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학부모님들께 여쭙니다.

[30대]

거의 4.50대시죠?다름이 아니라~

애들 학교 보내고 올 때까지 그 많은 시간을 무얼하고 보내시나요?한 9시부터 학원다니면 10시까지 되겠네요.저는 초등이라 돌아서면 오는 느낌인데'''.어떤 분 말씀이 지금부터 서서히 무엇이든 <창업,공부>준비해야 돈이며 시간이며 아깝지 않을거라 하시네요.그래서 오늘 제 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구요.설마 애들 올 때까지 집안 청소나 수다만 떨진 않으실거구'''.창업을 준비하시나요?운동을 하시나요?자원봉사를 하시나요?기타 등등.갑자기 갑갑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여쭙니다.

[그렇게]

늦게 오지도 않구요,가는날과 안 가는날이 있으니까요,수행이나 채점도 해놓고 간식준비도 하고 책일고 그래요,창업이야 잘되면 좋지만 그나마 있는거 말아먹으면 길에 나앉을 수도 없고 안버는게 돕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원글]

위엣분 답글 주셔서 감사하구요.그럼 중학교때는 초등처럼 시간이 별로 안 난다는 건가요?그럼 고등학교는요?

[글쓴 분]

남자분이세요?
여자들의 생활이 청소아니면 수다밖에 없나요~
괜히 삐딱선타게 되는 오늘입니다...

[원글]

몰라서 여쭌 건데 위엣분 그리 생각하시네요.대충 생각나서 적은 거구요.제 주위엔 청소,운동,엄마들과의 모임으로 하루를 보내는 분들이 많대요.그래서 이렇게 적었어요.

[파트]

타임으로 일 합니다
파트타임인데도 굉장히 바쁘네요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잘 한건지 못한건지 모르겠어요

[원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