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재미나요~

[커피프린스]

이선균과 공유 둘다 넘 멋지네요.

이선균씨는 예전에 한밤중에 하던 세남자 세여자인가? 진희경, 박상면 나오던...무슨 시트콤에 아주 꼴통으로 몇번 출연했는데...하얀거탑이후 완전 변신했네요.
공유는 카리스마 있는 사나이 같고, 이선규는 부드러운 스타일, 드라마 캐릭터 그대로 어울리구요.
윤은혜도 이쁜 얼굴인데도 보이쉬 스타일 잘 어울리고 연기도 자연스럽구요.
요 세명은 넘 자연스러운데...

채정안은 부자연 스럽습니다.
감정 표정이 거의 안살아나네요.
이선균과 다시 만나고 난 날 아침에 남자의 가라~ 하는 말에 그냥 무표정...
많이 미진하네요.
계속 두세사람이 어울리는 장면에서도 혼자만 어색해 보이구요.
신인인가요? 여기서 첨 보는데...이쁘긴 정말 이쁘네요.

암튼 참 재밌어요.

[..]

저도 채정안의 변한 입매에 신경이 자꾸 쓰여서 더더욱 한유주 캐릭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한유주가 나오면 자꾸 얘기가 늘어지는거 같고요.
앞으로 한유주의 분량이 늘어난다는데 이러다가 채정안의 한유주역 때문에
하나 둘 커프 매냐가 떨어지는게 아닐까 염려스럽네요.

[.]

맞아요. 저도 채정안 입쪽에 예전과 너무 달라져서 자꾸 눈길이 가니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채정안]

치열교정했다고 하더라고요.
살짝 입쪽이 들어갔죠..
근데 이뻐졌던데요....연기는 미잔한 감이 있죠
윤은혜도 발음 좀 신경썼음 좋겠고....
늘어지는 면이 있지만...요즘 드라마중에는 그냥 볼만하네요 ㅎㅎ

[오홋~]

저도 넘 재밌게 봤는데요.
1,2회는 놓쳐서 3,4회를 봤어요.
요즘 재미붙인 드라마 없어 시들했는데 생활이 신날 것 같아요.ㅎㅎ
저도 다른 배역들 다 잘 하던데 채정안 넘 어색하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치열만 교정했나요?
해신 나올 때 넘 달라져서 몰라 봤는데 이번에 또 딴 사람이 되서 나왔더군요.
연예인들은 좋겠네요.
얼굴에 싫증날 때마다 새 얼굴로 갈아 치우니..
그러다 무심결에 거울 보면 낯설어 무섭지 않은지?
채정안 빼고 드라마 집중할랍니다.^^

[정안처자]

채정안..
남자셋 여자셋에 손승헌 여친으로 출연 몇번 하다가
연기부족으로 짤렸었는데 그때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요?

그래도 기럭지 길쭉길쭉 시원하니 긴거같아서
참 일단은 길게 뽑아놔야하는구나.. 실감했네요.

[저요!]

그때 채정안 저 기억해요 ㅋㅋㅋ
대신 이의정이 들어와서 코믹으로 히트!
그래도 가수도 하고 연기도 하고 연옌하려고 무지 노력은 하던데...
이혼 후에 그래도 잘 됐음 좋겠더라고요.
예전에 비하면 지금 연기는 용된거죠~

[......]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걔 왜그런대요???
공유의 사촌형으로 나오는 이선균에게 가서 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돼? 해 놓고
공유에게 가서 어쩌고 저쩌고 작업? 걸고 ㅋㅋㅋ
저 늙은 아줌만데요
이 드라마 보면서 별 짓 다합니다.
블러그 찾아다니며 커피프린스 캡춰 해 놓은것 감상하고....... 윤은혜 너무 이뻐서 넋 빠지고
채정안이 하는 효주?? 암튼 그 캐릭터 넘 맘에 안들어서 흥분하구요.
진짜 얄미워요.
그림 그려주러 가서
지는 손이 없나?? 왜 한결이 머리를 묶어준대요?? 지는 한결 사촌형 한성하고 스킨쉽 이상의
깊은 관계였는데 심정적으로는 한결을 묶어두려는 그런 캐릭터더라구요.
아 짜증났어요 정말 어제 보면서 헤헤~~

[우연히 봤는데]

은혜양 도대체 뭐라하는지 우물거려서 걍 채널이 돌아가든데-_-;;;

[커피프린스]

뭔 이선균 노래를 그렇게 한곡 다부를동안 보여주는지. 뮤직비디오찍는 것처럼 너무 화면이쁜 것에만 신경쓰는것같아서 별로였어요 1,2회는 재밌더니 갈수록 재미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