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출산의 고통은 다 잊는다고 하잖아요.
첫째때도 입덫이랑 하혈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 6주인데 이렇게 으슬으슬 추웠는지, 생리 마지막 날 처럼 갈색의 분비물이 나고요...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5주때 검사에, 태낭만 확인되고 아기가 안 보였어요. 이것도 정상인지...
요즈음 계속 악몽만 꾸고...
같은 경험있으신분 나눠주세요.
감사해요. 낼 좋은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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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증
mom 조회수 : 520
작성일 : 2007-07-16 13:14:07
IP : 122.209.xxx.2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둘리맘
'07.7.16 1:25 PM (59.7.xxx.164)그 때쯤 으슬으슬 추워서 겨울 이불 덮지요. 분비물은 착상혈 같네요. 배만 아프지 않으면 아이가 건강하다는 신호입니다. 지금 각별히 조심하셔야 하니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저도 둘째 임신 13주 째인데요 첫 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님처럼 꿈 많이 꿔요. 거의 맨날 누구랑 살벌하게 싸우는 악몽이죠.
임신하면 그런가 봐요. 전 저만 그런 줄 알고 좀 걱정했었는데... 맘 편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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