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진통이 있는데...

출산임박 조회수 : 426
작성일 : 2007-07-11 16:31:26
며칠 전부터 이슬이 조금씩 비치더니...
어제 새벽부터는 생리통 정도의 가진통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가진통이 사라져서 괜찮나 싶은데 배가 무척 땅땅한 느낌이랍니다.
앉거나 누워 있으면 괜찮은데....서거나 혹은 조금 움직이면 배가 굉장히 단단해지면서
허리가 아프고 배가 아픈게....땀이 주르륵 나네요...
앉으면 괜찮아지구요.
첫째는 양수가 먼저 터져서 빨리 병원으로 갔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없었답니다.
양수 터져서 입원하고 몇시간 뒤부터 진통이 심해져서 한나절 뒤에 아기 출산했는데..

그래서 지금 이런 현상에 대해 뭐라 생각해야 할지 잘 모르겠답니다.
그냥 가진통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되는건지 아님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211.242.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째 출산
    '07.7.11 4:46 PM (61.78.xxx.200)

    확실히 첫째보다 진통시간이 짧아요.
    이슬이 비쳤으니 곧 출산할텐데,

    진통 오는 시간 간격이 두 시간 정도라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둘째는 예상치 않게 분만 시간이 빨리 올 수 있기 때문에,

    출산준비물 챙겨 놓고,
    주위 보호자 분께 연락해 놓세요.

    예쁘고 건강한 둘째 낳으세요!!

  • 2. 율리
    '07.7.11 7:52 PM (125.142.xxx.203)

    저도 둘째때 그랬어요.
    전 예정일이 조금 지났는데, 진통이 오다말다 해서
    병원에 갔더니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그날 유도 분만했답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예쁜 아기 순산하세요.

  • 3. 저랑
    '07.7.11 10:35 PM (116.33.xxx.33)

    비슷하시네요..
    저두 첫아이 양수터져 촉진제맞고 낳구요..
    지난 목욜 밤 열한시 넘어 이슬이 좀 비쳐서 신랑이랑 올것이 왔구나 하면서..
    병원갈준비하고 씻고, 아이 낳기전에 먹고싶던 라면이나 한그릇먹자고 12시 넘어 라면도 하나
    끓여 먹었답니다^^
    다챙기고 떠나기전에 넘 늦은 시간이라 병원에 전화해서
    증상을 얘기하니 이슬비쳤다고 아이 나오는거 아니라고 진통있으면 오라더군요...
    진통은 아직없고 배가 원글님처럼 단단하게 뭉치는정도
    그리고 배가 많이 당기는 느낌이네요..
    신랑이 출장가서 금요일이나 오기때문에 제발 며칠만 참아다오 하고있답니다...ㅠㅠ
    어쩜 아이 낳으러 가셨을수도 있겠네요...
    이쁜아기 낳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3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4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2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8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4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2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