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러갔다 타이어에 펑크가 났는데요...

[...]

며칠전에 아이 10명과 엄마들 6명이서 당일치기로 바닷가로 놀러갔다왔어요.

엄마 3명이 차량 제공해서 나눠서 탔고 기름값은 회비에서 지급했어요.

잘 놀고 돌아오는데, 제가 탄 차에 타이어가 펑크가 난 거에요.

도로변에 세워놓고 매직카서비스에 전화해서 스페어타이어로 교체했어요.

교체한 후에 돈을 내는줄 알았는데 아저씨가 돈을 안받고 가시더군요.

제가 운전을 안하고 차에 대해 별 관심도 없어서 차나 정비에 대해 거의 아는바가 없는데요.

이럴 경우, 보험사에서 서비스로 해주는건가요, 아님 나중에 청구되는 건가요?

그리고 청구되든 안되든 제가 그 엄마한테 뭘 해주는게 좋을까요?

이를테면 타이어값을 부담한다든지...

그떈 무심코 지나쳤는데, 그냥 있는게 경우가 아닌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험사]

서비스래요

[^^]

맘이 이쁘시네요.
그거 보험에서 서비스로 해주는 거에요.
타이어는 소모품인데 차주가 신경 쓸 문제죠.'
근데 여행은 운전한 사람이 힘든거니까 담에 같이 모일 때
여럿이 맥주 정도 사주시는 건 괜찮겠네요^^

[스페아..]

스페아 타이어로 교체했으니..그냥 인건비 정도인데요...이건 보험회사에서 해주는 거에요..
약정에 따라 이런 서비스가 3회 6회등등..... 보혐료내는거에 따라 다르죠?
이밖에도 보험회사에서 해주는게요...
1>차속에 차키를 넣어두어 문을 못열때..문 따는주는거...
2>갑자기 기름 앤꼬가 났을때...4000원어치 한 20분 정도 갈수있는 기름채워주는 서비스..
3>타이어 방구났을때..스페어가 없으면 때워줘서 응급으로 갈수있게 해주는거..
스페어 타이어가 있을때는 스페어로 교체해주는거....
4>차가 퍼졌을대 견인비도...거리에 따라서 몇키로는 무료..몇키로 부터는 실비로 얼마..등등...
이런 서비스가 다양합니다... 보통 보험료 일년에 오십만원 백만원 내잖아요...
다 그렇게 보험료내니 서비스 받아야죠...보험료낸거에 따른 서비스라고 생각하시공....

어차피 차를 제공하고 잘 다녀오셨으니..고생하시지 않았냐고 인사하면 그분도 좋아라 할겁니다..

[원글이에요]

답변 고맙습니다.
보험사에서 서비스로 해주는거라니 다행이네요.
기회있으면 차나 한잔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