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텐후라이팬사용 성공기

[스텐후라이팬]

제가 며칠전 어느분의 댓글에도 올렸지만 저는 지금 스텐후라이팬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후라이팬은 값비싼것도 아니랍니다.  그냥 이마트에서 파는 한일스텐팬 26센치

사용하고 있네요.  

  제가 하고있는 방법을 한번 해보세요. 뭐 다 알고 있다면 패스하시구요

어디까지나 고전을 하고 계신분들을 위해서 올리는 방법입니다.

  일단 스텐팬을 올리구요.  그리고  불을 중불에 맞춥니다.  그리고 저는 포도씨 기름을

주로 많이 쓰는데요.  일단 기름을 적당히 두릅니다.  그렇게 잠시 (대략 저희집 가스불 기준으로

1분10초내지 30초 정도)   두었다가 보면 기름을 둘렀던 모양이 점점 변하면서   아이들이 흔히

도화지에 많이 그리는 햇님의 모습을 하게 된답니다.  가운데는 동그라면서 주변으로 선이

좍좍  많이 생기는 모습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그모습이 되면 일단 불을 끕니다.  

  그리고 나서 한 1분정도 뒤에쯤에 다시 불을 약불정도로 해서 부침이나 계란후라이를

하면 된답니다.  그래서 저는 제일 처음에 사던날 한번 실패를 하고

두번째부터 그방법으로 했는데요.   아직 한번도 실패를 한적이 없었답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감사감사]

해볼께요. 저 계속 실패했었는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6년]

스뎅 6년째 쓰고 있는데

휘슬러....14만원 주고......정말 무거워요.

손목에 힘이 빠져들 정도로...

후라이........눌러 붙어서 그냥 그룻에 한번 휘저어주고 후라이 합니다.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는 부침개도 눌러 붙고.....

감자도 전분기를 빼도 역시 탄수화물이라서 그런지 눌러붙고.....

흠...왜 난 안될까????

계란 후라이 안에도 익혀서 하시나요? 반숙은 싫어해서리....

전유어나 다른 전거리는 잘 되는뎅~

부침개 정말 눌러 붙어서 코팅으로 하는데 더 편하고 좋네요.ㅎㅎㅎ

[불조절]

저는 중불에 올려놓고, 계란을 꺼내든, 전부칠거리를 만들든 그제서야 준비를 해요. 중불에 1분여 놔두고 약불로 바꾼 후 기름을 두르고, 컵같은거라고 하나 씻고나서 후라이를 하면 절대 눌러붙지 않아요.
설탕, 물엿, 간장 잔뜩 들어간 조림도 절대 눌러붙는 일없이 안까지 잘 익지요.
처음엔 계란후라이가 하도 안되서 맨날 스크럼블로 해먹었어요. ㅎㅎ 근데 두부는 아직 난적이네요. 수분이 많아서인지 살짝 눌러붙는건 있어요. 그렇다고 표날정도는 아니구요. 만족할만큼 이쁘게 안된다는거지요. 스뎅냄비는 몇 년째 사용중이고, 후라이팬은 이제 반년이 좀 넘었는데 불조절 생각보다 쉬워요.

[예열]

이 관건....
예열만 잘하면 정말 좋아요.저도 약 3년정도 쓰는데요, (슐테우퍼 독일제) 계란프라이는
스텐팬에 하는게 제일 맛있구요, 감자볶음도 잘되요.
부침개도 잘되요.스텐팬은 처음에 길만 잘들이면 되는데 ,국산 이마트에서파는 것도 싸고 잘된다고하니
다시한번 시도 해보세요.
중불에 좀 뜨겁게 달구었다가 1 분에서 1 분30초 정도 식혓다가 제일 약한불에하면 잘 되요.
실패하신분들 꼭 성공하시길... *^^*

[저도 이마트표 스텐]

한일 후라이팬인가 그거 써요~

가격 저렴하고 친정서 쓰는 수입 스텐후라이팬보다 전 더 좋더라구요.

저도 중불정도에 우선 팬을 올려놓고 1분정도 그냥 둡니다. 기름은 안두르구요.

열기가 어느정도 올라왔다 싶으면 손바닥으로 열기확인 후에 불 끄고 한10초 그냥 두다가 약불로 키고 기름 둘러요.

기름을 골고루 코팅한다 생각하고 전체적으로 감싸주구요, 그담에 계란이든 감자든 골인~

들러붙는거 전혀 없이 넘 잘되서...왜 이렇게 좋은걸 사람들이 안쓰나 생각할때가 많았는데 의외로

힘든가봐요 ^^;;;;

[저도]

스텐 팬을 쓰는데 불에 올려 놓고 좀 달군 후 손에 물을 묻혀 팬에 뿌려 봅니다. 물방울이 되어 굴러 다니면 불을 낮추고 후라이를 합니다. 달라 붙지 않고 잘 되는데요. 혹 물방울이 그냥 증발할 때 요리를 하면 붙어요.

[...]

전 승질이 급한지 1분을 못 기다려요..그래서 맨날 실패..

[전..]

저도 한일꺼 스텐 후라이팬 쓰는데요. 예열하고 물을 튀겨 봤을떼 물방울이 또로록 굴러다니면 잠시 불을 껐다가 기름을 두르고 다시 불을 중불로 켜고 기름이 좌악 퍼지면 요리를 해요.

달라 붙지도 않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