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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 얘기..남겼던사람입니다.
화장실가서.한바탕 울고왔어요..
남자친구는..너무 좋은사람입니다..
부모님과..누나도요.. 저한테도..잘해주시구요..하지만..
제가 그분들 딸이 아닌이상..문제는 계속..있을수 있겠죠..
남자친구는..부모님과 함께..사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런입장인거구요..
지금은 너무 혼란스럽네요..
저도 .제동생이었다면.. 글남겨주신..분들처럼.. 도시락 싸서..다니면서 말리겠지만..
제 일이다보니... 그게..어렵네요...
에고..ㅠㅠ 계속.. 눈물이 나서..일도 못하겠고.. 해서..
삭제했습니다..
답글 써주신..분들께.. 죄송합니다...
1. 콩깍지
'07.7.19 3:13 PM (211.51.xxx.229)대출받아 전세얻는것보다는 1~3년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서 무작정 시댁 들어갔는데요..
신랑이 한달도 안돼서 전세고 나발이고 그냥 월세라도 얻자고..
자기 부모님인데도 도저히 눈치보이고 힘들어서 못살겠데요..(신혼이 다 그렇잖아요 ^^;;)
괜히 섣불리 바로 나와산다고 하면 서운해 하실까봐 조금 참자고 했는데..
석달쯤 되는날.. 시댁어른들.. 조심히 신랑이랑 저 앉혀놓고 말씀하시데요..
이집으로 담보라도 대줄테니 제발 나가서좀 살아달라고..
의아해 했더니 여름철에 며느리앞에서 반바지 차림도 부끄럽다고,
샤워후에 화장실에서 속옷 다 갖춰입고 옷까지 갖춰입으면 샤워해도 말짱 도루묵이라면서요..
그냥 두분 사는게 훨씬 편하다 하시더라구요..^^
사랑하신다면 우선 이해를 시키세요..
정말 좋은 남자라면 사랑하는 여자의 말에 귀기울일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2. 기운내셔요
'07.7.19 4:23 PM (222.233.xxx.62)어떤 선택을 하시든 원글님 본인의 선택이니..힘들지요..
맘을 잘 다스리시고 설득해 보셔요..님의글에서 "헤어질 수도" 라는 구절이 나와서 다들 헤어지라는 쪽으로 의견을 보이신거구요..
모든걸 다 감수할수 있을 각오로 결혼 한다고 해도 사람인지라..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지요..
부디 원글님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기운내시고..잘 상의해 보셔요..3. 결혼전과 후
'07.7.19 8:25 PM (219.251.xxx.146)는.....천지차이로 틀립니다.
님이 할탓이지만, 결혼해서 한번 살아보세요. 여기 선배 며느리들이 왜 그렇게 반대했나 가슴 절절이 느낄거에요.
뭘 어쩌겠어요. 님처럼 겪어봐야 아는이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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