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 직업이 공무원이면 그게 그렇게 싫나요?

공뭔 조회수 : 7,487
작성일 : 2007-07-16 19:26:30
네...
신랑 직업 공무원 입니다.
9급에서 시작해서 이제 8급이구요...
나이는 30대 초반이구요...

..
특히나 신랑이 공무원이신 분들은 이런 경험없으신가요?

유난히 정말 제가 만나는 사람들 신랑 직업이 공무원인거에 대해 참 안 좋은 투로 비꼬아요...

저번에 한번은 공무원 명퇴이야기가 나오면서 한 아기 엄마 절 붙잡고...
정말 절 들으라는 식으로 공무원 명퇴는 당연하며 부터 시작해서 아주 고소하다...
부터 해서 등등 참 그런 말들을 서슴없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놀랐습니다.

신랑 직업이 공무원인게 이렇게 다른 사람들한테는 적대적(?)인가 해서요...
이 애기 엄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신랑 직업이 공무원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안 좋은 투 입니다..
하나씩 비꼬는건 예사고...
어떤 사람은 들어가기만 하면 능력 없어도 철밥통에 꼬박 꼬박 정시 퇴근에...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너희 가족 먹고 살지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그때 저는 순간 제 귀를 의심했구요..)
거기에 제가 지금은 전업으로 있는데 니 신랑 공무원이니까 니는 전업으로 있는게 참 팔자 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애 엄마는 너는 니 신랑 공무원이라서 결혼했지 하고 물어본 애 엄마도 있었습니다.(이건 신랑이 총각때 부터 머리가 조금씩 빠져서 머리가 좀 없습니다. 키도 좀 작은 편이구요.. 그냥 신랑 직업이 공무원인걸 알고 있다가 집에 와서 결혼 사진 보고선 애기 엄마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땐 정말 웃으면서 그때 신랑보다 더 좋은 조건 많았는데 하고 웃어 넘겼지만 정말 속상했던건 말로 못합니다...


결혼해서 3년동안 어디 가서 신랑 직업 공무원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반응은 무조건 적으로 철밥통에 퇴근꼬박 꼬박 하는 사람으로 이야기 하고...
능력이 없어도 공무원 달고 있으면 밥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고 이야기 하고...

그래서 요즘엔 동네 애기 엄마들 만나서 니 신랑 직업이 뭐냐고 하면 절대 공무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 회사 다닌다고 이야기 하구요..

다른 분들도 혹시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저는 요즘 정말 알음 알음 알게 된 애기 엄마들의 막말(?)에 너무 속이 상하거든요...

IP : 122.32.xxx.1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분들이
    '07.7.16 7:40 PM (125.184.xxx.197)

    영 시샘을 심하게 하시는군요.
    공무원이 지금이야 철밥통(?)으로 사랑받지만, 어디 10년전만해도...공무원 별로 안쳐줬었습니다.
    흘흘...
    그냥 무시하세요. 공무원 아버지를 두고,60년넘게 청렴 결백하게 사셔서 남들이 바보라고 했어도, 요즘엔 공무원이셨어요. 이러면.. 욕먹더군요. 그냥 무시하세요

  • 2. ..
    '07.7.16 7:41 PM (125.181.xxx.160)

    ㅉㅉ 정신머리 없는 여자들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옛날에는 그랬습니다만 지금은 공무원되기가 쉬운줄 아나보지요?
    피터지게 공부해도 9급 붙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실 좀 오래된 사람들 중에는 공무원이라서 따박 따박 나오는 월급에 정년보장이라
    내보낼수도 없는 공무원도 있긴 있습니다.

    능력없어도 공무원 달고 있으면 밥먹고 사는데 지장없으니. 니들 남편들도 공무원 시험쳐
    이렇게 얘기해 주시고요.
    도둑질을 해서 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부끄러워 마시구요.
    참고로 저나 제 남편은 공무원 아닙니다.
    혹시나 이런 글 쓰면 뒤로 댓글이 쫙 늘어지거든요. 하지 않은 말까지 곁들여서 남의 사정 모르고
    윗분은 **신가봐요? 비꼬는..

  • 3. 부러움과 질시
    '07.7.16 7:41 PM (211.37.xxx.107)

    그 사람들 남편도 공무원 시키라 해보세요.

    "철밥통에 퇴근꼬박 꼬박 하는 사람"

    "능력이 없어도 공무원 달고 있으면 밥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

    부러워서 질시하는거랍니다.

  • 4. .
    '07.7.16 7:45 PM (222.100.xxx.174)

    그런 교양없고 남 배려없고 무식한 사람들과는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

  • 5. ㅊㅊ
    '07.7.16 7:45 PM (59.23.xxx.214)

    부럽고 샘이 나서 하는 말이에요.
    요즘 공무원되기 얼마나 힘든데 부끄럽기는요.
    일반회사 다닌다고 거짓말 할 필요없어요.

  • 6. 흐음
    '07.7.16 7:52 PM (202.150.xxx.185)

    '철밥통'부럽기도 하지만서두요, 동사무소 한 번 갔다올때마다 세금이 아깝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요. 대부분 컴퓨터가 간단히 대체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계시니까요. 소방 공무원이나 환경미화원분들같은 정말 고생많고 티않나는 분들은 생명을 걸고 일하시는데, 야근 수당을 더 타기위해 직원들끼리 서로 출퇴근카드 찍어주기까지 한다는 얘기에는 정말...짜증납니다.

  • 7. 월급가지고 살아보라
    '07.7.16 7:57 PM (211.208.xxx.5)

    하세요.

    신이 내린 직장에 다니는 후배가 자기네는 금융권정년에 따라서 공무원보다 3년인가 먼저 퇴직한다고 공무원 부럽다고 하더군요.
    월급은 2배이상 차이나지, 복지혜택은 10배이상 차이나는데 그때가서 3년 더 버는게 무슨....
    그러면서도 그 월급가지고 서울에서 사냐고 신기하다고하네요. ㅠㅠ

  • 8. 선입견
    '07.7.16 8:05 PM (222.118.xxx.220)

    이 아직도 너무 강하더군요..
    저희남편도 공무원인데 사람들이 6시땡 퇴근 아니냐고..
    맨날 야근하고 12시넘어 옵니다..

  • 9. 아마
    '07.7.16 8:05 PM (121.183.xxx.49)

    원글님이 확실한 뭔가가 없어서
    주변사람들이 그리 흔드는것 같네요.

    예를들면 아이 하나 있는집에 남들이 흔드는것과 같다고 하면 이해가 되시려는지...
    똑부러지게 말하세요.

  • 10. 저도 공무원아내..
    '07.7.16 8:11 PM (222.233.xxx.232)

    저희 남편도 몇년 공부해서 힘들게 됐어요,
    본인 꿈이 공무원이니 그래도 다행이죠. 월급 생각하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속은 편해요.
    사람들은 철밥통이다 비아냥 거리기도 하겠지만 요즘 젊은 공무원들 자기개발 열심히 합니다,
    저희 남편도 주말에 하루는 방문 닫고 공부해요. 여유되면 도서관도 가구요.
    영어도 꾸준히 매일매일 공부합니다. 전 남편에게 감사해요^^

  • 11.
    '07.7.16 8:14 PM (220.76.xxx.41)

    정신머리 없는 여편네들같습니다. 남 하는 일은 다 허수룩하게 보고 배나 아파하는 거지요.
    공무원들, 형편없는 월급에다 요새는 구조조정이네 뭐네 위 아래로 쥐어짭니다.
    철밥통이라고 하지만 철밥통을 얻기위해 그만큼 댓가를 치루던데요
    그리고 저희 교수님 말씀처럼, 공무원은 기본적으로 철밥통에 안정성을 최우선적인
    보장으로 삼아줘야 해요. 국가의 기본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맨날 직장을 그만두네 뭐네
    다 바꿔야되네 뭐네 뒤집어야 되네 뭐네.. 이런 상황일수 없는 직분인 것인데..
    아무튼 그 아줌마 정말 형편없는 인간이네요.. 상관마세요. 오히려 그래, 편하고 철밥통이라
    걱정없이 사니 좋은데 부러우면 당신 남편도 시험공부좀 하시지..라고 비꼬아 주세요

  • 12. 저도..
    '07.7.16 8:21 PM (58.140.xxx.162)

    남편 공무원인데요
    글쎄네요
    어제 일요일에도 나가서 일하고 오구요
    6시에 나가 9시반에 오구요
    봉급 너무 작고 복지 혜택도 없구요
    글쎄 ..
    연금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지만
    저는 동네 삼성다니는 집이 부럽습니다.
    대출 터억 받아 40평대 아파트 사서
    이자 갚다가 성과급 받으면 원금 갚아가고
    잘사는 동네 산다고 부러움 받구요
    뭐 연금요?
    역모기지 이용하면 3억짜리 아파트로 죽을때가지 월 80만원 나온다는데
    연금이 뭐 부럽답니까.
    지금 사는 질이 더 중요하지요
    가늘고 긴 직업??
    울 남편은 길지도 않은지
    그동네는 50중반이면 다 퇴직하드라구요

  • 13. ^^
    '07.7.16 8:49 PM (122.199.xxx.42)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너희 가족 먹고 살지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 한국을 떠나거나, 지구를 떠나라고 하십시요. 공무원이 자원봉사자입니까?

    울남편도 공무원인데, 매일 야근하고 11시넘어서 옵니다. 일찍오면 10시구요.
    토요휴무제는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주위에서 안좋은 소리 하는거, 다 샘나서 하는 소리에요.
    그냥 무시하던가, 다시는 그런소리 못하게 눈물을 쏙 빼놓으세요.

  • 14. 호빵맨
    '07.7.16 8:51 PM (122.35.xxx.8)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의외로 공무원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 아버지도 공무원이셨는데... 학교 다닐때 친구 하나는 아버지가 건축업 하셨는데 공무원한테 많이 당하셨다고 저랑 다니기 싫다고 하두만요...ㅠㅠ
    어디 민원실 한번 갔다가 기분 나쁜 일 있으면 그날부터 공무원 욕 줄창하고...
    어디든 하나를 보고 전체인양 말하는 사람은 있으니까요.
    그 사람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는걸 어쩌겠어요... 그냥 패스~

  • 15. 결혼전
    '07.7.16 8:55 PM (61.34.xxx.54)

    7급 공무원 만났었는데 그렇게 좋은 직업이였으면 그 사람이랑 결혼할걸 그랬나봐요.제가 그 땐 공무원 봉급으로 못 산다 해서 포기했거든요. 그 사람은 저한테 관심 있었는데. 전 직장생활 못할것 같아 돈 잘버는 사람이 좋았어요. 근데 지금 제 신랑 연봉 높아도 직업이 내세울만한 직종이 아니라서 이것도 남 앞에 당당히 말하기 그렇네요.

  • 16. 정말
    '07.7.16 9:08 PM (211.177.xxx.149)

    생각은 가지가지...
    댓글다신 윗분들 다 맘이 좋으신가봐요..
    전 사실 공무원들
    명퇴 고소하고 그리 적대시 되지는 않지만
    퇴직하면 연금나오는거 너무너무 아까운데...
    그거 다 우리세금이잖아요..
    그리고 공무원 월급 옛날과는 달라서 많던데요.. 그거 가지고 국민연금 들어서
    똑같이 국민연급 받으면 모를까...
    저만 그런가요?
    제 주변사람들도 공무원이라면.. 세금아깝다 생각하던데요...

  • 17. 현직
    '07.7.16 9:19 PM (210.223.xxx.18)

    공무원입니다.
    어느분은 월급이 많다고 하셨는데 수준이 되어야 많은 월급인지 모르겠지만 서울에서 맞벌이 안하고는 이 월급으로는 살기 힘들어요. 앞으로 연금제도도 많이 바뀔거고 일반 사기업에서 누릴 수 있는 복지혜택도 거의 없어요. 박봉에 욕까지 먹으니 정말 일할 맛 안나네요.. 저도 세금 내고 삽니다..

  • 18. --
    '07.7.16 9:21 PM (125.178.xxx.177)

    참 사장이나 회장이 내가 번 돈으로 니들 월급 주기 아깝다고 생각하면 기분 좋으신가요?

    내 친구가 그러더군요.
    공무원은 길~게 받고..우린 굵고 짧게 받는거같다고..

    울 남편 공무원 13년에 칼퇴근 손으로 꼽습니다.
    일하느라 새벽 2시도 좋고 3시도 좋고..
    친구들이 그래요. 니 남편보고 공무원도 일 열심히 한다는거 알았다고..
    공무원 동급 다른 직종대비 월급 짠거 맞구요.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먹여살려준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한달에 떼는 세금이며 허걱허걱한답니다.
    똑같은 월급장이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다른 직장다니는 분들 회장 월급으로 먹고 살고 있나요??? --
    아니잖아요. 일한만큼 댓가를 받는겁니다.
    코피터져가며 일하고 있는 우리 남편 이런 소리 들을때마다 안쓰럽습니다.

  • 19. ^^
    '07.7.16 9:22 PM (122.199.xxx.42)

    정말님
    공무원도 '기여금'이라고 연금받기위해 나가는게 있어요.
    월급에 따라서 일정액을 원천징수합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관리하구요.
    그리고, 공무원이라고해서 세금안내는거 아니지요. 세금감면이란 혜택도 전혀 없는데..
    나라가 일꾼없이 그냥 돌아가는거 아니잖아요.^^

  • 20. 다같은
    '07.7.16 9:30 PM (59.12.xxx.91)

    직업이지만,
    공무원인 울집안 사람도 공무원 좋다는거
    인정합니다.
    더운날씨에 바깥에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직종마다 다르지만, )
    시원한 에어컨 바람쐬며 때되면 꼬박 나오는 월급..
    고졸 출신에 그정도면 최고라고 생각한다네요.
    25 년넘어가니 월급 적다는 생각 안하고요.
    지방에서 그 정도면 거의 중산층 이상 생활하는거 사실입니다.
    요즘은 토요일도 놀잖아요.
    같은 공무원끼리 결혼 못한거 후회합니다.
    싫어서가 아니고 요즘 채용시장이 열악하니
    공무원들 세금으로 월급주는게 매아픈가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요.
    불친절한 동사무소 한번 경험했거나 직업상 공무원 상대하는 사람들은
    이저저거 은근히 요구하면서 거부하는거에 치를 떱니다.
    근거없이 그러는거 아니니 일일히 대응할 필요는 없지요.

  • 21. 저는
    '07.7.16 9:43 PM (211.200.xxx.93)

    프리랜서...
    공무원들과 일해 봤는데 정시출퇴근하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제가 있던 곳의 사람들, 즉 공무원들은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나오고 일 열심히들 하더이다.
    일반 회사직원과도 일해봤는데.. 일터가 다를 뿐이지 모두 열심히 일합니다.
    급여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무원들은 급여가 작은지 상당히 검소하게들(전반적으로) 또 소박하게들 살고

    일반회사 직원들은.. 점심시간에. 자기돈이 아니고 거의 회사돈으로 먹고싶은거 많이들 먹더군요..(공무원과의 상대적인 비교입니다,)

    아무튼 어떤사실이든, 상황이든.. 일반화의 오류는 너무 무섭습니다.
    그들더러 세금좀 많이 내라고 하세요.. 좀 잘살아 보게..

  • 22. 공무원
    '07.7.16 9:51 PM (218.49.xxx.204)

    저...본인두 공무원이구 남친두 공무원 입니당~
    출퇴근 증말 정상으로 하기 쉽지 않습니당~ 주변분들이 모르셔서 그런말 하시는 겁니당!!
    글구 저번주에 뉴스 보셨나요~서울시 공무원 시험 보려구 지방에서 관광버스 타구 단체루 상경하는...
    그만큼 요즘 공무원 시험 어렵다는거여^^;
    숨기지 마세요!!! 절대루!!

  • 23. 노후
    '07.7.16 9:57 PM (124.53.xxx.88)

    저는 공무원.. 노후가 제일 부럽던데요~ ^.^
    어깨 쫙~펴고 사세요~
    남의 말에 신경쓰실 거 없어요~

  • 24. ...
    '07.7.16 10:08 PM (124.49.xxx.26)

    공무원 월급 많지 않은거 사실입니다.
    월급에서 세금빼면 얼마 안남는다고 항상 느끼지요.
    그런데 위에 '정말님' 같은 분 때문에 로그인까지 하며
    속상해하고 있네요.
    저, 공무원 부인이어요.
    ' 퇴직하면 연금 나오는데 정말정말 아깝잖아요. 그거 다 우리
    세금이잖아요. '
    ........... 에구........ 이리 막말(저한텐 비수같아요)을 하셔도 되는지요.
    잘 모르시면서........
    잘모르시면서 그런말 하지 마시구요
    저 위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나중에 연금타기위해
    기여금을 많이 뗀다는거 알아두셔요.
    요즘엔 공무원의 최대 장점 '안정성' 까지 흔들리고
    있는 현실이고 그래도 공무원을 하기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재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 이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하루속히 경제가 활발해져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직장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 25. 그래도
    '07.7.16 10:21 PM (202.150.xxx.185)

    나중에 받지도 못할 쓸데없는 국민연금에 쳐붓느니 기여금이 훨~~낫죠.

  • 26. 참나..
    '07.7.16 10:36 PM (58.140.xxx.162)

    증권맨이 있어요
    전문대학 나와서 들어가
    하다보니 승진도 하고 하는모양인데
    2000년엔가 무지무지 번다 싶더니
    최근에도 ...
    억대연봉은 기본이고
    주식정보를 이용 아내이름으로 투자
    수십억 벌드라구요
    아아니, 외식한번도 제대로 못해보는데
    혼자벌어 집도 못사고 세금으로 몽땅 떼이고
    기여금 떼어내어 그걸로 연금받는데
    자기들 세금으로 연금받는줄 아는 무식한 양반들.. 으휴..

  • 27. ,,,
    '07.7.16 11:21 PM (222.106.xxx.228)

    샘나서 그러는거죠. 그런데 죄송하지만,, 8급공무원 시샘나서 난리치는 여자들이 그렇게 많나요?

  • 28. 왜 그럴까요
    '07.7.16 11:26 PM (203.132.xxx.90)

    전 이상하게도 그런말 들어본적 한번도 없는데...
    오히려 남편이 공무원이란것도 까먹구 살어요..;;;

  • 29. 흠..
    '07.7.16 11:27 PM (59.22.xxx.34)

    어쩌다보니 맨처음으로 댓글이 올라가게 된 사람입니다.
    저희 아버지..매년 공무원 월급 상승이라는 기사 보셨을때 참 씁쓸해 하셨습니다.
    그거요...야근 수당이 정식 월급으로 들어가고, 이런 저런 생계 수당이 정식 월급에 포함된거였습니다.
    즉 실제 월급이 오르는건 정말 몇년에 한번 정도 씩이였죠.

    지금 공무원들, 실정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동사무소에서 맨날 컴으로 게임이나 하고, 노는 공무원도 있을 수 있고,
    국가 요직에서 공무원인거 이용해서 돈 받아 처.먹.는. 몹쓸놈 있습니다. 없다곤 말 안합니다.
    물론, 매년 연차가 쌓이면서 월급이 서서히 증가하기는 하지만,
    매달 월급에서 세금 꼬박 꼬박 떼이고,
    연금이요? 그것도 월급에서 원천징수 합니다.

    세금으로 월급 준다구요? 네 맞습니다. 공무원이니까요.
    그러나, 그 월급이 쓰잘데기 없는데 쓰였다고 말하시는 분들,
    애꿎은 공무원들을 욕할게 아니라,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님들 욕하시는게 더 빠를듯 합니다.
    9급 공무원이 수당 합치면 좀 나오지만, 기본 본봉은...100만원 조금 넘던가? 그렇습니다.
    (몇년전까지 공무원 공부를 했기에..확실한 기억은 아닙니다만..)

    대기업 일하시는 분들이 전 더 부럽습니다.
    대기업에서, 혹은 공사에서 일하셨던 아버지 친구분들은..
    자녀 3명 4명 다 외국 유학 보내시고, 아직도 떵떵 거리며 사십니다만,
    공무원이신 아버지는.. 저희 딸자식 2명 결혼시키는것도 걱정하시며 지내셨습니다.

  • 30. 정말
    '07.7.16 11:55 PM (222.118.xxx.220)

    어이없습니다..
    연금이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받는거라구요?
    매달 월급에서 일정액 떼어나갑니다...그거로 나중에
    연금받는겁니다..
    잘알지도 못하시면서........

  • 31. 저도
    '07.7.17 12:40 AM (124.49.xxx.138)

    공무원입니다.
    공무원도 가지가지 입니다. 제 업무는 정말 일이 많고 힘들구요,,,
    근데, 민원인들 괜히 이유없이 말 걸때부터 시비조입니다. (우리가 겉보기에 편해보이고,
    할일없이 앉아 있는것 처럼 보이나요? 세금이 아까운 것도 같구)
    글구 저희 급여 세금에서 나오지만, 우리도 똑같이 다른 민간인처럼 세금냅니다.
    하위직 공무원들 정말 힘들게 일합니다. 박봉에요...요즘 철밥통 아닙니다. 잘라요....
    공무원 연금에는 일반회사와 달리 퇴직금, 박봉, 겸직금지, 매월급여 공제액 모든것이 포함된것입니다.
    절대 많다고 할수 없지요

  • 32. 워낙
    '07.7.17 1:55 AM (222.234.xxx.197)

    공무원에게 국민들이 최소한 몇번씩은 데어봐서 그래요.

    각자 경험을 해보니까 반감이 있는 거지요.

  • 33. 복합적....
    '07.7.17 2:45 AM (211.245.xxx.84)

    학교 선생님들 이야기 나오면 리플 많이 달리고
    공무원 이야기 나오면 또한 많이 달립니다.

    선생님들 중에 촌지받고 자질이 의심되는 사람들이 있다면,
    비리 공무원, 무능한 공무원이 있다면,
    그건 우리나라 국민적 자실이 그렇다는 이야기밖에 안 됩니다.
    아니 평균적으로 치면 그 이하겠죠.
    학교 선생님이나 공무원이나 다 시험쳐서 들어가는 집단이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멀쩡하신데 그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만이 꼭 어떤 문제가 있으리라는 법은 세상에 없습니다.

    공무원직은 직장으로서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습니다.
    어느 직장이나 단점만, 장점만 있는 경우는 드믈겠지요.
    월급 적은 대신 연금받는다, 이건 서로 상쇄되는 것이지
    한쪽만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학교 선생님들이나 공무원이나 우리 사회에서는
    강자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권한은 있죠.
    하지만 권력은 아닙니다.

    뭔가 권한은 갖고 있으나 그게 그렇게 쎄 보이지는 않고
    고액연봉은 아니어서 그렇게 존경스럽지는 않으나
    직장의 안정성이 있으니 약간의 질투심은 나고
    불친절한 경험은 한두번 머리에 박혀 있고...

    참으로 복합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 않나 합니다....

  • 34. /.
    '07.7.17 4:33 AM (222.237.xxx.114)

    공무원들 모이면 선생 욕하고
    선생들 모이면 공무원 욕하고..
    거기나 거기나..
    몇몇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선생님들 서로 욕먹이기..

  • 35. ....
    '07.7.17 7:54 AM (58.233.xxx.85)

    공무원을 상대할수밖에없는 업자들이 주로 공무원 재수?없어 하던데요선배하나 공무원을 접대해야하는 직책인데 ...사람도 아니라고 ㅜ,ㅜ

  • 36. ..
    '07.7.17 1:11 PM (211.202.xxx.228)

    답답하네요.남편 5급6년차입니다.저희외벌이입니다.살만해서혼자버는거아니거든요.애들둘학원못보냅니

    다.같이벌고싶어도제가능력이안되네요.집안에공무원한둘있을텐데.. 어찌그리말이많은지..친구들이고 주

    변사람들이고 얘기도하기싫습니다.퇴직금 연금 다 기여금에서나갑니다.신입공무원들 놀란답니다.이렇게

    일이많느냐고..(중앙부처)출근시간은있어도 퇴근시간은없습니다.

  • 37. 소망맘
    '07.7.17 1:17 PM (220.87.xxx.81)

    사람들은 공무원이 돈을 엄청 받는다고 생각하봐요( 사실그게아닌데)
    몇몇 잘못된 정치인들과 사적이득을 챙기는 사람이 잘못된거지 모두 싸잡아서 공무원 나쁘다고 하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죠.. 예전엔 거져 줘도 안했다는 공무원이 이제는 거의 엘리트 잖아요..
    사기업체와 비하면 월급이 턱없이 부족하고...
    이젠 연금도 줄인다고 하잖아요... 제 신랑 월급만으로는 살수 없어서 저도 공무원 준비하고 있답니다..
    같이 벌어야지 ... 절대 혼자 벌어선 살수없는게 공무원이에요... ㅠㅠ

  • 38. 결국은..
    '07.7.17 1:28 PM (220.74.xxx.91)

    공무원 되면 살 만하다..해서 죄다 시험 준비하는 것 아닙니까?

    신입공무원들이 놀라다니요? 그럼 일 안하고 월급 받는 곳도 있답니까?
    하위급 공무원은 월급이 작으니까 오해마시라고요? 회사에서도 하위직은 월급 작습니다.

    결국은, 공무원들이
    ... 경쟁없이 ... 쉬엄쉬엄 ... 고객 개념없이 ... 공직 개념없이 .. 정년이 긴 직장이다-라고 생각하고
    일하고 있으니까 욕먹는거지요.

  • 39. 흠..
    '07.7.17 1:57 PM (211.208.xxx.5)

    공무원되면 살만하다기 보다 가늘고 길게 살기위해 공무원되려고하는거 아닌가요?
    대기업에 비해서 정년퇴직이 보장된다해서요
    그래서 월급 작아도 시험준비하는거죠
    하지만 공무원연금이라는거 이제 개정하고있는거 이왕이면 국민들 원하시는대로 국민연금으로 바뀌길 공무원들중에서도 바라고있는거 아시나요
    많은 분들이 공무원들이 연금으로 많이 받는다고들 생각하시겠지만 엄밀히 따지면 공무원연금은 퇴직금이랑 다 합해진 개념입니다.
    일반기업에 다니시는 분들은 퇴직금받고 따로 국민연금 받아가시잖아요
    공무원들은 따로 퇴직금을 받는게 아니고 그 퇴직금이 연금이 되서 일시불로 받을건지 연금으로 받아갈건지 선택할뿐입니다.
    신랑은 이제 연금법도 개정되고 공무원인력도 퇴출제를 확실하게 적용하는식으로 하면 공무원들에 인력이 많이 몰리진않을거라고 전망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하면 떠올리는 매리트가 사라지잖아요

  • 40. 저도
    '07.7.17 2:30 PM (125.134.xxx.91)

    부러워서 그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이 그 전체의 집단을 욕먹이기도 하죠.
    사실 이태까진 공무원이란 직업이 철밥통이란 인식이 많았고(물론 앞으론 능력 없으면 퇴출도 된다 하지만) 언론에서도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공무원들보단 비리를 저지르고 나쁜 사람들만 많이 비춰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그래도 그 사람들은 좀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봐요.
    뭐 속마음은 다를지 몰라도 어떻게 앞에서 스스럼없이 그런 얘기를 하나요?
    그리고 공무원 박봉인데 '그래서 공무원이라 결혼했냐'는 등의 말은 정말 어이없어요.
    제가 보기엔 100% 샘나서 하는 얘기니까 그런 무례한 사람들 상대하지 마시고 그런 사람들이 한 얘기 그냥 한 귀로 흘려버리세요. 그냥 부럽고 배아파서 하는가보다..하구요.

  • 41. 저도
    '07.7.17 2:50 PM (210.0.xxx.2)

    남편이 공무원이에요. 저는 원글님처럼 그런 말 들어본 적이 아직 없었어요. 그런 말 하는 엄마들 하고 가깝게 지내지 않으셨으면 해요. 아무리 자기들이 원글님께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 없이 내뱉은 말이라도 그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감히 생각지도 못하는 사람들이예요. 공무원들이 요즘 얼마 들볶이는데요. 이런저런 업무와 연관된 자격증 따내게 하고 인사고가 더 받으려고 인정되는 동영상강의 수료하고 그러는데요. 대부분의 그런 고정된 시선이 소시민으로 묵묵히 살아가는 선량한 공무원에게 큰 결례를 하는거죠. 민원인들에게 돈 받아 챙길 수 있는 부서는 한정되어 있어요. 그리고 바보가 아닌 이상 요즘 누가 돈 먹고 옷 벗습니까? 퇴직금,연금 날리는 게 정상인가요?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과 도덕불감증의 공무원들만 그러는데 그런 사람들 이젠 별로 남아 있지도 않다는 게 요즘 현실이죠. 원글님 저도 남편 혼자 버는데요. 우리 청렴결백한 공무원 아내로 알뜰살뜰 살아감에 자부심을 가져 봅시다.

  • 42. ..
    '07.7.17 4:57 PM (122.43.xxx.35)

    공기업 남편입니다만.. 공기업다닌다고 이야기 안합니다.
    별로 좋은이야기 못 듣습니다..

  • 43. 급여가
    '07.7.17 7:47 PM (211.176.xxx.99)

    괜찮다고 하신분... 통장에 찍힌 금액만 보셨다고 하셨지요?
    그중 세금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을 아시나요?
    남편 5급10년차인데, 월급봉투 남들에게 말 안합니다. 뭐 많이 받는줄 알면 그렇게 둡니다.
    한번 의료보험료로 80만원이 넘게 나가더군요. 다른 세금, 기여금은 생략합니다.
    무슨놈의 세금이 그리 많은지... 겉좋은 개살구지요.
    제발 통장에 찍힌 금액은 잊어주세요.

    하긴 두말해 무엇할까요? 우리 시댁도 신랑이 돈 많이 벌고, 엄청 잘 살고(편하게) 있는줄 알지요...
    아무리 말을 해도 들은척 만척...

  • 44.
    '07.7.17 8:16 PM (220.76.xxx.41)

    공무원 월급.. 한마디로 말하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통장에 찍힌 액수가 괜찮긴
    한가 보지요? 그렇지도 않던데..
    그리고 5급 이상 공무원직은 하위직보다 더 힘듭니다. 급여는 몇 십만원 더 많을지 몰라도
    옴죽달싹 못하게 조직관리에 매여있고 말한마디라도 잘못돌라치면 난리납니다.
    야근 수당 없고 세금은 더블로 많습니다.
    고시공부 10년에 최고 명문대 나와 된 직업, 안정성 안정성 하는데 대기업 친구보다 한 5,6년 더 할래나요
    10년 더 할래나요. 그 간 벌어져 있는 급여 차이와 엄청난 복지혜택 차이..
    철밥통? 안정성? ..한마디로 코웃음 나옵니다.

  • 45. --;
    '07.7.18 8:53 AM (211.61.xxx.213)

    통장에 찍힌 금액은 세금 다 떼고 세후 금액이 찍힙니다.
    말그대로 내 손에 들어오는 금액이 찍히는 거죠..
    통장 찍힌 금액에서 세금을 빼야된다고 하신 개념이면,,
    회사 생활 안해보신 분께서 올리신 글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저도 하위직이지만, 세금이 40만원 정도 떼입니다.(물론 여기에는 기여금이 15만원이 넘으니 순수 세금이 40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요..)

    제가 회사원 5년, 공무원 생활 5년 하면서 느낀거는,, 이럴줄 알았으면 애초에 공무원시험이나 준비해서 가능한한 높은 급수의 공무원될 걸 그랬다 입니다.
    열심히 바쁘게 힘들게 사시는 관리직 공무원분들도 계시지만, 동일하게 열심히 힘들게 바쁘게 사는 회사원들도 있는거구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회사에서도 과장급(관리직) 이상부터는 야근수당 없는 회사가 태반입니다. 저도 대리까지는 야근수당 받았지만, 과장부터는 없어집니다.
    공무원만 그런게 아니라 어디나 관리직은 위의 눈치 보게 되어있구요..
    어쨌든 일반 회사와, 공무원을 동시에 경험해본 제 경험에서는 공무원이 그래도 편하고, 눈치 덜보고, 급여도 괜찮고, 노후 보장 되고 훨씬 좋다는 말씀입니다.

    복지도 괜찮지 않습니까? 공무원이면 대출도 편하고, 하다못해 공무원 사택 분양받을수도 있고(저희 사무실 다른 사무관님도 사택 분양받아서 사시다가 시세차익 많이 남겨서 팔고 더 좋은 민간 아파트 사서 가신분도 계시구요..), 상록 휴양지 이용도 가능하고....

    잘 알면 그다지 상대적 박탈감 느낄 필요 전혀 없습니다.

  • 46. 윗분.
    '07.7.18 10:48 AM (211.209.xxx.249)

    미혼이시니 그렇게 이야기하시나봅니다.
    그리고 어느쪽 공무원이신지..
    어느금융권이든 공무원은 대출은 편하죠.
    왜냐...돈떼일 염려없으니까요.
    그래서 주변인들 보증서달라해서 월급 차압들어오는 공무원들도 여럿 봣습니다.
    오죽하면 재직증명서뗄때 보증용으로는 못떼게 규정을 뒀겠습니까.
    대출이 편하긴 하지만 한계가 있고 대출이 내돈은 아니잖습니까?
    공무원사택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느걸 말씀하시는지 저로선 감이 안옵니다.
    공무원아파트라면 4년밖에 못사는곳 말씀하시는지?
    시세차익까지 남겨서 팔고 더 좋은 민간아파트 사서 갈정도로 그런곳이 있었던가요?
    몰라서 그러니 이부분은 알려주세요.
    저희도 분양받아보게.
    그리고 상록휴양지라고는 하지만 몇군데나 되던지..민간휴양시설보다 가격은 저렴하긴한데 시설도 역시 가격따라 가지않던가요?
    결혼해서 살아보시면 ...아...맞벌이가 되시겠군요.
    상대적박탁감은 생각못하실수도 있겠군요.
    외벌이공무원 입장은 평생 이해 못하시겠군요.

  • 47. 공주맘
    '07.7.20 4:40 AM (59.151.xxx.49)

    정말로 막말하는군요...님을 질투해서 그런것이니...님도 속으로 욕하고 잊어버리세요...
    그런사람들은 되도록 멀리하는게 낳으것같군요.

  • 48. --;
    '07.7.22 8:26 AM (122.37.xxx.175)

    일반 회사원과 비교해서 공무원 너무 별로다 라는 흐름의 답글들 때문에
    공무원이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몇가지 예로 설명 드린 것입니다.

    1. 회사원들 사내 대출을 받아도 당연히 내돈 아니지요... 대출은 대출이니까..
    그건 아십니까? 사내대출 없는 회사가 더 많다는 것..
    공무원은 공무원이면 왠만한 공무원 대출 다 받지 않습니까?
    일반 회사원들도 당연히 보증 서면 보증책임 지는 것입니다.
    2. 제가 공무원 아파트 살 생각은 없어서 저도 공무원 아파트 부분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예로 말씀드린 사무관님은 군포인가 그 쪽에 공무원 아파트 분양받아 사시다가 많이 올라서 파시고 노원구로 민간 아파트 사서 오셨다고 했습니다.
    파주에 24평 4,500만원에 전세 들어가는건 아십니까? 화성에 분양하는건 아십니까?
    그 아파트가 오를거냐고 물으신다면 저야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니 모르지요.
    3. 상록휴양지 부분도 일반 회사원은 콘도 얻어서 가는데 공무원은 그런것도 없다고 하는 말에
    설명드린겁니다. 일반 회사원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회사 콘도 이용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선착순 하던지,, 추천 받던지,, 그 나마도 직급에 밀려서 눈치보기 일쑤고..
    또한, 대명이랑 한화 콘도 할인혜택도 있지않습니까?
    4. 외벌이 공무원의 입장이라..
    이건 일반 회사원도 외벌이 하면 동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외벌이는 모두 힘든거지,,, 공무원이라서 힘든거 아닙니다.

    이 리플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못하신 듯 합니다.

    답글의 흐름을 보시면,,, 일반 회사원에 비해 힘들다, 돈도 별로 못번다, 처우도 별로다 라는 것에 대해
    일반 회사원생활과 공무원 생활을 모두 해본 입장에서 공무원이 특별히 힘든것도 없다라는 설명드린 것입니다. 외벌이 공무원 입장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직장 생활을 안해보셨거나 오래 해보지 않으신 분같은데.. 맥락을 다시한번 파악해 주십시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343 논산에 초등학교 학군 좋은곳이 어디인가요? 2 갑자기 2007/07/16 294
132342 아이 미술학원비 때문에 마음이 너무 찜찜하네요. 7 학원비.. 2007/07/16 2,088
132341 청소기 1 궁금 2007/07/16 240
132340 자동차 타이어 교체 알려주세요, Please~ 4 궁금 2007/07/16 562
132339 아이엄마가 절~ 대 해서는 안되는 일들 28 각박한세상 2007/07/16 5,027
132338 노후대책의 기준.. 4 노후대책.... 2007/07/16 1,421
132337 홍콩과 싱가폴 물가차이가... 3 릴렉스 2007/07/16 1,526
132336 신세한탄... 7 비가오니 ㅠ.. 2007/07/16 1,590
132335 새까만 검정 알반지가 사고 싶어요 2 릴렉스 2007/07/16 889
132334 커피프린스 1시간 남았네요^^ 4 룰루~~ 2007/07/16 1,097
132333 강아지가 하늘나라에 갔어요... 우울증.. 올 거 같아요.. 12 ㅠ_ㅠ 2007/07/16 2,125
132332 원동연 박사 2 .. 2007/07/16 970
132331 오늘 울산에 비왔나요? 1 답변 2007/07/16 235
132330 아침생신상에 적당한 음식 알려주세요 4 생신상 2007/07/16 1,131
132329 권리금에 관한 질문? 4 권리금이 궁.. 2007/07/16 463
132328 나쁜여자 착한여자 결말 어떻게 됐어요? 3 결말 2007/07/16 2,182
132327 급)거제도 8월 2일~3일 묵을 수 있는 방 알려주세요 1 거제도 2007/07/16 709
132326 셋째를 임신한것 같아요.... 11 우울맘..... 2007/07/16 1,939
132325 남대문 시장 내일쉬나요? 2 쇼핑 2007/07/16 525
132324 포장 이사 업체..보기중에 골라주세요~^^ 2 헬프미.. 2007/07/16 771
132323 중2학년인데요,, 국어를 너무 못해요.. 5 국어공부 2007/07/16 1,017
132322 보험관련 문의요~~~~ 3 속상맘 2007/07/16 416
132321 침이 영어로 뭔가요? 4 무식 2007/07/16 1,197
132320 외국 친구와 펜팔을 하고 싶은데 ....한국어를 국어로 바꿔주는 기능이 있을까요~ 6 메일 2007/07/16 495
132319 일본에서 파는 가루로된 센나라는 변비약 파는곳 있나요? 1 변비약 2007/07/16 799
132318 가드니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6 치자꽃 2007/07/16 975
132317 저도 ADHD인지... 2 크로스 2007/07/16 1,113
132316 소문난6공주 2 궁금 2007/07/16 1,739
132315 지금 내 뱃속에선 무슨일이 일어나고있을까^^ 5 소원 2007/07/16 1,416
132314 신랑 직업이 공무원이면 그게 그렇게 싫나요? 48 공뭔 2007/07/16 7,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