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를 각오하고 갔다는데..왜요?

[왜..]

정부가 아프간 못가게 하는거 고소한다고 난리치고 기어이 가더니..

정부가 전용기 보내서 오라고 하니까 무시하고..

아프간 가이드가 위험하니까 밤에 움직이지 말라는데도
밤에 가야된다고 우겨서 가더니 포로로 잡히고

전에는 초등생들 데리고 아프간 가려고 한적도 있다더군요.


하나님 뜻으로 간다고 햇으면
하나님한테 살려달라고 하지

이제 와서 정부더러 살려내라고 하니 진짜 어이없습니다.

[저런무분별한]

처사로 인해 온 국민,정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샘물 교회 소위 총 책임자라는 인간....지금 정부가 들이고 있는 그 세금 다 돌려됴~~~
지금 다른 일로도 바쁜데 인력 소비에 이게 웬 말입니까....
소말리아 선원 4명은 생계를 위해 일하다 아직도 구류되어 있어도 손도 못 쓰고 있건만.

이제 분명 저 23명에 대한 몸값 이야기도 나올텐데 정부이 강경 대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그리고 한 부모는 말리지 않을것이 후회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을일을 하러 가더라도 너무 무모햇어요 어찌 부모가 그 위험한곳을 한번 알아보지도 않고 자식을 보냅답니까?

[@@]

방금 신문 보니깐 가족들이 납치뉴스를 실시간으로 중계하지 않고 해리포터, 날씨 뉴스 등등을 내보냈다고 분통터트렸다고 써 있네요.
물론 가족의 입장은 심각하겠지만 우째 하루종일 납치뉴스만 할 수 있나요?
저희도 머리아프게 납치뉴스만 하루종일 보고 싶지 않습니다.
축구 4강진출 소식에 조금이나마 여유로와지고 싶습니다.

[저도]

저도 처음엔 비슷한 생각이었는데요...
막상 그 인질들이 총살당하는걸 보면 우리마음이 편할까요?
물론 그들이 만류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간건 잘못한거지요
그런데 잘못했으니 그댓가를 치루도록 그냥 보고만 있는것도 또 못할짓이잖아요
정부가 부모고 국민이 자식들이라고 보면..
자식들 죽어라 말안듣고 하지말라안된다 했는데 고집피우다가 결국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른건데
부모형제들이 '너 그럴줄알았다 죽어도 난 모르겠다' 하는건 아닐거같아요
일단 빼내오고 쥐어박던지 회초리를 때리던지 해야하는거 아닐까싶어요
다른문제 발생가능성도 물론 있지만 지금 저들이 죽어가는걸 방조하고싶지는않네요
너무 잔인하잖아요 포로로 잡혀있으면 밥도 못먹고 물도 제대로 못마실텐데..
걱정되네요 그러게 왜 가지말란데는 가가지고

[내자식]

살리자고 전세계 위험지역에서 봉사활동 및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구해내라잖아요. 쉽지않은 결정이지만, 감정적으로만 해결할 수는 없죠. 때로는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일수 있는 사람이 '부모'인것 같습니다.

[세금]

도 안되는 것들이 그것도 부족하여 남들 다 낸 세금으로
목숨을 연명하겠다고....
그밥에 그나물이지.
하루 웬종일 방송을 안한다고 분통을 터트리는 그 부모들,
그렇게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유서까지 써놓고 가는 그자식 간수도 제대로 못하였는지...
그 잘난 예수님이 잘 보살펴 줄텐데,
무엇이 걱정스러운지...
이슬람교국가에 선교하러 갈때는 순교까지 염두에 두고 간 것아닌가?
그렇다면 굳이 순교의 길을 막으러 그막대한 국가의 손실을 가지면서 막아야 하는지?

[장마에]

장마에 위험하다고 그렇게들 떠들어도
나몰라라 등산가는 사람들이나 매한가지...
그사람들 구하다가 119대원들 목숨귀한건 생각도 못하는지..
좀 외람되지만 민폐에요.

[그]

그 교회 건물이 400억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정부가 못 보낸다는 걸, 왜 못가게 하냐고 소송하고 난리쳐서
자기들이 파송했으니까
들어가는 돈은 그 교회가 다 내야죠.

세금도 안내는 것들이...

[그]

그 부모들도 똑같아요.

보낸 건 교회인데 교회는 못 빼줄 거 같으니까
교회에다가는 원망 안하고
국가에다만 하잖아요.

그 자식에 그 부모에 그 교회..

[4444444444]

증말 싫타..일단은 무사귀환해서..여기서 그댓가 톡톡히 치뤄야 합니다..
그사람들 여기서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겠죠?
국가를 얼마나 하찮게 여겼으면 저리 행동 합니까?
절에 가서나 선교 하라니깐 말은 디지게 안듣지..

[-.-;;]

인터넷 뉴스에 어떤 분 댓글

" 살아돌아온 다음 공항에서 찬송가 부르면 디진다!!!!!"

에효... 딱 제맘이 이렇네요...

[말랑이]

애들도 아니고 다 큰 성인들이니까 이번 일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들의 세금이 왕창 새어 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