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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시아주버님 부인께 뭐라불러야하나요...
00엄마라고 부를수도 없구요...........그렇다고 형님이라고 부러기엔 좀......
사실 저에게 못되게하고....많이 무시하는 경향도 있었고.....참 잘난척했는데.....
결과적으로 참고 견디며 살아온 저는 요즘 잘 살고 있고.....
못되고 왕이기주의인 형님은 급하게 감정적으로 이혼하더니....
지금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모양이더라구요...........
헌데 워낙 왕이기주의였든지라........그래도 한번쯤 부딪히는데....
호칭을 뭐라해야할지...........대략 난감........
추신===아이에게 저보고 숙모나 작은어머니라고 부르라고하지를 않아....
아이 지금 초등3학년인데 ....저에게 00엄마라고 하더라구요....(둘이서 통화시)
참 못됐다......애는 명절마다 보거든요.....그래서 올 추석에는
숙모...삼촌....으로 부르라고 하려구요.....
1. ....
'07.7.11 10:17 AM (125.187.xxx.10)진짜 왕싸가지네요.--;;
그냥 '저기....' 이런식으로 하면 안될란지요.^^2. ..
'07.7.11 10:18 AM (121.156.xxx.162)부르지 않는다.
3. 가급적
'07.7.11 10:20 AM (222.111.xxx.155)만남을 피한다...
4. ㅠㅠ
'07.7.11 10:21 AM (220.120.xxx.193)형님이라고 부르는게 그나마 나을듯 하긴 한데..좀 얄미운 분이시네요..게다가 아이한테 호칭도 안가르쳐 주고,..진즉에 조카한테 고치게 하시지 그러셨어요..
5. 정말
'07.7.11 10:24 AM (124.54.xxx.153)4가지 없으시네요. 아니 그래도 작은어머니는 작은어머니잖아요. 정말 다른 분들 말씀처럼, 가급적 만남을 피한다가 정답인듯. 조카는 호칭은 좀 배워야겠네요. oo엄마 이렇게 부르면 작은엄마로 고쳐주세요.
6. ..?
'07.7.11 10:25 AM (122.29.xxx.156)이혼하셨는데 왜 명절마다 보세요?
아이때매 왕래가 있는 건가요?
사이도 안좋으셨다길래 안봐도 되는 사이인 거 같은데 계속 보신다 하셔서..7. ....
'07.7.11 10:29 AM (218.159.xxx.91)그냥 저냥 상황에 따라 피해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원글님 이전 윗동서도 원글님 대하기를 별로
식구 대하듯 하지 않은 것 같네요. 저도 그랬어요. 아이들이 크니 지들이 스스로 작은엄마라고 불러
참 고맙더라구요. 어렸을때 엄마가 그렇게 가르쳐 주었으면 좋았을걸.... 울 형님은 가끔 울 남편을
ㅇㅇ 삼촌 이라고 불러요. 절 인정 안하려는 마음이 저변에 깔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지금은
넘 보듯 하네요. 어쩌면 저랑 같은지 괜히 한소리 하게 되네요.....8. 나인
'07.7.11 10:39 AM (61.72.xxx.12)쌩깐다....라고하고싶지만..ㅎㅎ
그래도 님의 아량을 베푸사...정중히부르세요
님의 행복을 더 부러워할 껍니다9. 그게요..
'07.7.11 11:06 AM (59.15.xxx.9)님의 아이도 엄마가 어떻게 했는지 다 기억해요..
내 자식에게 덜 부끄럽게 처신하심이^^;;;
지금 잘못하신다는게 아니라 아이들 기억은 정확하잖아요..
'큰엄마가 못되게 굴었지만 그래도 울엄마는 깍듯하게 했구나..'하는 판단..
머리 좀 굵어지면 다 할거에요..10. 꾸벅~~~
'07.7.11 11:10 AM (61.247.xxx.249)아이는 아주버님이 명절때마다 데리고 오셔요.......멀리 떨어져사니 ....어쩔수 없죠.....
그것보면서 저희 시부모님 처음엔 제 아이에게 아주버님 계실때는 잘해주지 않으세요.....
그러다 아주버님 안계시면 너무나 잘해 주세요......하나밖에 없는 손자이시거든요.....아주버님은
딸만 하나 두셨는데....부인이 키우고 있구요........동서보면서 사실 많이 느꼈어요.....
이혼은 절대 감정적으로 하는게 아니라.......이혼마음먹고 최소 1년은 더 살아보고도 후회가 되지
않겠다 싶을때 하는거라구요....전 그랬거든요......동서 이혼후 6개월만에 재결합하자는데.....
아주버님이 싫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러고도 계속 재결합얘기나오고 있구요.......몇년지나니
이젠 시부모님도 아주버님 혼자이신것 않좋다고......싫은 맏며느리지만 아들을 위해서는 어쩔수없다
하시는데도............아주버님이 싫으시다네요.............이혼은 신중해야합니다.11. ..
'07.7.11 12:20 PM (211.229.xxx.50)형님이었는데 이혼했다고 호칭이 싹 바뀌나요....그냥 왠만하면 부르지 마시고 부를일있음 그대로 형님으로 부르는게 맞을것같네요.
이혼했다고 예전 시어머니나 시아버지랑 만나게 되었을때 아줌마..혹은 누구할머니..이렇게 부르면 싸가지 없겠죠....12. 이전,
'07.7.11 1:34 PM (121.124.xxx.182)이전에 부르던 대로 부르시면 될듯합니다.
한번 형님은 영원한 형님~^^;
몇번 만날일이 없고,이전을 생각하면 꽤심해서 안면무시하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뭐 불러여한다면 형님이 맞을듯합니다.13. 형님이라
'07.7.11 2:08 PM (121.134.xxx.115)이혼했어도 형님이라 불러야 합니다
14. 밉긴해도
'07.7.11 2:30 PM (125.132.xxx.123)그래도 형님이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이한테도 숙모라고 해라하시고 ,
형님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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