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종교단체에 정당한 세금 내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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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칸에가서 "믿음이 있는 사람이 이 땅을 처음 밟는다"는 수기를 쓰신 것을 보니 내가 오히려 부끄러워지내요. 어디서 저런 자신감이 생긴건지.... 수세기동안 외국의 침략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아프칸 사람들에게 너무나 오만하고 무례한 짓들을 하고 있내요. 싫다는데 왜 가서 괴롭히나요?

저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교회나 종교단체에 세금을 부과하지않기 것이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여름만 되면 각종 선교활동이라는 명목으로 캄보디아, 아프칸등등 교회마다 수십명 심지어는 백명이 넘는 신도를 이끌고 출국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일주일 이상 그많은 체류비와 비행기며 여행경비는 누가 내나요...만약 교회가 정당한 세금을 내고 자신들 규모에 적정한 활동만 보장된다면 저런 오만하고 무모한 계획을 세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몇몇 올바른 종교인들이 세금부과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거대한 반대에 직면하겠지만 거대한 골칫덩어리가된 교회를 진정시키는데는 이게 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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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 교회 신자가 얼마나 되는 규모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표 목사님은 사태에 책임을 지고,
교회 문도 닫고,
성직자 생활도 접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신도로 남은 기간 속죄하고...
더 많은 사람을 오도하지 않도록

일단 다 살아 돌아오기만 바라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ㅁㅁ]

여름에 가는 해외선교의 비용은 다 개인이 부담해서 가는겁니다. 뭘 아시고나 말씀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