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의사선생님 계시면.. 제가 어느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지 ..

증상이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07-07-21 13:11:10
2년전에 임신중에도 나타났던 증상이었는데 지금 또 그러거든요..

왼쪽다리 허벅지 바깥쪽 피부가 약간 저리면서 왜 동상걸렸을때 아무 느낌 안나는 그런 기분이 있잖아요..
그렇거든요...
괜찮다가 또 그러다가. 어젯밤에는 한참 그래서 주무르기도 하고 때리기도 해보구..

평소때도 다리 구부리고 앉으면 왼쪽 다리만 저리면서 찌릿찌릿 하고..

2년전에는 외과를 가서.. 신경외과라고 해서 갔는데.. 신경외과라기보다는 정형외과 같았었지만.
어쨌든 진료받구 ... 별 이상이 없다고.. 척추나 그런쪽에..
그러고는 얼마있다가 괜찮았었는데.. 갑자기 또 그러네요..
아주 기분이 나쁜 기분이에요..

이런경우 어느 과를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 할지 모르겠거든요..

아시는 분이나 의사샘계시면 꼭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IP : 219.250.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7.21 1:21 PM (125.131.xxx.118)

    그런 적 있었어요..잊고 있었네요..병원에 저는 안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남의 살 같고 둔하고 쥐났을 때 같기도하고 하여튼 멍 한 느낌..저도 허벅지 쪽이었는데..암튼 지금은 아무렇지 않네요..언제부터인지 기억이 안나는 걸 보니, 어느 순간에 그런 증상이 없어진 것 같아요..
    그동안 뭐했나 생각해보니 심리 공부하면서 맘이 좀 편해졌고,살뺀다고 한의원가서 처방+ 살빼는 약을 받아 먹었구요-전 몸이 별로여서 그냥 살빼는 약만먹음 안좋다고 따로 처방약에 살빼는 성분 얹는 그런 약을 주셨네요..
    그런데 님글을 다시 읽어보면 디스크 증상같기도 해요..다리가 찌릿찌릿한 건 다리 이상이 아니라면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면 나타난다고 하던데.좀 큰병원에 물어보시면 어느과로 가라고 알려주기도 한답니다..열심히 답달았는데 왠지 허접한 느낌..죄송^^;;

  • 2.
    '07.7.21 1:21 PM (219.253.xxx.57)

    그거 임신 증상 아닌가요.
    저 임신 중인데 님과 똑같은 증상인데
    임신해서 그러겠지 하고 말았는데..ㅜㅜ

  • 3. 원글
    '07.7.21 1:26 PM (219.250.xxx.159)

    임신중이었을때 병원에 갔었는데 디스크도 아니고 그렇다고..
    괜찮다고..
    그래서 그때는 임신중이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임신중이 아니라서...
    남편은 설쪄서 그런거라고 그러긴 하지만요...

  • 4. 신경과
    '07.7.21 2:09 PM (211.216.xxx.59)

    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신경외과, 신경정신과 아닙니다.^^ 신경, 근육을 주로 보는 내과계열입니다)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검사해도 정상으로 나올 확률이 많구요.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거나 더 자주 증상이 발생하는 거 같으면 병원에 가시느게 좋겠습니다.
    신경과는 개인병원 급으로는 거의 없으니 진료의뢰서 끊어서 대학병원 급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5. 지나다
    '07.7.21 9:13 PM (61.254.xxx.33)

    신경과 중에서 말초질환보는데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얼핏 들어서는 meralgia paresthetica 같습니다..대부분은 크게 걱정안해도 되는 비교적 흔한 질병입니다. 그 부의의 피부를 지배하는 감각신경이 약간 자극을 받아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당뇨환자 또는 갑자기 뚱뚱해졌거나 꽉끼는 바지등을 입어서 그런 경우가 흔하고 대부분 시간지나면 소실됩니다.

  • 6. 증상
    '07.7.21 9:14 PM (125.136.xxx.212)

    정확히는 감각 신경 검사를 해보아야 알겠지만
    글 쓰신 것으로 보아서는 골반에서 허벅지 바깥쪽으로 내려오는 신경이 눌려 생긴 증상 같습니다
    의학용어로는 meralgia paresthetica라 하지요
    신경과에 가보시는게 맞구요

    일단
    코르셋이라든가 골반바지, 허리띠 등 골반 부위가 눌릴 수있는 것들의 착용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 7. 신경외과
    '07.7.21 9:30 PM (59.15.xxx.179)

    가셔서 척추 검사 받아 보세요
    참을만 하면 참아 보시고
    MRI 검사 하면 45만원 청구 됩니다
    허리 아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은 척추 4-6번사이가 안좋으면 그런 현상이 나오데요
    가족이 엄청 고생하다 수술 했어요
    걷지도 못할 즈음 수술 했어요
    병은 주위에 알리랬어요
    주위에 경험자가 의외로 많을테니 조언 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