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냉동 배아 이식을 했어요..
지금 울 아이 시험관 3번으로 어렵게 얻었구요.. 시험관 하면서 남은 배아가
있어서.. 자꾸 나이도 들어가는거 같아서 며칠전 이식을 했답니다...
시험관 시술보다는 그래도 훨씬 힘들지 않아서 큰 부담은 없었지만...
그래도 할때마다 떨리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이제 10일후면 결과가 나오는데.... 기다리는 이 시간이 제일 힘들어요..
증상 하나..하나에 신경쓰면서.. 기분이 좋았다, 우울했다를 반복합니다..
지금 우리 아가가 동생을 많이 기다려요..
그래서 이번에 정말 성공하고 싶어요..
너무 욕심같다는거 알지만...
시험관은 돈도 너무 부담되고,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욕심같지만..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하고 간절히 기도해요..
아이를 기다리는분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욕심내어봅니다...
지금 내 뱃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정말 잘되어서..힘든 우리 가정에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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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뱃속에선 무슨일이 일어나고있을까^^
소원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07-07-16 19:29:54
IP : 218.232.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7.7.16 7:38 PM (220.119.xxx.27)잘 되시길 기원해요^^
준비하며 기다린 시간이 진짜 값지고...돌이켜 보면 추억을 삼고...^^
임신진단 나올때까지가 진짜 무진장 더 시간이 안가는듯 ㅎㅎㅎ2. ㅎㅎ
'07.7.16 7:47 PM (59.23.xxx.214)꼭 임시에 성공하시기를 빕니다.
티비에서 불임인 부부 고통보며
아파했는데 여기도 계시네요.3. 음
'07.7.16 8:10 PM (211.187.xxx.247)냉동이식으로 성공률 더높은 사람도 많아요. 가장 중요한시기니 조심하구요.... 지금이 젤 지루하고
피말리게 초조하고 궁금하고 그런 시간이네요. 좋은 결과 있을꺼예요.4. 꼭
'07.7.16 9:00 PM (221.139.xxx.253)잘되시길 기원해요...에효...저희집도 아기를 간절히 바라는데... 님의 가정에도 축복이 가득가득해서...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꼭 그렇게 될꺼예요~힘내세요!
5. 네에...
'07.7.16 11:08 PM (59.8.xxx.79)꼭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아가는 모든가정의 축복입니다.
꼭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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