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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뉴스를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07-07-21 02:02:11
그 모든 이해관계를 떠나서,,,,  빨리 엄마가 집에 돌아오길 기다리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들이 상처받지않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제발 서로 원만히 해결하시길...
IP : 218.148.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빠요
    '07.7.21 10:57 AM (220.73.xxx.114)

    제가알기론. 이랜드가 고용승계법 처리되기 며칠전에 2년이상된 계약직들 모두 일괄해고 시켰다고 알고 있는데 엄연한 사측의 비인간 비도덕적 불법적행위인것 같은데...
    이랜드 편법쓰고 아마도 불매운동이라도 해야될것같은 마음입니다.
    어쩌면 약한 사람들만 당할까요. 강제해산시키는데 어린 아가씨들이 들려 나가는 모습 너무 눈물나요.
    사측에는 공권력이 어찌 개입될까 주시하고 있습니다.

  • 2. 음..
    '07.7.21 11:36 AM (125.176.xxx.17)

    비인간적 비도덕적이라고 말씀하실수는 있는데요.
    이랜드 사측이 불법적도 아니고 편법도 쓴거 없습니다.

    지금 공권력이 5공도 아닌데..
    그냥 전태일 열사때의 그런 노조를 강제로 감방에 처 넣으러 나갔겠습니까?
    일방적인 시각은 정말 곤란하죠.

    사측에 공권력이 개입될 일은 없겠죠.
    비정규직일은 법과 제도가 정비되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매장 점거하고 농성하고 사측에 엄청난 영업손실을 끼친 불법행위는 누군가는 책임져야겠죠.
    누가 약해서 당하고 강해서 짓밟고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나빠요 님이 기업주라면
    매장 점거하고 농성하는 약하디 약한 아가씨들 계속 그러고 계시라고 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겠습니까?

  • 3. 윗님...
    '07.7.21 12:44 PM (220.85.xxx.13)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126221 에서 이랜드 직원들 전체 발송한 메일에 대해서도 비슷한 댓글을 다셨지요? 이 일에 대해서 노조가 나눠먹기를 하려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좀 놀랐습니다. 양쪽의 주장에 대해서 다 읽어보시고, 문제가된 비정규직 법안이 뭔지도 읽어보시고 댓글을 적으세요. 노동조합의 주장이나 비정규직 법안의 문제점에 대해서 한 번도 못 읽어보신 분 같습니다.

  • 4. 이랜드 이멜보고
    '07.7.21 1:36 PM (219.251.xxx.146)

    뒤로 넘어갔습니다. 말도안되는 그 문구는 도대체 누구 머리서 나왔답니까.

  • 5. 고용주입장입니다.
    '07.7.21 1:45 PM (211.198.xxx.85)

    전 직원 서넛과 같이 일하는 고용주 입장입니다.
    그 법안 통과되기 전 부터 말 많았던 것 알고 계시죠?
    노사 양측으로부터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를
    다들 했었습니다.
    모두 예상했던 일이였죠.
    저의 경우 비정규직이라고 따로 구분하여 쓸 처지도 안되지만
    이 법안 통과되면 대량 해고사태 오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라도 인건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생각될 경우
    비정규직들 2년 넘기 전에 미리 해고할 생각이 들 것도 같습니다.
    아니면 비정규직 해고할 부담때문에 걱정이 되면
    아예 사람 고용할 거리를 만들이 않을 것 같아요.
    웬만하면 신규채용 하지 않고
    웬만하면 용역회사에 외주 주고
    웬만하면 사업 규모 커지지 않도록 조절할 것 같아요.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하건 재벌회사를 경영하건
    조금이라도 사업 또는 장사라는 것을 하면서
    직원을 고용하는 입장이 되어 본 입장이시라면
    이해를 하실 것 같습니다.

    다른 기업들 이랜드 처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건 그 기업들이 비정규직 대량 해고 했을때와 안했을때의
    이해득실을 따져서 결정한 것일 겁니다.
    그 기업 경영진이 무슨 천사같고 양심적이어서가 아니고요.

    무슨 시험에 들게 하는 것도 아니고
    기업인의 양심에 이런 일을 맡기는 겁니까.
    어떤 경영관을 가지던 간에
    이런 일이 아예 일어날 수 없게
    법을 만들었어야죠.

    다들 예상했던 문제 발생하니까
    당사자끼리만 피 흘리게 싸우고
    정작 문제가 된 법안에 대해서는
    문제제기를 진지하게 하는 법이 없네요.
    하긴 언젠 안그랬습니까만...

  • 6. 고용주 입장입니다.
    '07.7.21 1:47 PM (211.198.xxx.85)

    그리고 오해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
    전 무지 소규모 자영업이고
    몇 안되지만 전 직원들을 다행히 잘 만나
    장기근속하고 있답니다.

  • 7. 뭔지도
    '07.7.21 3:49 PM (125.176.xxx.17)

    윗님이라 하신님, 뭔지도 읽어보지도 않고 댓글을 달았다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에 정당성이 더 붙나요?
    왜냐면 제가 단 댓글은,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다는 무식한 사람이 되니까요.
    저도 압니다. 다 읽고 댓글 달았습니다. 님이야말로 한가지 주장만을 펼치는걸 보니 이쪽 저쪽 다 읽어보고 글쓰시지요.
    앞엣글에 댓글 달았다는 사실을 이 글에 또 말씀하시는 의도는 제가 느끼기엔
    저같은 사람, 한명만 여기저기 다니며 댓글 다는 소수의 의견이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싶어하시는군요.
    세상에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뭔지도 읽어보시고 댓글을 적으세요. 노동조합의 주장이나 비정규직 법안의 문제점에 대해서 한 번도 못 읽어보신 분 같습니다."=>이런 충고는 필요없습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몰라서 그렇다고 미리 예단하시고 가르치려 드실 필요는 더욱 없습니다.

  • 8. 참.
    '07.7.21 3:53 PM (125.176.xxx.17)

    나눠먹기라는 말은 제가 한말도 아니고
    노조가 그런 주장 했다는 말도 한적없고
    윗님이라 하신님이 말한 앞엣글 댓글에 어느분이
    좀 나눠먹으면 안되냐 그런말에 제가 적은 말입니다.
    정말 앞뒷글 전혀 안읽고 일부분만 읽고 글쓰시고 주장을 펼치시네요.
    왜 그런 말이 나왔나 좀 읽어보시고 댓글을 적으세요, 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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