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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못나가게 하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자꾸 베란다로 나가서 걱정입니다.
방충망문이 있어도 이젠 열고 나갑니다.
어떻게 하면 베란다로 못나가게 할까요?
tv에 보면 개들 못나가게 나무로 된울타리 같은거 있던데..
어떠게 하여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어떤 보조 용품들 파는 사이트도 좀 알려주세요.
1. ...
'07.7.13 11:34 AM (58.228.xxx.231)지마켓이나 옥션 같은 데서 안전문 으로 검색해보세요~
2. 그정도
'07.7.13 11:38 AM (121.128.xxx.1)나이면 못나가게 하는 것보다 베란다에 안전창을 설치하세요.. 20만원쯤 들었는데
안전하고 미관상도 괜찮은 격자창으로 달았어요..3. 그냥
'07.7.13 12:08 PM (58.224.xxx.201)나가서 놀게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유해물질 안나오는 매트 잘골라서 깔아주시고
주방놀이나 소꿉놀이 블럭 좀 갖다 두시고 가을까진 괜찮을 듯 싶은데요.
나가고 싶은 거 자꾸 못하게 하면
아가도 스트레스 받아요.
티비장 밑에도 생활용품 같은 거 다 비우고 아이 장난감 몇개 넣어주시고
씽크대 서랍도 아이 장난감이나 조그만 책 같은거 넣어주시고
맘껏 놀게 하시면요.
아이들이 대여섯살까지는 그러고 노는데 몇년씩 실갱이 하느니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초등 3학년 1학년 아이때는 오히려 힘들이지 않고 키웠네요.
지금이야 아이 학교 준비물 챙기는 거며 숙제며 공부며,
매일매일이 큰소리지만 아이때는 좋았는데 그때가 그립네요.4. ..
'07.7.13 1:10 PM (222.234.xxx.26)울아들도 15개월인데 하루종일 베란다에서 살아요..첨엔 위험해서 못나가게 했는데 도저히 못말립니다.
울타리같은것으로 막아놔도 금방 다 망가질거예요..
위험하지않게 해놓고 그냥 나가게 해주세요..그리고 감시의 눈길을 떼지마시구요.5. plumtea
'07.7.13 2:01 PM (221.143.xxx.143)괜히 못 나가 놀게 하는게 아니라 떨어질까봐 그러시는 거니 매트 깔고 그런 건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저도 두 녀석들 저만 안 보면 나가려구 하구 거실로 못 나가게 하면 안방 창으로도 나가려구 하구 아이구 순식간입니다.
안전방충방 그런 거 해볼까 했는데 무슨 방충망 간격이 그리 조밀하지 못한지 거짓말 조금 보태면 파리도 들어올 것 같아서 2년을 고민만 하네요. 그거 달아보신 분들 정말 괜찮으신가요? 주택 박람회 가니 340kg정도는 지탱한다고 하니 좀 혹하기도 해요.
머리 뒤에 눈 달고 싶어요. 요즘엔 정말.6. ..
'07.7.13 5:37 PM (59.14.xxx.144)저두 울애 그맘때 하도 베란다에 나가서 이것저것 검색해봤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가격도 만만치 않구 길이도 짧고 그래서 고심끝에...
빨래 건조대 다 접은 후에 옆으로 눕여서 베란다 창틀에 끼워 놓았어요.
자기 키보다 높으니깐 올라타지도 못하고 아주 효과 만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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