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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업고 다니니까 바보천치로 보이던가요?
집주인... 이사비용 줄테니 나가달라고 말 꺼낸 횟수가 이번이 벌써 세번쨉니다.
제가요. 어린 애기가 있는 사람인지라....
애들앞에서 좋은 말만 하며 살고 싶고 하늘을 우러러 함점 부끄러움 없이
양보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으려 정말 노력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집주인 여자가 말이죠.
아파트 친구집에 다니러 왔는지 어쨌는지....
아파트 입구를 들어서려는 순간!
저희 아이가 먼저 그 집주인 여자를 보고 큰소리로 인사를 한겁니다.ㅡ.ㅡ
그냥 지나치고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길 가던 저를 큰소리로 불러 세우고 집 언제까지 빼 줄 수 있냐며
지나가던 사람들 다 들으라는 소리로 큰소리로 입에 하얀 거품물고 뺑덕어멈처럼 말을 하더라구요.
아니..무슨 사채업자가 빚쟁이한테 독촉하듯이 다그치는데...
저 여기서 빈정 상했습니다.
만기되려면 아직도 한참 남았는데.....
이거 사정을 해도 시원찮은 판국에....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속으로....드디어 나의 본심을 드러내 줄 때가 된 것인가.....
이 여자 나한테 이러면 안될텐데...)
정말 큰소리내기 싫었는데....어쩔 수가 없네...
내가 지금 바쁜 일이 있으니
며칠 후에 얘기 하자고 말하고 가던 길을 가려는데도 보내주질 않는 겁니다.
애기는 업혀있고 징징대구요.
자꾸만 날짜를 정하랍니다. 나갈 날짜를...
그리하여 그것도 며칠 후에 얘기하자며 그 자리를 떠나왔죠.
그리고 남편과 상의했습니다.
이사 날짜를 언제로 정하고 그때까지 나가주겠다고 전화했더니...
또 급할 거 없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저 이때부터 이를 갈았습니다.
어떻게 혼내줄 것인가 하고...
하루 이틀 당한 게 아니라서 이쯤해서 혼내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 옳거니....받은대로 돌려주는 것이야.
이사비용과 계약금을 언제까지 주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했습니다.
집주인이 원하는 날짜에 집을 비워주게 되면 이사비용을 주기로
그 날짜에 계약금과 이사비용을 입금한다는 확인서를 말이죠.
자기는 쓸 이유가 없답니다.
자기를 못믿냐고, 자기 그런 사람 아니라고....아주 염병을 합니다.
빈정대고 조롱하고 아주 바닥을 기는 말투만 골라서 쓰더군요.
제가 본인보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그렇게 말해도 된다고 합니다.
아주 지*을 합니다.
나는 속도 없는 *으로 보였나 봅니다.
집에서 포대기 대서 애기 업고 다니니까 아주 물로 봤나 봅니다.
각서를 쓰던지 안 쓰면 만기까지 살겠다고 하고 언성을 높였더니
저보고 " 얘 왜이래?" 합니다.
여기서 저 뚜껑 완전히 열렸습니다.
아줌마!! 하고 불렀더니
기분 나쁘다고 화를 버럭 내면서 주인양반 이라고 부르랍니다.
집 있는 유세를 그렇게 떨고 싶었니?
아주 지*염*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말 섞기 싫어서 할말만 하고 전화를 확 끊었더니
10분 후에 부동산으로 나오랍니다.
제가 미쳤습니까? 저 미친 여자의 홈그라운드로 들어가게?
그 여자의 친구들인 부동산 여자들도 다 제정신 아니거든요.
전화를 확 끊었더니 우리집으로 쫓아왔네요.
우리집에 들어와서 얘기 좀 하고 싶다나요?
제가 미쳤습니까?
신성한 우리집에 그여자 발을 들여놓게?
아파트 1층에서 기다리라 하고 애기 옆구리에 끼고 내려갔더니
바람 불어서 애기가 추울거랍니다.
괭이 쥐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쁘니까 할말 있으면 빨리 하라니까
왜 전화를 먼저 끊으며 반말 하냡니다.
그말 따지러 온겁니다.
자기가 나한테 한 건 기억 못하고....헐....
지금까지는 제가 들어주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엔 제가 다다다다 말을 쏘아댔습니다.
여러말 필요없고 각서를 쓰라고!
여태까지의 정황상 나는 당신을 못믿겠다
그리고 이사비용 주면서 몇천 주는 것 같이 생색내지 마라고
그까짓꺼 이사비용+복비도 안된다고 말이죠.
목소리 크게 하니 제 목소리에 그 여자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더군요.
결국 그여자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찍소리 몇번 하더니 a4용지 한장에 각서 써주고 갔습니다.
내용은 별 내용 없으나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 이 각서 한장으로 날려서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밤마다 잠 잘 자고 있습니다.
사람이 말이죠.
조용조용하면 물로보고 말이죠.
가만가만 있으면 가마니로 본다니까요.
누구는 집이 없나....
제 신조가 말이죠. 안되면 되게 하라.....이고요......
손해보더라도 배려하며 살자인데....이런 경우에는 예외인 것 같아요,
암튼 7월 말까지 한번 지켜보렵니다.
또 손없는 날이라며 날 받아왔다고 평일날 이사를 원하더군요.
참 가지가지하고 앉아있습니다.
그래요, 거기까지만 봐주려구요.
선배님들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제상식으로는 아닌 것 같은데요,
만기 3~4개월 전에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그럴 경우 이사비용은 누가 내는 것이니까?
부동산에서 집주인은 이사비용을 줄 의무가 없다고 했다 하네요.
부동산 말이 맞는 겁니까?
만기가 되려면 아직 4개월 이상 남았거든요.
1. 아뇨..
'07.7.13 12:10 AM (218.159.xxx.91)잘 하셨어요. 집에 들어가려다 로그인 했네요. 정~~말 시원하게 잘 처신 하셨어요.
지난 글 읽었던 기억 있어요. 그땐 저도 속상했던 맘이라 그런지 속이 후련하네요. ^^
가끔은 악!! 하고 소리 지를 때도 있어야 하는 거에요..편안히 좋은 꿈 꾸세요..!!2. 근데요
'07.7.13 12:16 AM (121.115.xxx.87)계약기간이 아직 남았다면서요?
그걸 나가달라고하려면 오히려 원글님께 부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집주인이 큰소리를 치는지 이해를 못 하겠는데....
그리고 겨우 이사비용 100만원을 준다는데 그 제안을 받아들이시나요?
금액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3. 시원하네요
'07.7.13 12:21 AM (218.49.xxx.99)저는 시원한데요? 원글님 잘 하셨네요..근데 집주인 자기가 한 건 생각못하고
님이 소리지르는 것만 생각할 거에요..
어쨌든 각서를 썼으니 찍소리 못할거에요..
만기전에 나가게 하면서 왜 그리 못살게 군대요 굴기를..4. ..
'07.7.13 12:22 AM (125.129.xxx.134)읽으면서 맘 졸였어요.. 저는 간이 콩알이라 원래 싫은소리 못해서 원글님 망신만 당한 얘기면
어쩌나 했는데 나중에 저도 속이 시원하네요..^^
지금 저는 큰소리내며 싸울일은 없지만 웬지 제가 다 기운이나는거 있죠..
남편 아직 안들어왔는데 한 소리 할까요?ㅋㅋ
어쨌든 이사가는 날까지 행복하게 사세요..그리고 더 좋은 집 사서 가면 좋겠다 ^^5. 음
'07.7.13 12:23 AM (222.118.xxx.61)길바닥에서 왜 그런 걸 큰소리로 떠들까요?
나 집있어 전세주고 산다..이거 광고하는 걸까요?
주인아줌니 심리가 궁금하네요..(제가 전의 글을 못봐서 이해못하는 지는 모르겠지만요.)6. 참나
'07.7.13 12:23 AM (218.52.xxx.222)정말 잘하셨어요..
주인양반이라고 부르라니..ㅎㅎㅎㅎ
정말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저희 친정부모님 세를 놓고 사셨어도..한번도 그러신적 없으시구요..
저도 제집 전세주면서 내가 전세살던때 생각해서 원하는거 다 들어줬어요..
정말 제대로 웃기는 사람이네요..
님은 계약날짜까지 사실 권리가 있으시구요..
그전에 급하게 나가라고 할거면..당연히 이사비용과 복비를 줘야하는거죠..
안주면 집빼지 마세요..웃겨 정말..
저도 집주인이지만..원글님 못된 사람으로 안보여요..
어쨋든 사정이 있어서 부탁하는 사람이 예의를 갖춰야하는거잖아요..
조만간 지금 사는집도 전세놓으려고 하는데..그래도 전 저런 집주인같은 사람은 절대 되기 싫으네요.7. 원글님
'07.7.13 12:26 AM (61.98.xxx.46)파이팅~!!!!
집주인 그 집.......몇십억 되나요?
집있다고 더럽게 유세 떠는 꼴이 별로 재산도 없는 떨거지처럼 보이네요.ㅎㅎㅎ
진정한 부자들은 저렇지 않죠.
오늘 뉴스에 400억을 사회에 턱하니 내 놓은 큰사람도 있는데
원글님 집 주인 그 뇬자 정말 쫌생이 쫌생이 지대로 미친뇬이네요.
정말 그 여자 싸이코 아닌가요?????8. 아주웃기네
'07.7.13 12:37 AM (218.48.xxx.89)저희는 저희집전세주고 다른데 전세살거든요..
제일 객관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이사비용100만원만 받는거 아니에요..
복비까지 해서 다 받아야 합니다..
전세입자는 2년까지 무조건 버틸수있고 집주인이 사정상 비워달래면 이사비용과 복비까지 다 받아내야야 됩니다..
반대로 전세입자가 계약일전에 나가게 되면 들어오는 전세입자 복비까지 내고 나가야 됩니다..
집주인이 그렇게 나오면 무조건 버티시면 됩니다..
뭣하러 나가세요??
저는 운이좋은건지 저희집에 전세사는 분들도 좋고 저희가 전세사는 집주인도 좋아서 상식대로 잘 지내는데요...세상엔 별사람이 다 있군요..9. 원글님
'07.7.13 12:39 AM (219.251.xxx.146)저도 그렇게 당해서 나온 사람으로서...님 잘했어요. 원래 막무가내 사람에게는 따박따박 있는대로 다 말해야 합니다.
전세 3년 살면서 저는 일년에 한번씩 집 나가라는 말 들었어요. 거기다가 일년에 석달씩 집을 보여주었구요....
나중에는, 연장 한다면 2천만원 올려달라고 전화로 큰소리 뻥뻥쳐서...할수없이 올려주었더니만, 보름도 안되어서 집 내어 달랍니다.
안된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전화질. 하면서 못살게 굴었어요. 집주인은 바로 옆동에 살면서 벤츠타고 다닙니다.
저 화가나서...190만원 받고 나왔어요. 그래도 한 이십만원 정도는 제가 이사비용으로 더 쓴거 같아요.
님...백만원 가지고는 이사 택도 안됩니다. 이백정도는 기본 입니다.
계약 만기일로부터 단 하루를 일찍나와도 님이 원하는 액수를 다 받고 나올수 있어요. 원래는 안되지만, 도리상으로 사회적 암묵적 행위입니다. 이건 부동산 하는 분으로 부터 들은 말이고요.
그리고, 나올때 아파트 관리비안의 시설 부담금 인가,,,기억은 안나지만 보수할때 쓰는 돈을 매달 몇천원씩 냈을 겁니다. 이건 나갈때 집주인이 님한테 주어야 하는 돈 이에요.
관리실에서 계산해 달라면 액수 적어줄 거에요. 이것 꼭 집주인에게 받으세요.10. 아이참...
'07.7.13 2:21 AM (203.175.xxx.31)결국 로그인 합니다...
어쨌든 원글님 홧팅입니다!!!11. ..
'07.7.13 8:39 AM (59.8.xxx.175)이사비용 받으시고 복비는 원글님이 신경 안쓰셔도됩니다.
복비 어쩌구 그러면 그러세요 각서 쓴거 잊었어요
미리나가라고 이사비용까지 주면서 무슨 복비요 하세요
저도 부동산 공부해서 이건 확실합니다.
그러니 이젠 날짜만 정확히 지키세요12. ..
'07.7.13 10:05 AM (221.165.xxx.171)그게 원글님이 집알아보는 복비까지 주인이 부담해야 하는건데
100만원으로는 턱도 없네요.
왜 100만원으로 합의하셨어요. 원글을 못봐서 잘 모르겠는데
보통의 경우 기본 200에서 집주인의 사정에 따라 500~1,000까지(급매매시)도 받고 나가더라구요.
또 뭐라고 하면요 그때는 나 못나간다. 복비까지 쳐서 200내놔라 하세요.
아니면 그까짓 100만원 안받고 4개월 채워서 살고 나가겠다.
아주 기함을 하게 만드세요. 경우없는 사람 배려해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13. ..
'07.7.13 10:09 AM (123.98.xxx.183)만기전에 집 빼주지 마세요
저도 세를 주고 있지만 세입자고 집주인이고 미친*이 있더군요
미친*은 매로 다스려야하는데....
절대로 집 빼주지 마세요
아님 이사비용 확실히 받으세요14. 100만원?
'07.7.13 10:35 AM (163.152.xxx.46)택도 안되요. 이사한번하는데 기본 90만원 이상 되고요.
들어갈 집 복비도 40만원 이상 되고요. 거기에 소소하게 드는 비용 까지 하먼 50정도 더 생각해야 되고요.
그나마 위의 가격은 24평 정도 기준이니 그것보다 평수 넓다면 더더더 추가해야하고요.
아니면 만기까지 쭉 눌러살죠. 만기 후에는 어쨌던간에 주인이 돈을 줘야합니다.15. 천만원~
'07.7.13 11:09 AM (218.152.xxx.67)100만원은 택도 없고요. 천만원까지도 더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전세끼어있는 저희 집을 매매했습니다. 새로 집 산 분이 바로 들어와 살고 싶어하셔서 전세살고싶은 분이랑 네고를 했는데,700 얹어줬습니다.
매매했던 부동산 아줌마 왈, 이렇게 중간에 나가라고 하는 경우에는 500이 아니라 천만원 준 경우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집주인분 아주 경우가 없는 분이네요. 100만원갖고는 택도 없고 500주면 나간다고 해보세요. 혈압 빡 오르게요.16. plumtea
'07.7.13 1:21 PM (221.143.xxx.143)제가 본의 아니게 임대사업자인지라...
먼저번에 어떤 글을 쓰셨는지는 모르지만 원글님 쓰신 글 봐서는 그 주인이라는 사람 참 무례하군요. 목소리만 크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인지.
복비는 물론 주실 필요없어요. 그리고 이사비용 당연히 받으셔야 하구요. 이사 날짜도 사실 원글님 맘대로 하셔도 됩니다. 기간 안에는 집주인이래두 원글님이 안 빼주면 용빼는 재주있어도 이사 못 들어가는 거에요. 근처 부동산이 집주인 편인가본데 그거 믿지 마시고 주변에 좀 떨어진 곳의 부동산에도 한 번 물어보셔요. 집주인이 경우가 없네요.17. .
'07.7.13 1:33 PM (125.176.xxx.64)솔직히 놀랍네요...
원글님이 당하신 일 정말 황당하고 기분나쁠거라는 건 이해가 갑니다..
저도 가까운 친구가 막달에.... 예정일 일주일 남기고 이사한 적이 있거든요..
이사비, 복비, 도우미 불러 정리하는 비용까지 다 받았어요...
저희 동서도 비슷하게 애 낳고 한달도 안되 이사하는 황당한 경우가 있었지요..
근데, 댓글 쓰신 분들 너무 무서워요.
천만원이니 배째라느니 하는거요..
저희 친정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어요.
아들 결혼하면 내줄꺼라고 시세보다 30%이상 싸게 전세를 줬어요.
근데 1년 있다가 결혼하게 되서 미안하다고... 비용 지불할테니 이사하시라고...
세입자 완전 배째라 였습니다. 전화도 안받고....
결국 어쨌는지 아십니까?
복덕방에서 중재했는데, 7천짜리 전세에 2천 보상받고 나갔습니다..
복덕방도 한통속이라더군요.
구두로 전달은 했어도 계약서에 그런 말 없다고..
댓글 다신 여러분들...
원글님이랑 형편이랑 경우는 다르긴 하지만, 이런 경우도 집주인이 2천만원이나 물어주는게 당연합니까?
그 세입자, 남대문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이었는데...(이거 남대문 상인 비하 아닙니다....)
2천만원 받았다고 엄청 소리하고 다녔겠죠? 집주인 나쁜 놈 만들어 놓구서..
원글님의 "주인양반"이 무지무지 무례하고 잘못한 건 맞지만요..
가능한 법대로 나가세요.
손에 피 묻히지(^^) 마시구요...18. ...
'07.7.13 11:17 PM (59.13.xxx.106)복비까지는 무조건 받아야 합니다.
19. ,,
'07.7.14 11:15 AM (125.179.xxx.197)정말 법대로 하세요. 저희도 세를 주는 입장이지만, 한번도 먼저 나가라는 소리를 하거나 전화를 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네요. 솔직히 100만원 정말 택도 없는 가격이죠. 저희 집 포장이사하는 데 (15층 48평) 탑차(?) 같은 거 불러서 이사하고 그랬더니 훨씬 넘던데요. 복비도 생각하시고 그 동안의 정신적인 피해도 생각하셔야죠. ;;; 복비까지 무조건 받으시고요. 시설충당금인지 뭔지 암튼 평당 얼마씩 내는 거 있어요. 그거 꼭 돌려 받으세요. 안 받으시면 주인이 그 돈 또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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