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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데 핸드 브레이크 작동시키고 모르고 30분 정도 돌아 다녔어요.

핸드브레이크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07-07-13 21:52:54
내려보니 냄새가 진동해요.
남푠한테 혼날까봐 말도 못하고..
어쩌죠 ㅠ,.ㅠ
중고 차라서 어두우면 기어 변속하는것이 안보여 그것만 신경 쓰다가 깜박 했어요.
여러분 어쪄죠?
IP : 210.223.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7.13 9:58 PM (210.223.xxx.240)

    그런적있어요...남편한테 전화해서 "왜 계기판 느낌표에 불이 들어오나?"하고
    물어봤더니 사이드 브레이크 잡고 운전했다고 하더라구요...^ ^;

  • 2. 핸드브레이크
    '07.7.13 10:00 PM (210.223.xxx.177)

    저도 님.. 그럼 아무이상 없나요? 전 넘 걱정이예요. 어떤 사람 그렇게 하고 돌아 다니다가 언덕에서 추락했다고 하던데.. 낼 고개길을 운전해야 해서요.
    하루하루 정말 사고 안치는 날이 없네요.

  • 3. 저런~
    '07.7.13 10:03 PM (219.248.xxx.226)

    많이 놀라셨겠네요
    저도 깜빡하고 오래된 스틱 차를 그런 상태로 10분간 달린적이 있는데요, 얼른 정비소에 한번 가셔서 상황 설명하시고 검사 받아보세요. 검사후에 괜찮다고 할지도 몰라요 ^^

  • 4. 원글이
    '07.7.13 10:05 PM (210.223.xxx.177)

    ㅠ,ㅠ 아무래도 남편한테 이야기 해야 겠네요..
    되게 혼날텐데..

  • 5. ..
    '07.7.13 10:15 PM (58.143.xxx.2)

    어떤 분은 남편차 운전하다 다른 차 박아서 보험처리했는데 며칠 만에 후진하다 또 사고내서
    남편이 알까봐 현금으로 몰래 주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여자들은 공간지각 능력이 떨어진다네요.
    조심하셔요.

  • 6. 저희
    '07.7.13 10:23 PM (125.142.xxx.78)

    저희 예전 대학교때 일인데요
    과 인원수가 적어서 엠티갈때 차 두대에 나눠탔어요
    하나는 같은과 학생의 승용차였는데
    집에서부터 사이드를 잠궈놓고 1시간 정도 운전해서 왔나봐요
    두 차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엠티장소로 가다가
    갑자기 그 승용차본네트에서 연기가 나기시작하더라구요
    가까운 주유소에 멈춰서 살펴보니 세상에 사이드 브레이크 잠궈놓고 집에서부터 온게 한시간,
    엠티장소로 가면서 한 30분을 달렸더군요.
    어쩐지 속도가 안나서 힘껏 밟으며 왔다고...
    차에다 물 몇바가지 끼얹고 열식혀서 다시갔답니다.

  • 7. 오노~
    '07.7.13 10:26 PM (218.236.xxx.59)

    안돼요 사이드브레이크 잡고 운전을 오래하셨으면 라이닝 다 탔을거예요..
    브레이크가 잘 안걸려서 위험해요 갈으셔야지..정비소 다녀오세요.
    저는 무려 일산을 왕복했던 경험자^^ 냄새가 코를 찔러도 이게 무슨 냄새지 하고 마냥 갔다는-.-
    얼마전엔 남편이 사이드가 안빼져서 정비소까지 약 5분 정도 그냥 갔는데도 벌써 타버려서 라이닝 갈았어요.

  • 8. ....
    '07.7.13 10:35 PM (71.190.xxx.102)

    잘 아는 정비소 가세요. 저희는 브레이크 교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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