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가 안좋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스카이]

저의 아이가 10살인데 목에 자주 염증이 와요. 붓고 열이 나서 해열제를 달고 살고
결석을 한달에 1번이상은 하는데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한의학으로 치료를 해야할까요? 아님 병원에가서 편도를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하나요?

혹시 저같은 경험을 해보신 분 말씀좀 해주세요.
열이나서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를 보면 제 가슴이 찢어질것 같아요..

[...]

병원 에서는 뭐라고 하시던가요?

전 30여년 전에 편도선 수술을 했는데 감기가 오려면 편도선 수술 한 곳이 약간.. 찢어지는?
당기는 것 보다는 약간 더 심하게..아파요. 그래도.. 열은 안나요.

일반적 으로는 감기의 전초 증상 이라고 수술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 정도로 심 하다면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울 아이가 항상 열과 동반..편도 붓는 거 달고 살았어요.
고2 겨울에 애가 알아보고 우겨서 수술,,편도랑 비염 같이 ..하고나니 고3 그 힘든 시절 잘 보냈어요.
지금도 가끔 그 얘기 합니다.안했으면 우찌..^^

자주 가는 이빈후과 있으면 샘과 의논을...
그 당시 수술은 겨울이 낫다고 이미 방학하기 훨씬 전에 ~ 수술 스케줄 다...
주변에 잘 한다는 곳 있으면 2-3곳 가보고 결정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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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엇보다도 성장기에 키가 제대로 안크는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예요.
항상 염증이 생겨서 고름주머니 생기고 결석도 나올만큼이었는데도 방치당해서 키가 작아요.
저희집 식구 키작은 형제없습니다만 저만 평균이하.
부모가 아무리 몸에 칼대면 무슨일 나는걸로 생각한게 잘못이라고 뒤늦은 후회를 해봤자죠.

돈벌어 내스스로 제일먼저 한일이 편도선수술이었습니다.

[이비인후과]

일년에 서너번 이상 목이 붓고 열나는 증세로 고생한다면 편도선 수술을 일반적으론 권한다고 그러시대요. 주변에 이비인후과 가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초등 저학년 시기에 많이 해 준다고 들었구요. 이왕이면 수술 경험 많으신 선생님 수소문해서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