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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영어 어지학습해야하는지요...조언부탁드립니다.
어찌이런일이....
지금 초3이구요 영어는 시작한지 3개월정도됩니다.
아이가 욕심이 많아서 종합반두 다녀요.
의욕은 많아 다하구는싶어하는데 (미술,발ㄹ, 독서모임,컴퓨터..)시간이 없어서 영어와 종합반만 다니고있는데 어제 선생님이 전화가 오셔서 아이가 11부터 20까지 외워오라햇는데 못외워서 받아쓰기를 하나도 못했다구 전화가와서 아이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1부터 10까지 는 말할줄은 아는데 쓸줄은 모른다구하네요.
그러다보니 11부터20까지 워우려니 그야말루 무작정 외우는데 그게 잘안되나봐요.
그리구 어제 아이단어테스트를 해봤는데 단모음은 좀 되는데 장모으은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이아빠는 그럴꺼 보내지말구 아이좋아하는 운동이나시키구 집에서 교과서 위주로 가르키라네요.
그래서 이번 방학과2학기는 제가 집에서 지도하려는데 사실 좀 걱정입니다.
지금 4개월된 동생이 있거든요.^^
영어는 어떤교재로해야하는지 추천과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아이 학습능력은 중상의가운데정도됩니다.
이해력은 좋은편이구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과목교재 추천두 부탁드립니다..
1. ..
'07.7.14 1:06 PM (61.252.xxx.43)1) 쓰기가 안되는 이유는 파닉스가 자리를 덜잡아서 입니다.
무조건 외워 쓰는게 아니라
sound- letter 매치를 정확하게 해 나갈수 있도록 차근차근 가르쳐주세요.
가르쳐보니, 3학년이라도 아이들은 완벽하게 잘 안됩니다.
파닉스 교재 : 국산은 이렇다 할 좋은 교재가 없고, 수입서는 단어가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예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f를 가르친다면, 첫소리 끝소리를 동시에 가르치는 교재를 선택하셔서 가르치시면
효과적입니다. fish, roof... 이렇게요...
2.간결하고 반복적인 문형이 주로 나오는 동화책 등을 선택해서
학생 스스로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세요. 동화책을 선택하시면
어차피 동생이 물려 쓸수 있으니, 아깝다 생각 마시구요. ^^
3. 늦게 시작하는 아이들일수록 듣기가 힘듭니다.
다른 일과가 바쁘기 때문에, 생각만큼 쉽게 잘 안됩니다.
하지만 시기가 늦어 질수록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문자는 문자대로, 소리는 소리대로,,, 많이 쌓일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많이 읽고, 많이 듣게 되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겠지요.
학원에서 지도하고 있지만, 학원에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가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다른친구 방해만 하고 왜 왔는지도 모르다 가는 아타까운 아이들이 있습니다.
저의 홈스쿨 학생으로 온다면 열심히 가르쳐 보겠어요... ^^2. 원글이
'07.7.14 10:23 PM (211.195.xxx.22)점2개님 지역이 어디신지요...전 구리살거든요...정말 님같은 선생님이시면 아이맡기고싶네요...조언 넘 감사드립니다...
3. 사랑비
'07.7.14 11:49 PM (61.253.xxx.243)저는 강남 삽니다..아이가 6학년이라 급한마음에 단어 문법 하는 학원으로 보내고는 있지요..
그런데 요즘 생각에 조금만 더 어렸다면...토스영어라는거 시키고 싶더라구요..
비디오 영화 드라마등을 보면서 따라하는 그런 자연스러운 습득인데..3
년과정인가 3년6개월 과정인가 그렇다네요..방학때 시키려고 알아보니
단어 암기하고 우리나라말로 번역하는 그런 학원하고 병행하는건 권하지 않는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니 한번 알아보심이...
집에서 하는 수업은 윤선생 좋은것 같아요...4. 사랑비
'07.7.14 11:50 PM (61.253.xxx.243)저는 아이가 6학년이라 급한마음에 단어 문법 하는 학원으로 보내고는 있지요..
그런데 요즘 생각에 조금만 더 어렸다면...토스영어라는거 시키고 싶더라구요..
비디오 영화 드라마등을 보면서 따라하는 그런 자연스러운 습득인데..3
년과정인가 3년6개월 과정인가 그렇다네요..방학때 시키려고 알아보니
단어 암기하고 우리나라말로 번역하는 그런 학원하고 병행하는건 권하지 않는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니 한번 알아보심이...
집에서 하는 수업은 윤선생 좋은것 같아요...5. 원글이
'07.7.16 4:16 PM (211.195.xxx.22)사랑비님 답변 감사합니다.아직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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