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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인간극장이요,,
어쩜 부부가 그리도 착하게 보이는지요
특히 남편분 ,, 단벌 양복을 입고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3쌍동이 우유먹이고 부인 안마해주고 ..
졸면서 아이우유먹이는 부부가 첨에는 안쓰럽더니 그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이네요
아이들이 힘들게 해도 항상 목소리가 부드러운모습도 예뻐보이구요
저같으면 소리부터 질러버렸을텐데..
6공주를 키울려면 힘은들겠지만 하루하루 보람있는 삶일것같읍니다
그런데 3쌍동이나면 예전엔 분유도 공짜로 주고 그러지않았나요
요즘은 그런것없나봐요 분유값계산하는것보니..
아무쪼록 돈 많이 벌어서 예쁘게 잘 사는모습 몇년후 보면 좋겠네요^^
1. 옆에 있으면
'07.7.13 9:46 PM (219.255.xxx.239)옆에 살면 한 아기라도 데려다가 낮에라도 잠깐씩 봐주고 싶네요
아기엄마 아빠 얼마나 힘들지 보는 사람이 가슴이 아리네요...........2. ..
'07.7.13 10:02 PM (58.141.xxx.108)방송보는내내..
엄마보다는 왜그리 아빠가 안되보이는지..
물론 엄마가 더 힘들겠지만 아빠가 더 짠하게 느껴지는것은
왜일까요?3. 엄마가
'07.7.13 10:05 PM (211.224.xxx.154)참 내공이 강한 분 같이 보였어요. 짜증스런 모습이나 지친모습 보이지 않고
큰 애들에게 대하는 것도 차분하고 의연한 모습이 6공주 모두 잘 키워낼 것 같아요.
옆집 살면 반찬이라도 해 주고 싶어요..4. 맞아요
'07.7.13 10:17 PM (221.143.xxx.72)엄마가 참 착해보이지않나요??웃는얼굴도 이뻐보이구...
가식적인거같지않더라구요...아빠두 어쩜 그리 애들한테 잘하는지....
울신랑 그거 반만 쫒아가면 진짜 엎드려 절하겠네5. 행복해
'07.7.13 10:29 PM (59.5.xxx.224)저도 이번주 세쌍둥이 보면서 많이 흐뭇해하고 행복했네요. 아이들이랑 같이 그 시간되면 ..모여서 봤는데 두 젊은 부부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메라 탓도 있겠지만 어찌그리 소리한번 안지르고 짜증도 안내고 부드러운음성으로 아이들을 잘 키우는지... 반성됩니다. 그리고 그 남편 누가 좀 도와 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돈좀 많이 벌었으면 싶데요.
6. 저도
'07.7.13 10:37 PM (61.249.xxx.74)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저는 애 하나 키우는데도 성질 자랑 엄청하는데. 애들을 연년생으로 키우는데도 성질 안내고.
아빠도 대단하던데요. 빵 만들어주고, 분유 타주고.
아이고 어찌나 부럽든지.(자상한 남편~)
내 이상형인데...쩝 아깝다.7. 그렇게
'07.7.13 11:28 PM (211.49.xxx.80)모두 느끼는 것을 보니까 방송용이 아닌 진짜 참 얼굴 같아요.
참 이쁘더라구여 그 부부들..8. ..
'07.7.13 11:34 PM (222.106.xxx.97)네..정말 착하고 선해 보이는 부부지요...
정말 옆에 살면 가끔 아기 봐주고 싶어요..아기들도 다 예쁘더군요^^9. plumtea
'07.7.14 12:07 AM (221.143.xxx.143)저는 겨우 셋(아직 뱃속의 세째까지)인데 목소리 높아지기 일쑤인데 그 분들은 참 평와로워 보이데요. 핑계를 대자면 우리 남편은 그 남편 되시는 분 발치에도 못 미친다는 거ㅠ.ㅠ
누구 한 사람만 희생 하는게 아니라 서로 그렇게 양보해서 그런 거겠죠? 오랜만에 인간극장에서 좋은 모습 보는 거 같아요.
그런데 그 방송 때문에 가뜩이나 물색없으신 시아버님께서(애 낳기를 알 낳는 걸루 아시는...애 낳는게 힘든거야? 하시는^^;) 하두 4째 타령하시기에 저는 셋이 좋아요라고 못을 박아야 했어요.10. 둥이맘
'07.7.14 11:21 AM (124.80.xxx.99)저희 쌍둥이 카페 회원이신데... 대단하시죠.. 친정엄마는 일찍 가시구 도우미 아주머니가 오셔서 봐주신데요... 애들이 순하기도 하고, 남편분이 알아서 잘 해주신데요..같은 쌍둥맘으로 그 남편 엄청 탐나던데.
여섯공주 이뿌게 키우실꺼에요..~~~11. ..
'07.7.14 5:48 PM (58.73.xxx.95)저도 그거 보면서,
부부 둘다 참..천성이 선한 사람들이구나 생각했어요
아무리 방송카메라가 있다고 해도 타고난 성격이 아니면
중간중간 조금이라도 본 모습이 나타나게 마련인데
그 부부는 둘다 넘 착하고 선하더라구요
전 애 하나인데도 신랑 회사땜에 바쁘고 피곤해서 애 안봐준다고
불평불만에...섭섭함도 많고 그랬는데
6명을 키우면서도 화나 짜증도 잘 안내고
남편도 넘 가정적이면서 착하고...딴나라 사람들 같았네요^^12. 그레이스켈리
'07.7.14 9:24 PM (220.87.xxx.180)저두 너무 감동적으로 봤구요~
보는 내내 눈물 흘렸어요~
엄마의 마음을 공감할 것 같고~
두 사람의 마음과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요~
더군다나 좋은 딸이 6명이나 되니 얼마나 복있어요~
아이들이 고생하는 부모맘을 정말 잘 알아주고 효도 할 것 같았어요~13. 네
'07.7.15 12:08 AM (125.134.xxx.78)정말 보기 좋은 부부, 모범이 되는 부모다 생각했어요.
그집은 애들한테 큰 소리 한 번 안 낼 것 같아요. 전 매일 혼낸답니다. -_-;;
그거 보고 반성하려고 냉장고에 써 붙였어요.
'화내지 말고 말로 타이르자~'라구요. ㅋㅋ
그리고, 위에 plumtea님 시아버님 재밌으세요.
애 낳기를 알 낳는걸로 아시다니... 직접 한번 낳아보셔야 그런 말씀 안 하실텐데..14. 동감
'07.7.15 5:15 PM (121.147.xxx.142)참 그 남편분 잘됐으면 하는 맘이 새록새록들더만요
어찌 젊은 분이 퇴근후 한 잔은 커녕
출장길에 몇 시간 늦게 귀가했다고 면박주는 아내에게도 화내지않고
집안 일이며 아이들 데리고 잘 놀아주시던지
전 가슴이 짠하드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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