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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 딸...영어 잘 하네요.

유학갔나? 조회수 : 8,034
작성일 : 2007-07-18 10:30:56
TV에 인순이랑 인순이 딸 유럽여행 하는거 보여주는데,

딸은 영어 잘하네요.

유학 보냈나요?

IP : 58.224.xxx.23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주
    '07.7.18 10:34 AM (218.238.xxx.89)

    미국 영어캠프 보내는 것 봤어요.

  • 2. 11
    '07.7.18 10:45 AM (221.138.xxx.117)

    외국인 학교다닌다고 한던데요.

  • 3. ...
    '07.7.18 10:46 AM (220.83.xxx.172)

    네...미국에서 낳앗잖아요 그래서 외국인 학교에 보냇어요 캠프도 그 학교 연계로 갓을껄요?

  • 4. 커피
    '07.7.18 10:48 AM (220.75.xxx.143)

    전 개인적으로 인순이 광팬............

  • 5. 원글이
    '07.7.18 10:51 AM (58.224.xxx.237)

    아~~미국에서 낳았군요.
    프리토킹이 너무 자연스럽더라구요.
    어찌나 부럽던지~~~
    일단 자꾸 나가봐야 영어가 늘긴 할텐데,,
    남편 말대로 집 정리해서 우리 부부는 원룸살이하고 아이는 유학 보내고 싶어요.ㅠㅠ

  • 6. 아이고
    '07.7.18 10:53 AM (210.123.xxx.91)

    원글님 제발 그러지 마세요. 영어 한국에서만 해도 충분히 잘할 수 있어요. 꼭 나가봐야 느는 건 아닙니다. 부부가 원룸살이하고 아이 유학 보내면, 나중에 돌아와서 남들 부모는 잘 사는데 이게 뭐냐, 나 뭐도 하고 싶고 뭐도 하고 싶은데 왜 못해주냐, 이러면 어쩌실려고요.

  • 7. .
    '07.7.18 10:55 AM (122.32.xxx.149)

    나간다고 무조건 영어 느는거 아닙니다.
    특히 아~~무 생각없이 부모에게 등 떠밀려 유학나간 아이들.. 현지 적응에도 실패하고 들어오지도 못하고 돈만 버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8. 아이고2
    '07.7.18 10:56 AM (58.227.xxx.60)

    원글님 정말 그러지 마세요.
    영어에 목숨걸도록 만드는 이 사회 정말 큰일입니다.
    저는 영어를 취미처럼 좋아하고 즐깁니다만
    제 아이가 그렇게 되기를 욕심내지 않습니다.
    자신이 좋아서 한다면 뒷받침 해주어야겠지만
    영어, 모든 한국인이 다 잘할 필요 없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원룸살고 유학보내다니요. 정말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ㅠㅠ

  • 9. 루씨맘
    '07.7.18 10:57 AM (61.106.xxx.113)

    저 인순이씨 얘기 기억하는데요, 자기가 흑인삘이 너무 나서, 혹시 애기도 자기닮아 흑인유전이 강하면, 한국에서 사는게 너무 힘들지 않겠냐...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국가서 애기 낳았다고, 애기가 흑인같으면 미국에서 키울려고 그랬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남편 많이 닮았다고 이야기 했어요...

    엄마 맘이야, 다 같지 않을까요, 자기가 그렇게 힘들게 컷으니, 자기 애기는 자기때문에 그런 마음고생안했으면 좋겠다... 하는거....

    딸이 엄마도 많이 닮고 귀엽던데요....

  • 10. 저도
    '07.7.18 10:59 AM (211.201.xxx.169)

    얼핏 봤는데 딸 너무 귀엽든대요. 인순이 언니도 멋지고

  • 11. 원글이
    '07.7.18 10:59 AM (58.224.xxx.237)

    ^^아이고님,,,그냥 우리 부부가 농담처럼 하는 말이에요.
    영어유치원에 영어학원 합이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멍석깔아놔도 한마디도 못하는 아이가 갑갑하더라구요.
    요즘엔 반에서 6개월씩 1년씩 해외어학연수 가는 아이가 좀 있더라구요,
    여하튼 영어 잘하게 하고 싶은데.ㅠㅠ

  • 12. ^^
    '07.7.18 11:02 AM (220.123.xxx.58)

    원글님 농담 겸 하소연 하신건데, 너무들 걱정을 하시니 오히려 뻘쭘하시겠어요.^^

    그 딸 예전에 몸이 좀 아프다던데, 괜찮아졌는지 모르겠네요.
    인순이씨 참 예쁜 딸이라 기분 좋으시겠어요.
    엄마를 닮았는데, 얼굴은 하얗고 깜찍하던데...^^

  • 13. 아이고2
    '07.7.18 11:02 AM (58.227.xxx.60)

    10년 남들 하는 것처럼 투자하셨는데도 한마디 못해 갑갑하시다면
    남들 다 보내는(것처럼 보이는) 유학 보내고 나서도 역시나 똑같은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영어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고 영어를 좋아하는(하나의 언어로서) 사람으로서
    충심으로 드리는 충고입니다. ^^

  • 14. ..
    '07.7.18 11:04 AM (203.255.xxx.180)

    나가봐야 영어느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하지만 집팔아서 유학 보낼수는 없죠.
    제 남동생 공대생인데 어학연수 가기전
    간단한 회화 전혀 못하고 토익점수 350점이었어요.
    1년 캐나다 어학연수뒤 토익 700점 넘기게 되었고..
    회화는 거의 유창하게..
    지금 외국인 회사 다니는데.
    직장에서도 발음좋고 회화 잘한다고 외국에서 바이어 오면 동생이 나서서 접대하나봐요.

  • 15. ...
    '07.7.18 11:05 AM (220.90.xxx.241)

    두 모녀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작년에는 딸이 미국에서 어학연수 받는거 나오고 연수 끝나고 여동생네 만나서
    라스베가스에 가서 관람도 하고 (공연할때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데요) 관광도 하더니
    올해는 유럽이네요.
    열심히 벌어서 야무진 딸에게 투자도 잘하니 참 많이 부럽기도하고
    비행기 한번 못타본 우리애들 생각도 나고 하네요. 참 행복해보였어요.

  • 16. 원글이
    '07.7.18 11:11 AM (58.224.xxx.237)

    인순이씨 계속 이런 삶을 누릴 수 있는것에 내내 감사하는 맘을 딸아이에게 얘기하는게 멋있어 보였어요.
    딸도 이쁘고 착하게 자란거 같아요.

  • 17. ...
    '07.7.18 11:14 AM (222.238.xxx.133)

    연예인들 돈 많아서 자식들 외국 유학 시키는것 ...그들만의 리그 같더군요.
    부러워서도 아니고 시샘도 아닙니다.
    그냥 저에겐 먼 나라얘기 같습니다.

  • 18. .....
    '07.7.18 11:25 AM (219.248.xxx.202)

    작년에 어학 연수가 아니구요.
    과학 영재아로 뽑혀서 미국 대학에서 주최하는 과학 영재 캠프에 간거여요.
    아이가 똑똑한가봐요.

  • 19. 보기좋던데요
    '07.7.18 11:36 AM (58.225.xxx.166)

    인순이씨.....
    성격도 좋아 보이고
    두 모녀간의 밀착력이 부러울만치 좋은 것이 돋보였어요.
    딸도 미모는 아니지만 하는 언동이 무척 사랑스럽더군요 속도 제법 차 보이고.....
    좋게 봤어요

  • 20. 뿌듯
    '07.7.18 11:53 AM (124.49.xxx.130)

    과학 영재아..와..인순이씨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 21. 정말
    '07.7.18 1:03 PM (219.253.xxx.51)

    잘되기만 바라는 몇 안되는 연예인중에 한분이세요~~
    아이가 너무 바르게 자라는거 같아
    제 일인양 기쁘네요~~

  • 22. 원래
    '07.7.18 1:19 PM (203.130.xxx.151)

    혼혈중에 천재가 많다잖아요...통계적으로..좋겠네요..
    예쁜딸 낳은것만도 감사하며 산다는데 똑똑하기까지하니..
    티비서보니 성격도 좋고 참 잘 자란것 같아요.
    연예인 자녀중 속과겉이 다른 부모를 둔 아이들은 어쩌다 티비나와서 하는 것 보면 밉상으로 구는 아이들 가끔 있던데
    역시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걸 오늘 새삼 느꼈어요..

  • 23. 인순이씨요
    '07.7.18 1:25 PM (218.50.xxx.236)

    해마다 미혼모, 불우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 열어서 전액 기부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천주교 쪽에요.

  • 24. 나도팬
    '07.7.18 3:17 PM (222.234.xxx.197)

    그 분 딸이 영재에요.
    그래서 영재캠프 보내서 영어를 잘하지요.

    인순이씨 여동생은 백인혼혈이에요.
    그러니 엄마가 흑,백 혼혈을 낳은거죠..--
    얼마나 힘들었겠어요.그래도 엄마 원망 하나도 안하고 동생 보살핀 너무 고운 언니죠.
    동생은 끝내 미국에 보내 결혼시켜 정착 시켰잖아요.

    자기가 살아오길 힘겹게 살아왔으니 딸도 만일 흑인 피가 심하면
    미국서 살게 하려고 미국서 낳았는데(영주권 때문에)
    다행히 한국 아이 같이 낳아서 안도한 거죠...

    아이도 그런 엄마 영향 받아서 밝게 자란 거 같아요.다행이에요.

  • 25. 단아함
    '07.7.18 4:35 PM (58.239.xxx.24)

    리플들이 참 따뜻해서 좋네요...
    저도 그분 참 좋아하는데...

  • 26. 궁금
    '07.7.18 6:28 PM (124.54.xxx.70)

    외국인학교는 본인이외에도 부모둘중의 한명은 시민권이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인순이씨는 이번 유럽여행이 처음이라고 방송에서 그러던데요....

  • 27. 학교
    '07.7.18 9:24 PM (221.138.xxx.196)

    마다 자격 조건이 다릅니다. 본인외에도 부모의 시민권이 있어야 하는 학교가 있고 본인만 시민권이 있으면 가능한 학교도 있습니다.
    또 본인이 한국국적이면 부모중 한사람이 시민권이 있으면 가능한 학교도 있구요
    학교마다 자격조건이 달라요

  • 28. 저두
    '07.7.18 11:21 PM (218.236.xxx.59)

    연예인 치고 유일하게 좋아하는 분이죠.뭘해도 밉지 않아요.정말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는거 보면 넘 부럽습니다.
    딸도 정말 잘 키우신거 같더라구요.
    잘 살았으면 해요.
    인순이 광팬^8^

  • 29. 덕이엄마
    '07.7.18 11:25 PM (221.140.xxx.84)

    와우~ 저는 다음달에 딸낳는대요..(첫아가) 열심히 키워야겟네요^^

  • 30. ..
    '07.7.19 3:26 AM (124.54.xxx.70)

    인순이딸이 다니는 외국인학교 어딘지 궁금해요...유지인딸과 동창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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