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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린 아가들...

육아는힘들어 조회수 : 362
작성일 : 2007-07-16 11:19:49
두놈다 (38개월 9개월)감기가 걸려...요즘 같은 날씨에...옷을 따듯하게 입혔더니...땀띠에 땀 삐질삐질...정말 고생이네요...병원에서도 따듯한 물에 따듯하게 재우라고 하거든요...근데...아이가 밤에도 더우니까 잠도 깊게 못자고 하네요..덩달아 어른들도 같이 고생하고...
어젠 좀 감기가 나은것 같아서 밤에 좀 시원하게 하고 잤는데...아직 애들은 괜챦은거 같네요...
님들은 어찌하세요?..
IP : 222.106.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07.7.16 11:27 AM (59.15.xxx.19)

    제 생각은...넘 덥게한다고 감기가 좋아지는게 아닐듯 합니다
    넘 더워서 땀띠가 날정도면 아이도 짜증나고 힘들고 지쳐서 안좋을것 같아요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는게 좋을듯 싶고요 음식차게 안먹고 잘 자고 잘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열이난다면 오히려 시원하게 해주는게 좋을텐데요
    땀띠가 났다면 미온수에 좀 놀게하고 얇은 면옷을 입어서 땀이 흡수 잘되게 해주고....
    편하게 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
    '07.7.16 11:29 AM (122.43.xxx.75)

    더운날에 따뜻하게란 말은 아주 얇은 긴팔 정도가 아닐까요.
    땀을 흘리면 땀을 식히는 과정에서 감기가 되 물릴 수 있으니 땀을 안 흘릴 정도로

    입혀 주시는게 좋을 듯 해요.
    감기 걸린 아가는 양말을 꼭 신겨 주세요.

  • 3. 저의
    '07.7.16 2:46 PM (221.163.xxx.101)

    아이도 감기 걸렸어여.6개월.
    일단 선풍기는 안될듯해서 부채로 더우면 부쳐주고..
    나시티 입혔는데..반팔에 반바지 입히고..
    물 많이 먹이려고 하는데..거의 안되고 있고.
    그래도 문은 열어놓고 이불 덮어주고 있습니다.
    양말 신겨야 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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