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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야채 어떤가요?

^^*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07-07-13 10:41:21
한국야구르트에서 나오는 하루야채 어떤가요? ^^;;

신랑 밥도 못챙겨주고해서 이런거 먹으면 어떨까 싶은데..

한개에 1500원이나 하더군요....ㅠㅠ

이 가격의 압박에도 충분히 먹을가치가 있는것인지..

아니면 토마토 한개씩 먹으라는게 더 나은건지...(요즘처럼 토마토 쌀때는)

먹어보신분들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IP : 219.251.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야채
    '07.7.13 10:47 AM (211.51.xxx.47)

    제가 먹고 있는데, 사실 저도 워낙 육식성이라 약 삼아 먹는거구요.
    제 주변 남자분들 그 독특한 맛과 향 참고 드시는 분 많지 않아요.
    저희 신랑은 제가 뚜껑만 따도 질겁합니다.^^;;
    꼭 시음 해보고 배달시키세요.

  • 2. 맛이~
    '07.7.13 10:53 AM (59.11.xxx.15)

    좀 그렇지요..우리 9살 딸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첨에는 별로라고 그러더니 두번째부터 그냥 저냥
    먹을만하다고 변비 심하니 참고 먹는건지..아이가 워낙 둥글둥글한 아이라 그런지..몇달간 먹었어요..
    요즘은 안먹는데..몸에 알레르기 반응있어 끊은거지 맛없어 끊은건 아니구요..입맛이 예민하지 않으
    면 그냥 좋으니 먹는다 하고 먹음 먹을거구요..예민하면 못먹을거에요~

  • 3. ^^*
    '07.7.13 10:53 AM (219.251.xxx.147)

    아 그렇군요...ㅠㅠ 전 맛이 없다는건 생각도 못해봤네요...ㅋ
    동네 야구르트아줌마 지나가면 하나 사먹어봐야겠어요..

  • 4. 진짜
    '07.7.13 10:57 AM (221.143.xxx.72)

    저두 신랑사줄라구 하나먼저 먹어봤는데....
    진짜 못먹겠더라구요....

  • 5. 으웩
    '07.7.13 11:13 AM (58.228.xxx.231)

    그 거 오리지날은 그나마 사약 먹는 기분으로 참고 넘기는데...
    퍼플은 진짜 마시고 트림할 때마다-_- 속이 뒤집히던데요;;;;;

  • 6. ,,,
    '07.7.13 11:23 AM (211.187.xxx.206)

    우와!! 전 진짜 맛있게 잘 먹었는데..
    근데 뭐 그렇게 좋은건 모르겠어요..
    몇달 먹었는데, 그때 제가 한참 스트레스 받을때여서 그런건지
    별로 효과는 못 봤네요..
    그냥 음료대신 꿀껄꿀꺽 ^-^"

  • 7. ..
    '07.7.13 11:28 AM (59.7.xxx.125)

    저 완전 채식인간입니다..온갖풀은 다 섭렵...그런데 하루야채는 정말 못먹어주겠더군요..물론 풀쟁이라 먹긴한다만....맛이...뷁..입니다..ㅠ.ㅠ

  • 8. ,
    '07.7.13 11:34 AM (58.235.xxx.70)

    저희 애들은 엄청 잘 먹어요...
    저도 한동안 배달해먹다가 회사 이사하면서 어영부영 끊게되었는데.
    별맛은 없지만 뭐 아주 이상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애들도 안먹겠거니 했는데 엄청 잘 먹어요~

  • 9. 저희 아이도
    '07.7.13 1:45 PM (211.226.xxx.91)

    비싸서 사주기 싫은데.. 엄청 좋아해요.
    옆에서 "맛없어?"하고 계속 물어보니까(사실 비싸잖아요.. 맛없다면 안 사줄 핑계가 되니)
    "아니, 엄청 맛있어."하고 꼴깍꼴깍 먹네요. 다 먹고 나더니
    "엄마, 이거 매일 먹을래. 되게 맛있어." 하네요.
    입 엄청 까다로운 앤데.. 하필 그 비싼걸 왜 맛있어하나 몰라요. 비싼 걸 아는지....-.-;

  • 10.
    '07.7.13 2:14 PM (211.35.xxx.146)

    워낙 야채를 안먹어서, 쥬스로라도 섭취해볼까 하고 한번 마셔봤는데요 정말 못먹겠던데요
    야채 안좋아해도 그냥 야채 먹는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한번 드셔보시고 판단하세요 ^^

  • 11. 처음엔
    '07.7.13 8:24 PM (222.109.xxx.35)

    마시기가 역해도 자꾸 마시다 보면 적응이
    되서 그런대로 괴롭지 않아요.
    몸에 좋다니까 마시지요.
    비싸다 생각이 들어서 마트에 파스퇴르에서 1L 짜리
    하루야채 비슷한 신제품 나왔던데
    그걸로 바꾸어 볼까 생각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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