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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날벌레가 생겼어요 ㅠ.ㅠ

ㅡ.ㅡ;;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07-07-15 20:46:30

3일 동안 휴가가면서
집 깨끗이 치우고 갔는데
갔다와보니 초파리 같은 날벌레가~ @.@

임신 중이라서
약쓰면 안될 것 같아서
손으로 일일이 다 잡았네요. 어찌나 재빠른지..
한 30마리 넘게 잡았네요.

음식쓰레기 싹 다 버리고 갔는데
대체 어디서 생겼을까요?

지금까지 집에 벌레 생긴 적이 없었거든요.
바퀴는 커녕 개미도 없는데..

아파트에서 사는지라 마당도 없는데..

지금도 어디선가
알낳고 있을 것 같아서 으아.........

해결책 좀 가르쳐주세요~~
IP : 210.223.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15 9:39 PM (222.234.xxx.157)

    마트에서 작은 스프레이통 하나 사서
    식초 담아서 수시로 뿌리세요.
    계속 며칠 그러면 사라진답니다~^^
    식초는 몸에 나쁘지도 않고 증발하면 깨끗하니 좋아요.

  • 2. 혹시
    '07.7.15 10:50 PM (211.207.xxx.89)

    쌀벌레는 아닐까요? 저희집이 그랬거든요. 까맣고 조그마한게 날길래 이상하다면서도 못찾았는데 10일쯤 지나서 쌀벌레가 생긴걸 알고 지금은 매트깔고 쌀을 흩어놓았어요. 그러면 벌레 나간다길래...

  • 3. 혹시님..
    '07.7.15 11:22 PM (121.144.xxx.235)

    쌀이 조금 이라면 냉동실에 넣었다 빼놓으시면
    그 벌레 다..죽고 남아있는 뭔..애벌레 기타 다 죽어요.

  • 4. 혹시
    '07.7.15 11:30 PM (211.207.xxx.89)

    맵쌀이 20킬로 조금 넘고, 찹쌀이 70킬로쯤이거든요. 냉장도, 김치냉장고 자리가 없어서 넣어둘 곳도 없구요. 첨엔 기함을 하면서 가래떡 빼야하나, 찹쌀은 이 많은거 다 인절미 할 수도 없고 어떡하나 걱정많았더랬어요.

  • 5. 혹시님~
    '07.7.15 11:57 PM (121.144.xxx.235)

    혹시님~ 다시오니 글이..^^
    너무나 많군요~ 다 어떻게 넣겠어요.
    주변에 이 상태를 미리 말하고 나눠 먹을 댁,이웃이 있을까요??

    아마 풍족한 시대에 없어서 곤란한 곳도 많을 텐데..
    제 생각엔 그게 젤 빨리 없어지는 방법이더라구요.
    이럴 때..벌레 생길 때는 있는 거 몽땅 다 버리고 싶어져요.^^

    * 가래떡도 어차피 공임이 제법 듭니다. 아마 한 되 기준 5천원정도?
    그거 그냥 뺀 상테로 나누면 제법 너무 많이 나가버리구요.
    떡국 으로 썰려면 또 돈 들구요.

    * 찹쌀은 가래떡 안됩니다. 인절미는 가능하구요.
    여기 장터서 파시란 말도 못하겠네요. 예민하실수도 있음으로..

  • 6. 아~
    '07.7.16 6:06 AM (222.234.xxx.157)

    주위에 복지관이 있으면 거기에 연락하면 좋아합니다.
    동사무소에 전화하셔서 그 지역 푸드뱅크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해보세요.
    연락하시고 사정 이야기하셔서 떡으로 드시거나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면
    가져가십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해서 많이 기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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