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허니문

[어때요?]

^^혹시 어제 대구나..부산..  웨딩박람회 갔다오신분 계신가요?
어제 박람회갔다가 11월예식인데... 지금 비행기좌석 거의 없단소릴 듣고..좌절...
거기다.. 둘다 취향이.. 동남아시아 그런데서 휴양하거나.. 바다스포츠... 그런거 싫어해서요..
도저히 안돼서 호주허니문 으로 덜컥 예약했거든요...
6일일정이고 부산-홍콩-호주-홍콩-부산..이래요... 골드코스트랑 시드니가고..
180만원 예약했는데... 비싼건 아니죠?
근데... 갔다오신분들이 많이 피곤하다고도 하시고..
잘 결정 한건질 모르겠어요...
조언좀주세요~

[...]

많이 피곤해요 갔다와서도 이틀은 정신없어요 시차는 없는데 워낙 멀어서요

더구나 홍콩까지 두번이나 들렀다오면..

근데 왜 홍콩을 두번이나 가죠? 경유하는 항공편인가요 가격은 안비싼데 너무 일정이 안좋아요

차라리 하와이가 낫지 싶어요 바닷가에서 쉬고 쇼핑도 편하고 날씨도 좋고요

호주는 날씨 변덕도 심하고

[그러게여.]

참 신기하네여. 6일인데 180만원이나 하고.
홍콩을 들르는것도 ,,쩝.
저도 호주 뉴질랜드로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만. 160만원으로 8박9일을 다녀왔어여.
호주에서 뉴질랜드 다녀왔습니다.
물론 시차가 없어서 거의 피곤하지 않고 잘 놀다 왔습니다.
요즘은 호주가 싼데여.

[.]

저는 허니문은 아니고 결혼후에 다녀왔는데 호주직항 5박 6일로 다녀왔고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어요
근데 허니문이면 직항이 좋을텐데요
그리고 왕복 모두 경유면 너무 힘들고, 시간 낭비인거 같아요

[.]

저도 호주로 허니문 갔다왔어요.
비행기 오래타서 좀 피곤하긴 했지만 시차 없으니 그럭저럭 괜찮던데요.
저희는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