
앞으로 모든 전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죠
이번엔 선교단의 피랍이지만,
남의 전쟁에 포로로 잡힌 우리 군인의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개신교의 교회 단위문제는 사실 문제가 많습니다.
너무 많고 너무 개별적입니다
바오로 시대도 아니고, 교회 개별적으로 포교를 하기엔
외교적인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와 봉사는 사실 예민하게 엮여 있습니다.
언더우드나 세브란스도 선교를 목적으로 와서
대민 봉사를 한 사람들이라고 봐야겠죠
다른 하나는
왜 한국은 파병의 도움을 많이 받은 나라면서
왜 파병을 않하냐는
외국들의 압력은
정부에만 있는게 아니고,
봉사와 연결된 ngo들 간에도 많은 걸로 압니다.
비난하시는 분들의 뜻도 모르진 않고요,
저도 피랍자나 일부 잘못된 교회 행태에 동의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어떤 문제가
항상 한쪽 면만 있는 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예컨대
이랜드 사태요
만일 비정규직 전환이 전부 이루어지면
고용자측에게는
새로운 빌미가 됩니다.
비정규직 전환의 부담을 핑계로
이제는 비정규직이 아니라
용역직들을 쓸테니까요
좀 횡설수설이긴 하죠
님께 거는 태클은 아니고,
다같이
다른 면들도 생각해보고 살펴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썼습니다
혹 궁금하실까봐
저는 개신교 신자가 아니고 천주교 신자입니다.3. ...
'07.7.23 10:35 PM (211.49.xxx.92)원글님 말씀이 너무 격하세요.
꼭 선교목적이 아니더라도 님 가족이 그런경우라도 이렇게 말씀하시겠어요?
일본의 기자도 동일한 경우가 있었고 세계여러나라 사람들이 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자의, 타의에 의해 그곳에 가게됩니다. 취재를 목적으로 간것은 이해가 되고 선교나 봉사를 위해 가는것은 용납이 안돼나요?
왜그리 편협된 사고가 만연한지..안타깝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건 어떠한 인명사고도 없이 무사귀환하는것 입니다.
마음이 아파 몇글 적습니다.4. ..
'07.7.23 10:59 PM (122.38.xxx.182)취재를 목적으로 가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요, '선교'를 위해서 가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봉사' 하러 갔나요?
진짜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무슨 봉사요?5. 원글님
'07.7.24 12:46 AM (58.230.xxx.76)기독교 신자 정말 맞습니까?
요즘 들어 가장 실천하기 힘든 성경귀절중에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 입니다.
사랑에 이유있습니까? 무조건입니다. 처죽이고 싶은 이웃이 있어도 사랑하라. 마치 부모가 자식의 잘못이 있더라도 다 덮어주듯이말입니다. 이거 정말 죽을때까지 어려운 일입니다.
같은 크리스천이라면 이렇게 나서서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성경책 괜히 주일에만 가지고 다니는게 아니지 않나요? 신자라면 분명 읽어보셨을 부분써둡니다.
저도 잘한거 없기에 비판받을 일 했기에 반성많이 합니다.
마태오복음 7장 1절부터 5절 사이에 있는 말입니다.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6. 기독교를
'07.7.24 11:14 AM (220.75.xxx.15)믿는다고 했지 신자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그 샘물 교회인들의 태도를 꼬집어 말하는거지 피랍된 이들을 구출하지말라는게 아닙니다.
새벽에 외무부에 몰랴 쳐들어 와서 바쁘게 일하는 사람 붙들고 책임지고 살려내라 우기는 작태와 파병 철수를 떳떳히 요구하는 기막힘에 울분이 터져서요.
제대로 배운 사람이라면 양식이 있어야지요.
지금은 온 국민이 외면하고 편들어 주는이가 없는 걸 아니 아주 많이 누그러져 그 건방진 태도가 삭 없어졌다고 하더군요,코메디이지요.
믿음을 그런 식으로 과장하는게 기독교 신자라면 그들은 진정한 기독교도 뭐도 아닙니다.
하느님을 믿는 자들이 그런 식으로 남에게 책임 전가하고 이기적인 발언해도 되는겁니까?
비판은 그들이 먼저했습니다.
위험하다 말리는데 종교 탄압이니 자유국가에서 웬 간섭이냐고 농성하고 일 저질러 놓고는 이제 그 책임을 지랍니다.
이게 기독교 교리입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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