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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 데리고 초보운전
못하고 있어요
서울이라도 살살 하고 다니면 되겠지요?
주차도 겁나고...
1. 6개월
'07.7.10 4:47 PM (59.18.xxx.45)아기 델꼬 처음 운전할때 어찌나 떨리던지..
밖에 나가서도 운전하고 집에 갈생각밖에 머리 없어서 친구를 만나도 만난것 같지 않더라구여
그래도 거의 매일 운전하고 다니니 요즘은 많이 좋아졌어요..
용기 내시구여 운전은 할수록 느는것 같아요2. .
'07.7.10 5:15 PM (122.32.xxx.149)연수는 받으셨나요?
연수 받으셨다면 주변에 운전 좀 잘하는 분 있으면 부탁해서 옆에 태우고 살살 다녀보세요.
남편들은 대체로 도움이 안되니.. 남편 말구요..ㅋ
주변 아짐이나 친구들 중에 운전 년수 좀 된 분들 태우고 다녀보세요.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그리고 아가는 차에 태우면 무조건 카싯 하는걸로 버릇 들이시구요.
카싯 하다 안하다 하면 아기가 카싯 안하려구 그래요. 카싯에 앉혀 버릇한 애들은 카싯에 앉혀 놓으면 잘 자더라구요.
초보에 뒤에서 아가까지 칭얼대면 정말 위험하죠.3. 저도
'07.7.10 5:38 PM (218.237.xxx.68)그러다 4년동안 운전대 놔버렸습니다.
차없는 길에서 계속 운전하세요.
곧 델고 다닐이 넘 많아지거든요.
차없으면 나고생, 애는 더고생..4. 바위솔
'07.7.10 8:24 PM (59.15.xxx.179)아기 생각 하세요
다음에 시내연수 받는것이 여러모로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까요5. 저두요
'07.7.11 10:05 AM (61.247.xxx.249)급한게 아니라면.............남편이랑 잠깐만 타심이 어떨지...............초보는 아무래도 급브레이크 밟을수도 있는데.............아이가 너무 어려서 걱정이 되는데요...........저도 지금 학원연수끝내고 ...남편의
동승하에 매일 20가량씩 운전연습하는데요........아이가 6살인데도....제가 운전을 할때는 항상 카시트에
앉히고 한답니다.........원글님의 아이는 너무 어리네요...6. 말리고 싶당
'07.7.11 2:03 PM (58.225.xxx.116)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말리고 싶어요
누구 아이 봐줄분 있을때나 잠깐 나가서 하고 오세요
애 태우고 하면 불안해서 더 못하구요
찍 소리라도 내거나 울거나 하면 어떡하시려구요
시간많을때 운전 안배우고 애 어릴때 배운 우리 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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