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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참고 기다려서 어제오늘 임테기 3개 사서 했어요
솔직히 어제는 첫소변도 아니고 해서 걱정했는데 아주아주 천천히 양성으로 나오더라구요
첨엔 아닌줄 알았어요 색도 흐리고 한 3분지나서 선이 나타나서..
근데 3개다 양성이었어요 비록 색도 선명하지 않고 바로 나타난게아니고 1-2분후에 나타나서 좀 긴장했
지만요^^
지금도 생리통처럼 배가 아프기도 하고 설사할때처럼 배가 약간씩 꼬이기도 하는데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어떤분이 지금 병원에 가도 초음파검사해도 암것도 안나오고 검사비만 많이 든다고 해서 2주후에 함 가
보려고 하는데 원래 임신하면 배가 좀 땡기고 아픈가요?
첫임신이라 걱정이고 나이도 적은편이 아니라서 좀 신경이 쓰이네요
어쨌든 82여러분들 덕분에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서 좋은 결과를 얻었네요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
여러분들도 오늘하루 좋은일 가득하길 기도해요~~~
1. 와~^^
'07.7.13 11:13 AM (211.35.xxx.146)정말 축하드려요.^^
2. !!!!
'07.7.13 11:13 AM (122.29.xxx.156)축하드려요~ 얼마나 떨리실지 ^^
초기에 안정이 중요하다고 하니 푹 쉬시고 맛난 거 많이 드세요 :)3. 축하축하~
'07.7.13 11:14 AM (121.136.xxx.36)드립니다..
많이 망설이시고 많이 기다려 하시는거 같더니..
좋은 일 있으십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절대 뛰지 마시고.. 입덧 기간 잘 지내시고 건강한 아기 쑴풍~ 나으시길~4. ^^
'07.7.13 11:20 AM (59.86.xxx.76)축하드려요~ 배가 생리전증후군처럼 아프기도 하고,.
뽀루지도 나고 하더라구요 ^^ 맘 편히 가지세요~~~5. 럭셔리은
'07.7.13 11:20 AM (211.245.xxx.32)고맙습니다^^
어제 큰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오늘 가볼라고 했는데 다들 큰엄마 고모 언니들이 몸조심해야한다고 오지 말라고하네요
그래도 가서 인사는 드리고 와야할거같은데
못간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잘 해주셨던 큰아버진데..
여긴서울이고 거긴 천안인데 무리일까요?
전 괜찮을거같은데..6. ^^
'07.7.13 11:27 AM (59.86.xxx.76)저같으면 갈것 같아요.. 조심하라고는 하시지만,
그정도 움직이는건 괜찮은것 같아요. 서울-천안간이면 갔다오셔도 될것 같아요 ^^7. 락앤락
'07.7.13 11:35 AM (61.109.xxx.131)추카해요
1년하고도 10개월전 기쁨이 다시 느껴지는 군요
울 아기 10개월이에요8. 궁금궁금
'07.7.13 11:43 AM (125.177.xxx.100)저두 노령에 초산 ㅋㅋ 15주째입니다. 그 처음 설레는 기분 잘 알아요 ^^
전 생리전증후군처럼 가슴도 붓고 배도 아프고 그러길래 아닌가부다 하고 술을 막 마셨거든요.
어찌나 후회가 되든지... ^^;;
암튼 축하드리구요, 안정 취하세요. 입덧 시작하면 정말 괴로우니까 지금 맛난 거 많이 챙겨드세요 ^^9. 축하
'07.7.13 11:45 AM (222.96.xxx.99)축하드려요....
그런데 종교에 따라 다르려나.
임신 해서는 장례에 참석하지 않고 큰아버지댁에서도 이해해 주시리라고 보는데..
그래도 부의는 전달하고 전화상으로라도 인사를 드려야 좋지 않을까 합니다.10. 강~~~추
'07.7.13 11:48 AM (210.210.xxx.124)ㅋㅋㅋㅋㅋㅋ
세상을 다 얻은기분이시겟어요,,추카요,,이쁜아가,,낳아서,,현모양처,,되삼,,,ㅋㅋㅋ11. 패닉
'07.7.13 11:57 AM (58.141.xxx.189)축하합니다.
저도 지금 임신중인데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임신인거 알기전 배가 따끔거리고 아프더라구요
밥먹다가 너무 아파 밥숟가락 놓기도 하고...
병원은 혈흔이 안보이시면 나중에가셔도 돼요
저도 늦게 가려했는데 혈흔이 보여서 바로 병원갔거든요.
병원가서 확인전과 확인후가 틀리더라구요
저같은경우엔 병원가기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병원갔다오니 입덧이 바로 시작하는바람에 힘들었답니다.
좋은생각 마니하시고 즐태하셔서 이쁜아가 만나세요^^12. 축하드려요
'07.7.13 12:34 PM (203.247.xxx.215)저도 임신 중이거든요.
배 아프도 당기는 거, 저도 그랬어요.
천안이면 먼 거리는 아닌데요.. 임신 초기가 중기보다 더 피곤해요. 더 조심해야 하구요.
앞으로 한 달 이상은 안정하시고 무리하게 움직이시지 않는 게 좋아요. 차로도 장거리 이동은 가급적 피하고요. 저는 되려 14주 정도 지나니 몸이 편해지더군요.
축하드려요.13. ^^
'07.7.13 12:35 PM (211.41.xxx.254)지난번 글 기억나요..정말 축하드려요...
꼭 순산해서 이쁜 아기 사진도 올려주세요..14. 축하~
'07.7.13 1:03 PM (58.76.xxx.5)저도 급한 맘에 생리예정일 이틀 전에 검사해보고 희미하게 5분쯤 있다 두 줄 생겨서
생리 예정일 되자마자 바로 병원 가봤거든요.
그때는 초음파도 안보인다고 피뽑아서 호르몬 검사로 했어요.
지금생각하면 며칠만 참을껄 괜히 돈 버렸다 싶긴 한데
그때는 어찌나 기쁘던지요.
원글님도 축하드려요~!!15. 축하축하
'07.7.13 1:21 PM (203.227.xxx.42)저도 기다리고 있는데 무서워서 테스트를 못하겠어요.
지난 몇달간 테스트만 하면 바로 또 생리를 시작하더라구요..^^
어찌나 속상했었는지..
지금도 며칠 지났는데 또 속을까봐 테스트 못하고 있어요.
혼자 지난 달 날짜를 잘못알고 있는건 아닐까.. 하면서..
너무 축하해요...
좋겠당...
또 축하..16. 축하합니다
'07.7.13 2:53 PM (211.226.xxx.91)아이구~ 축하드려요!!! 태교 잘 하시고, 순산하세요~~~
17. 언약식
'07.7.13 3:08 PM (122.36.xxx.133)우선 축하드려요
근데 걱정이 되서 말씀드려요.
저도 첫 아이 갖고서 며칠 지나 여름 휴가 였거든요.
놀러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주변 분들이 무리만 안 하면 된다 하셔서 가기로 결정하고 갔는데, 차를 타고 다니는 동안 허리가 너무 아파 그냥 앉아 있을 수가 없어 누워서 다니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몇주 뒤 검사 받는 날이라 병원에 갔다가 잘못 됬다는 얘기 듣고 얼마나 울었던지....
그때는 처음이기도 하고 아무것도 모를때여서..........
사람마다 건강상태가 다르겠지만, 저는 그냥 집에 계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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