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부사이 아이 꼭 필요한가요?
부부사이는 좋구요 .....
아직 신혼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저는 아이에 대한 생각에 걱정이 많습니다.
아이가 꼭 필요할까? 모두들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전 너무 혼란스럽니다.
남편은 아이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 라고 하는데 몇년후에 가지자고 하네요 ... 제 생각엔 그리 강하게 자식을 원하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나이가 그러기엔 좀 ~~ 많거든요 ~~~
저는 태어날 아이가 나중에 성장해서 아빠 나이가 많다고 혼란 스러워 할까 봐 그것도 걱정이 되고 ...
둘이서 지금처럼 행복하게 서로 아끼면서 살아도 되지 않을까 ? 싶기도하고 .... 결론이 안나네요 ...
결혼생활 선배님들의 실경험과 의견이 궁금합니다.
도와 주세용~~~
1. ^^
'07.7.16 11:27 AM (210.95.xxx.240)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가가 있고, 그것으로 인해 너무 행복하지만
아기가 '필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주위에도 아가 없이 너무너무 행복하게 사는 15년차 부부 있구요.
다만 가지실 생각이라면
아이를 위해 서두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2. ..
'07.7.16 11:33 AM (222.233.xxx.232)^^님 말씀에 동감..
저도 아이가 있어 너무 행복하지만 아이가 필수라고 생각진 않아요.
둘 사이만 좋고 주변사람들 말에 휘둘리지만 않는다면 둘이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낳으시려면 하루라도 빨리 낳는게 더 낫지요. 제가 낳고 보니까요..3. --
'07.7.16 11:35 AM (222.100.xxx.174)필수는 아닌데요,
아이 왜 안낳냐, 불임이냐, 애가 있어야 행복하지, 애를 키워봐야 어른이 되는거다 등
주변의 오지랖을 충분히 견딜 자신이 있으셔야 합니다 ^^;;;4. 전
'07.7.16 11:38 AM (61.247.xxx.249)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제 주위 어떤 분.....아내가 교사인데...욕심이 있어 ...아이를 한번 중절하고
세월이 흐른뒤 가지려고 했는데......결국은 못가지시고 ...지금은 두분이서 노후를 보내시는데......
돈은 많이 벌었는데......나이들어서 많이 허전하더래요.........그래서 남편분 일주일에 4-5일은 항상
술 마신대요..........그러다 친구분 자녀들 청첩장 받을때는 더 많이 마시게 된데요..........그렇다고
두분 사이가 안좋으신것은 아니고...그리고 맞벌이라 바쁘긴 한데............두분만 몇십년을 보내다보니
한계점이 있으신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전 자식은 있어야 한다고 봐요...............5. ^^
'07.7.16 11:39 AM (211.198.xxx.45)-- 님 댓글이 너무 재밌어요. 거기에다가 얼마 못가서 깨질거라는 말과 입양하라는 말,
애를 안낳아봐서 여자가 아니다, 애를 안낳은 가정은 진정한 가정이 아니다 라는 말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지요. ^^;;6. 음..
'07.7.16 11:46 AM (58.140.xxx.162)아이땜시
살기싫어도 살아야 한다는 생각하는 저로선
아이 안낳았다면 헤어지고
자유롭고 멋진 인생 혼자 향유할것만 같아서
아이없는 딩크들이 더욱 부럽답니다.7. ..
'07.7.16 11:48 AM (211.180.xxx.21)저 역시 남편과 나이차 꽤 나고, 남편은 당장 낳아도 어디서 늦둥이 소리 들을 처지인데요.
결혼 연차는 꽤 됐지만 아이 생각은 없어요. 둘만으로도 행복한데 수십년 후에 아이 없어서 나빠지면 것도 저희 운명이겠죠. 불임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고, 부부사이의 문제로 국한짓는다면 저역시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이혼하는 부부들은 다 아이가 없게요.;)
임신, 출산, 육아는 분명 인생에서 큰 보람과 행복일거에요. 저 역시 조카들, 친구들 아이들 너무 예쁘답니다. 이 과정을 포기할 수 있느냐의 여부를 생각하셔야겠죠.8. 맞아요
'07.7.16 11:49 AM (211.224.xxx.53)연애 8년하고 결혼5년차예요
그러니까 만난지 13년차 ㅎㅎㅎ
부부사이 좋지만 가끔 허전해요 뭔가가 빠진 느낌
지금 아이를 기다리는 중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가능하시다면 하나 낳아서 키워보세요
그것도 축복인거 같습니다9. //
'07.7.16 11:49 AM (124.101.xxx.157)사람 나름이지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잖아요?
제가 아는 분은 좀 느지막히 결혼하시기도 했지만 욕심내면 아이 가질 수 있었는데
두분이 너무 재미나게 사세요. 아이가 없으니까 부인되시는 분 바깥활동도 자유롭고..
나이들어서 자식이 의지되는 세상도 아니고 말이죠...
신혼이시면 조금 천천히 생각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신혼 조금 더 즐기시고, 아이 필요하다 생각될 때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두 분 다 나이가 많으시면 노산때문에 걱정되시겠지만 그런 거 아니니까요,
요즘에 나이 많은 아빠 많아요 ^^10. 아이는
'07.7.16 12:03 PM (222.238.xxx.190)낳아봐야 복인 줄 알고 예쁜 줄 알고 가족을 이루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낳기전엔(심지어 뱃속에 있어도) 왜 필요한지 왜 좋은지 모릅니다.11. ...
'07.7.16 12:08 PM (222.238.xxx.47)모두들 아이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남생각은 필요없습니다.중요한건 님생각이지요.
님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12. 저는
'07.7.16 12:10 PM (220.93.xxx.179)제가 생각하기는 곡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옆집에(친한) 아줌마 55세인데 젊어서는 잘 몰랐다고 합니다 근데..나이가 들수록 허전하구 싸움을 해도 틀리다고 하더라구요 치사스럽게 던만 서로 챙기게 돼구 암튼 칭구들 자식들이 잘하는거보면 너무 부럽고 이제야 후회가 된다고 이야기 한적있어요
13. ~~
'07.7.16 12:13 PM (211.202.xxx.171)저는 모든 사람에게 아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진 않아요.
드물긴 하지만 아이 없이도 부부만으로 행복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혼란스럽고 갈등하실 정도면 낳으시는 게 좋겠어요.
아이에 대해서 아예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면
낳아서 키우다 보면
많은 걸 포기해야 하는 반대 급부로
또한 많은 즐거움 내지는 아이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어요.
전 가끔 아이가
제가 인생과 소통하는 새로운 통로란 생각이 들어요.14. 제 얘기
'07.7.16 12:15 PM (125.129.xxx.173)같아요.. 저는 아이를 넘 간절히 원하구.. 병원두 다니는데.. 이렇게
까지 해서 아일 낳아야 하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드네요
더구나 요즘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 갈등입니다
낼 인공수정하러 또 가는 날인데 아직두 고민 입니다
가야할찌 말아야할찌...15. ..
'07.7.16 12:38 PM (203.229.xxx.225)아이가 있어도 외롭고 허전한 사람이 있고, 없어도 늘 즐겁게 사는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아이를 포함한 무엇이든지 주변사람들은 다 있는데 그 사람만 없는 한 사람이 한 부정적인 말이 다른 없는 사람이 한 말처럼 다들 얘기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생기면 생기고 안 생겨도 별로 노력은 하지 않을 거에요. 결국 행복을 찾는 건 본인이니까요.16. 무엇보다도
'07.7.16 1:09 PM (59.19.xxx.175)아이를 낳고나서 삶의 자세가 좀 너그러워졌다고나 할까요 남의 입장도 더 생각하게돼고
암튼 인생의 깊이를 좀더 알게돼는거 같아요17. ,,,,
'07.7.16 1:25 PM (203.170.xxx.60)저는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랑 함께 웃는 것도 좋지맍
자유에 대한 갈망으로 매일매일 괴롭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아이를 통해 많이 배웁니다.
아이를 기르면서 나의 왜곡된 면, 상처입은 것, 편견,,폭력성-.ㅜ , 인격의 미성숙...
매일매일 발견합니다.
육아과정을 잘 즐기시면 약이되고 무지하게 행복하지만
나쁜 점만 생각한다면 그만큼 질기고도 질긴 족쇄가 없죠...
어느 상황에서든 행복을 만드는 건 자신의 몫입니다.18. 불임
'07.7.16 1:30 PM (222.98.xxx.214)이어서 아이가 없는 40대 초반 입니다.
처음엔 불임 크리닉도 다니고 하여간 아이없음이 참 고통스러웠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그닥 나쁜 일도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 못낳는 합리화라 하시면 하는 수 없지만
냉정히 돌아보면 단점만큼 장점도 많다 싶어요.
부부가 서로 주시하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니 부부관계는 아주 좋습니다.
오죽하면 시어머님이 하늘이 내린 짝이라고 하실정도니..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지요 물론.
그냥 둘이서 재밌게 놀고 (물론 아직 재밌습니다)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부담없이 먹고
아이 낳지 않아 좀 더디 늙는 건지
아직도 아가씨 소리 듣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이 험한 세상에
나 좋자고 한 생명 내어 놓는 것에 대한 고민은 진작부터 있었는데
마음의 부담도 아이때문에 생기는 걱정도 없어 편하기는 이를데가 없어요.
다만 좀 마음이 외로울때가 있고
아이와 부부로 이뤄지는 전형적인 가족이 기준인 세상에서
조금은 아웃사이더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
아이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또한 좋은 거 같아요.19. 아이없음
'07.7.16 1:57 PM (210.94.xxx.51)사실, 남생각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달라지니까,
그리고 이런 저런 고민 하는 사람들도 대개는 특별날 것이 없는 보통사람이거든요.
다른 사람 생각, 특히 먼저 살아본 사람 생각도 다 듣고 나서 다시 내 마음속의 소리를 들어보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저도 아이가 없어요. 안가지고 있지요.
남편도 딱히 생각은 없는듯한데, 가지고싶어하다가도 제 나이가 너무 많다고 -_- 그냥 둘이 살자고 해요.
게시판에 일일이 다 쓰긴 그렇지만, 아이 없는 삶 아이 있는 삶, 일장일단이 있어요.
부부가 합심해서 뭘 택하고 뭘 버리느냐겠죠.20. ^^
'07.7.16 2:23 PM (61.73.xxx.201)이런 고민은 아무도 해답을 줄 수 없다는 거.. 알고 계시죠? ^^;;
부부사이만 놓고 본다면.. 어떤 작가가 썼지요. 부부는 남자와 여자라는 인간. 결함투성이 인간이며
그 둘 사이를 이어주는 신이 바로 아이라고요.
분명한 건 아이가 있다고 없던 사랑이 부부 사이에 마구 생기는 지 잘 모르겠지만
사랑하던 부부 사이에 아이가 생기면 그 사랑은 백만배가 됩니다..행복도.. 그 좋은걸 왜 안하나요?^^;;;;21. 정답없음
'07.7.16 2:52 PM (210.98.xxx.134)살면서,나이 들어가면서 아이 없는게 위안이 되는 모습 들을 많이도 봅니다.
주변에 자식으로 인한 많은 고통을 받는 사람들,
무책임하게 자식 낳아만 놓고 부모 노릇 제대로 못하는 부모들 보면서
참 못된 생각이지만 많이 위안을 받습니다.
저럴바에야 아이 없는게 백번 천번 잘했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제 생각은 딱 답은 없습니다.
십인 십색 이겠지요.
위에 어떤 분 말씀 처럼 이런 문제는 남에게 묻는 것 보다도
내 자신에게 정직하게 한번 물어보고 답을 내리는것이 제일 맞는것 같습니다.22. ..........
'07.7.16 3:30 PM (211.117.xxx.123)없어도 행복하고 있어도 행복합니다..
23. 부모님이
'07.7.16 5:15 PM (59.15.xxx.179)원글님 낳기전 이렇게 고민 하셨을까요
아님 후회 하시나요
겨우내 동토속에서 지내던 풀뿌리가 봄기운을 받으면 새싹이 솟아 자연의 일원이 됩니다
높은곳 에서 낮은곳으로 물은 흘러갑니다24. 글쎄요.
'07.7.16 10:04 PM (150.150.xxx.236)있어야 꼭 행복하고 없는 게 더 행복하고는 아니겠지요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니까요. 하지만 가정을 이루는 부부가 되었다면 아이에 대한 둘 사이의 의견 조율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한쪽은 원하고 다른 한쪽은 아닐 때.. 그건 어찌보면 기본 가족 구성에 대한 큰 차이라서 갈등의 여지, 불만의 여지가 많을 테니까요.
25. ..
'07.7.16 10:29 PM (58.143.xxx.2)아이가 없으면 젊을 때는 어쩌면 편하고 여유있게 살 수 있을거예요.
그런데 나이 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이 세상에 둘 만 사는 것도 아니고
나이들어서는 아이들 얘기, 며느리, 사위, 손자 얘기...하면서 늙어가는거 아닌가요?
늙어서 거의 대부분은 지병 하나씩은 달고 살기 마련인데 그래도 염려해주는
자식들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명절날도 쓸쓸할테고, 더군다나 배우자가 먼저 떠나고나면
무슨 낛으로 사시려나요? 요즘은 약이 좋아 노년이 무척 길어지고 있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0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3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7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9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1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4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7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3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4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8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4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