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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임신 5개월

깜짝 조회수 : 9,328
작성일 : 2007-07-23 19:52:51
허수경씨가 현대 임신5개월이라고 기사가 났네요.
싱글맘이라고...
뭐 어찌 임신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자궁외 임신을 2번해서 자연임신은 안된다고 나왔어요.)
그동안 남편한테 힘들었었던것들 잊고 아가랑 정말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210.106.xxx.7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07.7.23 7:55 PM (81.159.xxx.104)

    근데 이혼하지 않으셨나요? 누구 아기인지...

  • 2. 깜짝
    '07.7.23 7:57 PM (210.106.xxx.71)

    맞아요. 결혼 두번 하셨었죠. 마지막 이혼이 그 연기자 백종학씨랑 작년 7월에 이혼했었다고 나와있네요. 누구 아기인지는 안나왔어요. 그냥 싱글맘이라고만 나왔지요.

  • 3. 참..
    '07.7.23 8:06 PM (202.150.xxx.185)

    어쨌든, 한국에서는 쉽지않은 결정인데 늦은 나이에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의 이혼 모두 아이가 이혼의 사유로 대두되어서, 여자로써 참 힘든 굴레를 쓰고 사는구나 싶었는데..
    늦게나마 좋은 소식이긴한데, 이왕이면 기뻐해줄 남편도 함께 있었으면 더 좋을뻔했어요.

  • 4. 잘됐네요
    '07.7.23 8:11 PM (121.134.xxx.91)

    허수경씨 볼때마다 이렇게 사랑을 주고싶어하고 받고싶어하는 여자가 남자보는 눈은 왜그렇게 나쁜지 스스로 불행한길을 가는것같아 안타까웠었는데 너무 잘됐네요. 정말 좋은엄마가 되실것같아요.

  • 5. 누구??
    '07.7.23 8:25 PM (59.19.xxx.138)

    누구아이인지 심히 궁금해지네요,,허수경,,난 좋던데~

  • 6. ^^
    '07.7.23 8:30 PM (121.144.xxx.235)

    ..바로가기가 않되네..요
    곧 본인의 입장 발표가 있을거라네요. 솔마..남편이 없긴 하겠나요~~ 좋은 일이네요.

  • 7.
    '07.7.23 9:24 PM (123.213.xxx.223)

    @@분 정말 심하시다.
    천하에 잡스러운 뇨자요?
    애비없는 자식 나아서 어쩌냐고요?
    반사예욧!!

  • 8. 어머나
    '07.7.23 9:27 PM (211.244.xxx.157)

    입이 넘 거칠어서 바로 이런 댓글에 연예인들이 상처받는구나 싶네요.
    잡스러운 여자라뇨 허걱..이혼두번하면 잡스런 여자인가요? 결혼안하고 아기가지면 잡스런 여자 인가요?
    정말 허걱...
    전 허수경 아기 못가져서 넘 맘아파하는거 라디오로도 듣고 그래서 참 안됬던데...
    애비라고 있으면 다 애비인가요? 있느니만 못한 애비들도 수백트럭입니다.
    허수경씨 정말 축하드리고 이런 싸이코같은 생각하는 분들께 상처받지 말고 씩씩하게 아기 잘 낳고 키워가시길 바래요. 말이 쉽지 남편없이 아기키우는거 정말힘들텐데 힘내시길바래요 홧팅!

  • 9. 허걱
    '07.7.23 9:35 PM (125.134.xxx.135)

    이혼2번 하고 싱글맘이면 천하에 잡스러운 여자가 되는군요!!!!

  • 10. 새생명축하
    '07.7.23 9:36 PM (211.204.xxx.175)

    첫남편과 헤어지지 말고 아기 생겨 잘 키우면 젤 좋잖아요 그치만 그게 안되면 차선책을 찾는거죠
    @@님, 님 인생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아기 낳아서 키우고 싶은데 아이 안생기고 남편과도 안맞아 이혼하게되고 그러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겠습니까 인생이 내맘대로 되나요 내가 원하는대로
    남의 사생활에 무조건 욕하지 말고 넓은 마음으로 바라봅시다
    그렇게 갖고 싶던 아이 생겨서 축하해 주고싶네요
    평균적 모습과 다르면 욕하는거 이제 그만해야 하지않을까요

  • 11. 아무래도
    '07.7.23 9:37 PM (59.9.xxx.159)

    219.252.104.xxx

    남자십니까?
    어떤 사람을 보면 세상에 안 나오는게 나았겠다 싶은 사람이 있기는하지요.
    세상에 뚫린 입이라고 아무말이나 하는 것 아니오.

  • 12. ..
    '07.7.23 9:39 PM (222.235.xxx.5)

    허수경 옛날에 집꾸미기 프로였던가 할때 낭랑하고 싹싹한 말투여서 많이들 호감있어 했지요.
    그때가 15년쯤 전인 듯 .
    근데 그 때도 친구들과 얘기할 때 허수경 별로 라고 하면 노골적으로 그건 아니다는 식으로 이상하게 허수경은 비호를 받았던 듯 ... 근데 사는 건 왜 그럴까? 맘대로 안되는 세상사..
    사족으로 중앙일보에 연재되는 공지영 소설을 봐도 적당히 유쾌해서 괴로운 개인사도 객관적으로 보려 하면 일상의 잔잔한 삶이 생의 큰 부분인걸 알게 되는 듯 ...
    뭔말인지 쓰면서도 갸우뚱

  • 13. 어머
    '07.7.23 9:40 PM (218.148.xxx.49)

    애비 없는 자식은 뭐 잘못 크란 법 있습니까?

    잡스런 여자라니,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바로 이런게 악플 아닌가요?

  • 14. 아니
    '07.7.23 9:42 PM (218.52.xxx.222)

    @@님 정말 황당하네요..ㅎㅎ
    그럼 생긴아이 떼기라도 하라는 건지..
    저도 헉님처럼 반사할랍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그럴 가치조차 없는 분이시네요..참나..

  • 15. ...
    '07.7.23 9:48 PM (122.32.xxx.15)

    잡스럽다니요..
    저는 그 결심이 대단해 보이는데..
    아이를 정말 원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하다가 느즈막히 찾아온 아이가 본인은 당연히 기쁘죠..
    그리고 싱글맘이 아이 낳아 키우기 힘든 이 세상을 원망해야지 허수경씨가 뭔 잘못이 있나요..

  • 16. ^^
    '07.7.23 9:48 PM (211.187.xxx.138)

    저는요. 저 위에 @@ 님 같은 분을 만나면 속으로 절대 가까이 지내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 다짐을 한답니다.
    남의 행동이나 생활사에 대해 저리 단정짓듯 말하는 사람들은 남 얘기는 막해도 실상 본인생활들은
    대책 안서더라구요. 타인한테 엄격^^ 본인께는 관대^^
    오히려 남 얘기 일절 안하고 자신의 본문만 지키는 사람이 바른 생활을 영위하더군요.

  • 17. ..
    '07.7.23 9:54 PM (211.200.xxx.67)

    정말 @@님이 잡스러워보이네요.. 나 참..
    뭐 피해본 일 있나요?
    아무리 익명으로 제3자에 대해서 얘기한다지만 좀 당신이 심하십니다. 에이 눈 베렸네...

  • 18. ^^
    '07.7.23 9:55 PM (211.187.xxx.138)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요.
    눈물흘릴 또다른 누군가가 있는지 아닌지 확인도 안된 상황에서 구태여 앞서 갈 필요가 있을까요?
    첫 결혼때도 아이 갖기를 열망했단 소릴 들었으니 축하해주는거구요.
    그리 비도덕적이라 지탄 받을 상황이 아닐테니 근시일내에 입장 표명한다고 얘기하는거 아닐까요?

  • 19. 엥~
    '07.7.23 9:56 PM (211.187.xxx.138)

    윗분 쓰고 보니 글 삭제 하셨네요. 에구~민망 하여라~~^^

  • 20. ..
    '07.7.23 9:56 PM (125.132.xxx.252)

    @@ 님

    @@님이야 말로 X스럽게 태어나신거 아닌가요? @.@
    참.. 말하는 뽄새하고............................ 헐..
    전형적인 악플이군요..

    맞다.. 방학했다더니.. 어떤 초딩이 기어들어왔나.... 헐~

  • 21. ......
    '07.7.23 9:58 PM (124.57.xxx.186)

    두번째 이혼하고 나서 인터뷰 기사 보니까....
    허수경씨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자신의 입으로 남자보는 눈이 없나봐요....그러는데
    왠지 그런거 있잖아요? 다른 일에서는 야물딱지고 똑부러지는 사람이지만
    사람에 대해서는 이상하게 상처 많이 받는 사람....
    그래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싱글맘으로 아이 낳는것도, 전 이해가 되네요
    이혼 두번 하고 나면 남자는 지긋지긋할 수 있지만.....아이는.....낳고 싶을 수 있잖아요
    그런 마음 이해 되지 않나요?

  • 22. ..
    '07.7.23 9:59 PM (219.240.xxx.213)

    허수경씨, 말도 참 예쁘게 하고,,,사는것도 열심인것 같았는데,,,
    나이 먹고 결혼생활은 뜻대로 안되고,,,그래서 예쁜 아이낳아 기르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웬지,,,애틋하고 그러네요.

  • 23. ....
    '07.7.23 10:40 PM (211.109.xxx.111)

    아버지 없이??? 생긴 아이지만 이게 아기를 가질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 소중했을거 같애요.
    불임으로 오랬동안 고통받은 분이니까요.
    저는 허수경씨 입장이 이해가 되요.

  • 24. 행복하세요
    '07.7.23 10:44 PM (58.225.xxx.166)

    잡스러운 여자 운운한 분은 아무래도 수컷같다

  • 25. 어머나
    '07.7.23 11:25 PM (122.38.xxx.251)

    허수경 그랬군요... 어쨌든 애때문에 맘고생 많은것 같으니 순산하고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 26. 반사
    '07.7.23 11:28 PM (80.135.xxx.228)

    저두 @@라는 사람한테 반사요!!!
    입이 있으면 뭐합니까?똥보다 못한입 간수나 잘하세요.
    거친 말로 상처 주는 사람들..신이 있다면 고대로 갚아주기를!!!그냥 실시간으로 반사해주면 좋겠어요.
    이런 사람들이 어딜가나 꼭 있더라구요. 겉으로 보이는게 다인냥 뱉어버리는...자기말이 정답인줄 알고
    뱉어버리른 사람들..고대로 받기를!!!

    저두 허수경씨 보면서 어쩜 그리 남자 보는눈이 없어보이는지..사람만 잘 만나면 얼마든지 사랑받고
    재미나게 살 사람이 그리되고 얼마나 속상할까..공인이다보니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저... 보수적인 사람이지만 그런 선택을 하기까지 참 힘들었을거라는 생각이들어 더 짠하네요.
    늦게라도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고...순산해서 아이 잘 키우기를 기도드립니다.

  • 27. 행복
    '07.7.23 11:28 PM (211.106.xxx.246)

    아...나도 허수경씨 좋아하는데...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보면 참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라,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28. 보니까...
    '07.7.23 11:30 PM (80.135.xxx.228)

    인공수정으로 아이 가졌다고 나오네요.

  • 29. 가여워라
    '07.7.23 11:58 PM (222.234.xxx.166)

    얼마나 아이를 원한 분인데요...가여워라...

    너무 사람이 착해서, 불쌍해보이는 남자에게 마음을 주는 타입이에요.
    동정표 얻는 남자들 있잖아요.
    말 없고 무뚝뚝하고 우울한 스타일...

    그런데 막상 마구 주고 사랑을 퍼붜도 소용이 없는 거죠.
    좀 이기적이고 현실적이면 좋을텐데...

    아이를 그렇게 갖고 싶었으니 남자는 없더라도 아이를 갖고 싶었을 거에요.
    오늘 라디오를 들으니 '조디 포스터'이야기가 나오던데
    두 아이를 낳았지만 아버지가 누군지 절대 밝히지 않고 잘 키운다고 하더군요.
    멋져보였어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30. 음..
    '07.7.24 12:31 AM (121.136.xxx.240)

    미래와 희망에 인공수정하러 다닌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어요.
    혼자서 다닌다고...
    올봄 저 한창 마리아 병원 다닐때요...
    저도 그 얘기 듣고 이상하다... 하면서 헤어지기전부터 불임으로 다니다가
    냉동해 놓은 정자가 있어서
    시도 할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었거든요

  • 31. 가까운날..
    '07.7.24 4:43 AM (121.144.xxx.235)

    본인이 발표 한다고 합니다.
    그때 보아요.

  • 32. ...
    '07.7.24 7:56 AM (219.250.xxx.8)

    저도 허수경씨 참 좋아해요.
    누구 아이인지와는 무관하게 잘 낳아 행복한 삶 살았으면 합니다.
    아이 낳고 보니 여자는 남자는 없어도 경제력만 있으면 상관없고요(신랑한테는 미안하지만)
    자기 아이에 대한 집착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33. 불륜도
    '07.7.24 8:08 AM (125.132.xxx.74)

    아니고 , 살다가 안 맞아서 헤어진걸 ,
    그 두사람만이 아는건데 좀 심한말하는 사람이있군요.
    헤어지는 그 심정이 마냥 기쁘기만했을까.....
    어쨌든 임신한건 축하해야죠....

  • 34. 그래도
    '07.7.24 10:16 AM (59.15.xxx.9)

    아이 생긴건 축하해주고 싶네요..ㅎㅎ
    첨엔 참 좋아했었는데, 책도 사서 읽고..점점 표정이 무너지는거 보면서
    기구하다 싶기도 하고..안쓰러운 맘이 참 많았었는데 좋은 소식이에요..
    순산 하면 좋겠네요..

  • 35. ..
    '07.7.24 10:27 AM (222.237.xxx.60)

    저도 너무너무 기분 좋네요.
    허수경씨 이젠 남자라면 지긋지긋할 듯..
    미혼모 아니라 뭐라도 그렇게 원하던 아이를 가지셨으니 모쪼록 순산하시고
    멋진 엄마가 되시길 빌어요.

  • 36. ...
    '07.7.24 10:30 AM (218.155.xxx.160)

    우리그냥~~축하해주자구요~~
    얼마나 간절하면 싱글맘이라도되고싶겠어요??
    개인적으로 전 허수경씨보면 참 안됐다싶거든요.
    얼굴예쁘고 싹싹하고 똑똑하기까지한데 인생사 생각처럼 뜻대로 되지않잖아요
    이제라도 원하는대로 되었으니 몸잘챙기고 순산했으면 하고 기도해주고싶어요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그려보자구요*^^*;;

  • 37. 멋지다
    '07.7.24 11:41 AM (218.239.xxx.174)

    당당한 싱글맘으로 아기랑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살아주었으면 합니다.
    이제 우리사회도 다양한 가정의 모습을 인정할 때입니다.
    왜 꼭 혈연으로 맺어진 부모두명에 아이들로 이루어져야 온전한 가정이라고 여기는거죠.
    싱글맘 싱글대디, 입양, 인공수정, 혹은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아기 등등
    모두가 충분히 행복할수 있는 가정으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 38. 그럼요
    '07.7.24 11:52 AM (220.75.xxx.15)

    82분들 넘 멋지시다.
    맞아요.허수경씨 굉장히 성실하고 열심히 삶을 사는 여저예요.본받을 점도 많구...
    불쌍하죠...어찌 생각하면...
    그래도 원하던 아기 가졌으니 축복해주고 싶네요.

    낳아 키우겠다는 그 당당함 역시 허수경이예요.

  • 39. 티비에서
    '07.7.24 12:55 PM (203.128.xxx.44)

    얼핏 들었는데...인공수정했다고....아닌가...

    암튼...대단한...사람이네요..

  • 40. 일부러
    '07.7.24 9:27 PM (121.147.xxx.142)

    로긴했네요~~
    허수경씨 진심으로 축하해요~~
    아이가 인생의 빛이 될 수 있답니다.
    건강한 아이 낳아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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