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산후조리원 or 산후도우미 어떤 게 나을까요?
둘째를 11월에 출산할 예정이랍니다.
첫째때는 친정엄마께서 해 주셨는데,
그 때 산후조리원 갈 것을 하며 후회 많이 했답니다.
지금은 친정엄마 몸 여기저기 안좋으셔서 더욱 안되구요.
그래서,
이번엔 산후조리원엘 가려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장동료는 어차피 모유수유하려면 산후조리원도 힘들다고
산후도우미를 부르면 어떻겠느냐고 합니다.
신랑은 퇴근이 늦으니 별 도움이 안될 것이고,
집 근처에 친정엄마께서 사셔서 거의 매일 들리실 수 있으니
큰 애 걱정은 없답니다.
산후조리원 들어가면 큰애나 남편 신경 안쓰고 제 몸만 신경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딸아이나 신랑한테 조금이나마 신경 써 주려면 산후도우미가 나을 것 같기도 하고
10월이면 분양받은 새 집으로 입주하게 되는데,
빚 좀 많이 냈기에 금전적으로도 조금 세이브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생각이 많네요.
어디가 나을까요?
1. 저도
'07.7.20 2:50 PM (211.111.xxx.76)도우미가 낫지 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조리원은..위생상태도 그렇고..집만큼 편한곳은 없는것 같아요. 대신 도우미분에게 꼭 해주셔야 할 부분은 미리 이야기 해 두시면 서로 있으면서 오해도 없고 편한 관계가 될것 같네요.
2. 저는
'07.7.20 2:58 PM (218.159.xxx.12)산후조리원에서 3주, 도우미 2주 써봤는데요..
장단점이 다 있어요.
문제는 님께서 어디에 주안점을 두실 건가 하는 것 같습니다.
님께서 편하게 쉬시려면 조리원이 나을 거 같고요.
큰애나 다른 가족들을 고려하시고, 경제적으로 몸조리를 하시겠다면 도우미가 나을 거에요.
저는 도우미분께서 잘 해주셨는데도,
제 한몸 쉬기엔 조리원이 훨씬 낫더라고요. ㅠㅜ3. 현's 마님
'07.7.20 3:27 PM (210.94.xxx.89)저도 조리원에 한표요.
도우미도 좋긴한데 입주형이면 주말에 어쩌며, 입주형이 아닐떄 저녁떄랑 주말에 어찌 애기를....
처음엔 넘넘 힘들어여...
또 대부분 우울증이 오더군요.. 조리원 있음 애기 엄마들이랑 수다도 떨고 둘째 엄마들한테 육아 얘기도 듣고.... 전 조리원이 더 나을거 같아요4. 도우미
'07.7.20 3:34 PM (218.39.xxx.189)둘째 낳은지 2주되었고, 첫아이가 3살이라서 도우미아주머니께 도움 받고 있는데요.
첫째때 조리원(비싸고 좋다고 소문난 곳이었습니다)에 있어봤는데,
물론 좋긴 하지만 내 집이 아니라 아무리 공간이 넓어도 좀 불편했었구요.
지금은 내 집이라 그런지 오히려 맘 편히 쉴수 있는 거 같아요.
입주형 도우미아주머니꼐서 밤에 애기랑 같이 주무시고(젖 유축해서 드려요)
물론 음식은 전문적으로 해주는 조리원이 훨씬 좋지요.
그리고 남의 식구랑 있으니 불편은 하지만,,,
저는 우리집이 더 좋은 거 같아요.
경제적인 면에서, 요즘 조리원(시설 좋은 곳) 2주에 거의 4백달라고 하던데요.
아주머니 4주에 2백정도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9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8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3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3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