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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랑이 이런사람이었나로 글올린사람이예요...

...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07-07-10 09:16:44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요...
어제는 외갓집에가서 자고 미국에계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너무 속상해하세요.. 다 말씀하시는게 순진한 얼굴을 하고어쩜 그렇게 감쪽같이 속였냐구...

시어머니 제가 못마땅하셨는지 그런상황에서도 저탐탁치 않아하시면서
제가 정말  손녀또래인데 따뜻한 말씀 한마디안하세요....  원래 성격도 말씀 없으시지만...
자기 아들이 제일 잘난줄아십니다...  어리고 몸약한건 저인데  제 신랑허리둘레가34거든요...참...
우리아들 잘 보호하란투십니다....
저희아버님....제가혼수 해간거....남들은 제 조건이면 아무것도 안해가도 된다했지만 저희 부모님
그래도 잘해주고싶다 하셔서잘 준비했습니다....그랬더니  혼수가지고 뭐라하시더라구요...
산호석 식탁은 인조인데 속아서샀다... 청소기는 왜이리무겁냐 이러시고...
결혼 준비내내따라다니시면서  얼마나 힘들게하시던지...

그걸 전에도 똑같이 하셨겠죠.....

저는 신랑이 무서워요 연기를 너무 잘해요...제가 미국에서 오래있었고 나이도 어려서 맘먹고
속였나봐여....저희 아빠두 너무 황당해하시며 작정하고 속이면 원래 그렇다고...

저 미국에서 명문대 나왔고 한국 나와서도 10년 직장다닌 신랑과 똑같이 연봉 받았어요...
착하고 어리고 이쁘다고 남들이 아까워하는데 정말 조금이라도 그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싶으시지
않으신가봐요....

그래서 그런지 신랑에게 회사 이야기 영어공부며 기타 등등 이야기해도 삐지기만합니다...
이제야 알겠어오 나이차이도 10년 넘게 나는데....신랑은 안주하고 싶고 저는 뭐든 하고싶구요...

그때는 사랑이 아니였다고 말합니다...이기적인 사람이예요 제 아픈마음 진심으로 위로하고 사과는 안하고 오해였답니다... 그 사람에게는 제가 필요한거겠죠...

부모님께서 나오신다고 하셨어요  정말 너무너무 억울해서 정신적 물질적 피해 보상받을 길이 없네요...
IP : 222.110.xxx.1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10 9:19 AM (61.250.xxx.2)

    보상은 둘째치고 지금 그 상황에서 빨리 탈출하기는게 급선무일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거기서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세요 제발입니다.

  • 2. 잠오나공주
    '07.7.10 9:20 AM (125.180.xxx.136)

    빨리 나오는 게 보상입니다..
    윗 분 말씀처럼 빨리 탈출 하시고..
    미국에서 살아오신 분이니 다시 미국으로 가서 다시 시작하세요..

  • 3. 원글이
    '07.7.10 9:21 AM (222.110.xxx.163)

    네 저혼자는 아무것도 안되서 부모님 나오신대요...
    우선 잠깐이라도 들어가고싶지만....일 빨리 해결하고 싶어서요...들어갔다 부모님과 또 나오고
    왔다갔다 경비도 만만치 않네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저희 시어머니 딸 셋과 전화도 잘 안하시는 이유를 이제야 알거같아요...
    얼른 잊고 싶어요...

    근데 신랑이 준 정이 쉽게 떨어질까 ....걱정됩니다

  • 4. ..
    '07.7.10 9:22 AM (122.29.xxx.156)

    착하고 어리고 이쁘다고 남들이 아까워하는 걸 시댁 식구들한테 기대하지 마세요.
    억울해도 그 사람들은 그 쪽 식구니까요, 팔은 안으로 굽거든요..
    결정은 본인이 잘 생각해보시고 하세요.
    아직 혼인신고 안하셨다니까 당분간 하지 마시구요
    피임 꼭 하시구요.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부모님과 잘 상의해보세요.

  • 5. 조용히
    '07.7.10 9:23 AM (163.152.xxx.46)

    해결보세요. 신랑에게 모두 말하지 말고 조용하게 일처리 다하시고
    혹시 돈관계 얽힌 거 있으면 제대로 정리한 후 이혼통보하세요.

  • 6. 안됐네요.
    '07.7.10 9:26 AM (123.109.xxx.112)

    그런데 미국서 오래 사신 분하고 한국분하고의 사고방식이 많이 들릴텐데 그래도 결혼에 골인한 거 보면
    원글님이 그래도 고지식한편인가봐요...저도 미국서 오래 살다 한국오니 생각이 많이 틀리던데요.
    그런 문화적인 차이도 있을텐데...게다가 나이차도 있으시고...
    잘 아시는 분 소개 아니면 배우자 뒷배경을 모를텐데 결혼하시기 전에 잘 알아보고 하셔야 했을텐데...

    전 제 남편을 미국서 아는 지인한테 소개받았는데 저희 집에서는 남편 호적 떼어보라고...한국에 있던
    저희 오빠 시켜서 남편 집안 뒷조사하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대한 일이었기에...

    저두 시민권자라 남같지 않네요...어쨌든 좋은 결말 기대할께요.

  • 7. .
    '07.7.10 9:27 AM (58.235.xxx.70)

    지난번 글도 다 읽었는데요.
    지금 이라도 본성을 아신게 얼마나 다행인가~ 생각하세요.
    그노므 정때문에 밍기적거리고 애생겨서 발목잡히고 하면 막말로 원글님 인생 어떻게 되는지 아시겠지요?
    인생공부 크게 하셨다고 생각하시구요.
    부모님들 나오시면 어른들말씀에 따르세요.

    마지막에 신랑이준정이라하심은??? 남편분에게 미련이 조금이라도 있다는말씀??
    절대...절대...
    여기 인생 선배님들 언니들 말씀 들으세요...
    한순간의 판단이 평생을...자식대까지 좌우한답니다..

  • 8. 정말
    '07.7.10 9:28 AM (211.35.xxx.146)

    안스럽네요.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정말 사람이 가장 무서운거 같아요.
    원글님이 판단할 일이지만 정말 아니다 싶으면 이번에 정리하시는게 좋으실거 같네요.

  • 9. 아이고
    '07.7.10 9:55 AM (210.123.xxx.117)

    원글님 정말 순진하시네요.

    거기에서 시어머니가 원글님을 위로하길 기대하십니까? 숨기려던 게 들통나서 당황스럽고 민망하니까 더 화 내게 되는 게 사람 심리에요.

    그리고 자기 자식도 아닌데 예쁘고 착하고 어린 것 누가 쳐줘요? 밖에서 미스코리아 소리 듣고 다녀도 시집 가면 별 것 없어요. 다들 그래요. 자기 자식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럽니다.

    남편 잘 돌보라는 말, 그런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당연하죠. 원글님이 약해서 안쓰러운 게 아니라 저렇게 약해빠져서 집안일이나 제대로 하겠나, 애는 낳겠나, 싶은 게 당연한 심리에요.

    아직도 뭘 너무 기대하시네요. 이왕 정리하기로 한 것 깔끔하게 하시고 쓸데없는 기대 갖지 마세요.

  • 10.
    '07.7.10 9:55 AM (220.75.xxx.143)

    그렇게 20년살았습니다. 시자들어간 사람들 모두 똑같구요. 절대 원글님 입장 생각안해주니까 난 어리다 이쁘다 뭐 이런걸로 버틸생각 접으세요. 그들에게 그건 원글님 약점일뿐....
    강해지셔야합니다. 아기가 있스신가요?
    아기있을때와 없을때가 차이가 나는데, 전 그때만해도 사회적으로 이혼이란게 너무도 이상한 분위기었고, 제가 도움을 청했을때 다들 네 팔자려니알고살아라였습니다,
    해서 그렇게 살았더니 남는건 망가진 몸과 마음 뿐입니다,
    지금이야 그때와 상황이 많아 다르니 용기를 갖고, 공부도 할만큼 하셨다니 현명한 판단하셔서 아직도
    걸어가야할 인생길 구만린데 그 좋은 세월 원망과 미움을 쌓으며 살수는 업잖아요,
    그건 님과 남편분을 위해서도 불행한 일입니다,
    보상....좋죠, 하지만, 그전에 해야할건 내가 처해있는 분명한 입장을 인식하시고 절대로 절대로 다시는 너희들 앞에 바보같이 안보이겠단 마음결심이 선 다음에 친부모님.남편, 시부모님을 상대하세요.
    인생은 결국 나 혼자걸어가는 길입니다. 누구에게도 의지하겠단 생각버리세요.

  • 11.
    '07.7.10 9:55 AM (218.52.xxx.222)

    다 필요없어요..그놈의 정때문에..앞으로를 저당잡힐수 있으세요..?
    혼인신고 안되어있다면 지금 빨리 빠져나오세요..
    윗글님들 말씀대로..그게 보상받는거예요..

    부모님 오시면..티내지 마시고..모든 준비 다하신후에 빠져나오세요..

  • 12.
    '07.7.10 10:25 AM (218.52.xxx.222)

    그 싸이에 나와있는것들 다 캡쳐해두세요..나중에 필요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증거가 제일이예요..
    될수 있으면..사용하지 않으면 좋겠지만..문제가 된다면..증거를 이길수 있는게 없어요..
    꼭 자료챙겨두세요..

  • 13. 일단..
    '07.7.10 10:27 AM (121.144.xxx.235)

    저번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뭐든 냉정하고 차분하게 미국과 한국의 정서나 기타 다른 게 많을테니
    다...될수있으면 훗날 후회없도록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셔요.
    물론 통보도 ~ 님이 더 이상 손해 없도록 하시구요.

    물론 그 시집쪽에서도 이런 냉한 기류 다 아실거예요.
    사람이 "감" 이란 게 있거든요.

    결정을 보시기전에 내가 필요한 게 뭔지
    정말~~ 잘 알아보시고 하시길 바래요.
    미국서 나오시는 부모님께서도 너무 흥분하시지 마시고 차분히 대처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서로 다른 문화에 ~~심히 걱정됩니다.

  • 14. 원글이..
    '07.7.10 10:46 AM (222.110.xxx.163)

    예전 일 생각하면 마음 약해지다가도
    이건 아니다 싶어요 저희 부모님도 절대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그동안 한달 좀 넘게 생활하면서 마음고생 많았고...미국으로 돌아가시면서도 걱정이 많으셨거든요...
    독하게 마음먹고 조금씩 정리해야겠어요..

  • 15. 약해지면안돼
    '07.7.10 10:58 AM (220.124.xxx.122)

    에구..일부러 로긴했어요.....정말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하고 절대 약해지지 마시고..조금씩 정리도 아니고 후다닥 빨리빨리 정리해버리세요....다행히 혼인신고도 안하셨고 하니.....앞으로 살 인생이 얼마나 창창한데..님 절대 흔들리지 마세요...예전일에....윗분들 말씀대로다가 증거도 모으시고...독하게 뒤에서 자료를 모으시고....어서 정리하셔요....

  • 16. ....
    '07.7.10 11:16 AM (211.178.xxx.219)

    저 아시는분(여자)은 결혼까지는 아니고 날 잡고 집 얻고 혼수 준비 다한 상태에서
    아무래도 아닌것 같다며 많이 고민하다가 결혼식 못올리겠다고 해서 깨졌는데요.
    남자쪽이 결혼안한 시누이 줄줄인 외동막내아들이었어요.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나 남자쪽이 결혼을 서둘렀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날까지 잡았는데, 아무리 두고봐도 아니었던 거 같았나봐요.
    결국 여자쪽에서 결혼식 2주인가 남겨두고(청첩장은 발송전) 결혼을 깨니
    남자쪽에서 소송이 들어왔었어요.
    결국 소송에서 져서 위자료(?)를 좀 물어주긴 했지만
    지금 그 여자분 새로운 사람 만나서 아이 낳고 잘 산답니다.

    님께서는 결혼식까지 올리셨고 혼인신고는 안하셨다고 하는데,
    만약의 경우 소송이 들어올 경우를 생각하셔서 미리미리
    "남자쪽이 속이고 결혼했다"는 물적증거를 많이 확보해두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 17. 원글이...
    '07.7.10 11:29 AM (222.110.xxx.163)

    저는 위자료 달라고 하고싶은걸요 T.-
    저희 식구들 미국에서 나와서 혼수준비 결혼준비 다 하고...정신적인 피해보상 받고싶어요...

    이제 와서 자꾸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내요 자꾸 자책하면서....

    싸이 방명록에 남긴건 다 카피를 해두었는데 중요한 대목은 그전 여자분에 지우신상태라
    단순히 언제 상견례하고 예식장 잡고 혼수 준비하고 ...여행지 갔던것들...
    이런것만 있어요...
    그분한테 물어보고싶어요...지금 애기 낳아 잘 사시는데, 제가 여쭤보면 무례이겠죠...

  • 18. ...
    '07.7.10 11:53 AM (122.29.xxx.156)

    원글님,
    절대 그 예전 여자분께 연락드리면 안됩니다..
    애 낳고 잘 사는 사람한테 할 짓이 아니죠..
    님이 아프고 힘든 거에 묻지 마세요..
    그 여자분이 잘못한 건 없으니까요

  • 19. 원글님
    '07.7.10 12:25 PM (121.115.xxx.87)

    그리고 앞으로는 증거?가 될만한 내용들을 꼭 녹음해두세요.
    부모님 나오시면 남편이나 시댁식구들 만날때 전부 녹음하시구요.
    그렇게 거짓말을 하는 인간들이 나중에 말 바꾸면 큰일이에요.
    혼인신고 안하고 헤어진다고 했다가 미국가고 난 뒤에 딴짓을 하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원글님. 그까짓 정이 뭐라고...
    죄송하지만, 그런 인간쓰레기같은 놈하고는 빨리 헤어지세요.

  • 20. 윗분
    '07.7.10 1:11 PM (218.52.xxx.222)

    말씀대로 녹음 필수입니다..
    녹음 불법아니거든요..내가 남들의 대화를 녹취하면 불법이고 증거가 안되지만..
    내가 개입되어서 상대방과 대화하는걸 녹취하는건 불법아닙니다..
    녹음이 제일 확실하니까요..마트에 가시면 녹음기 볼펜처럼 생긴거 몇만원하거든요.
    그런거라도 준비하셔서 대화하는거 다 녹취하세요..

    제가 작년에 하도 숱한일 겪으면서 터득한건..증거가 최고다예요..
    거기다 녹취만큼..중요한게 없더라구요..
    돌아서면 거짓말하는데..사람 정말 미쳐요..그러니까..굳은맘 먹으시고..꼭 녹취하세요..

    아무리 작은 대화내용이라도 증거로 남겨두세요..

  • 21. 너무
    '07.7.10 3:21 PM (59.6.xxx.62)

    안타깝고 맘이 아프네요ㅠㅠ 좋은분 같은데 이게 왠 날벼락이랍니까..
    일단 부모님 나온다고 했으니 부모님이랑 같이 남편이랑 시댁식구 만나서
    해명이든 사과든 들으세요.
    그거 다 녹음하시구 그 증거로 소송걸면 피해보상이라도 받을수 있지않을까요
    물론 맘의 상처는 치유하기 힘들겠지만...

    정말 나쁜사람이네요..
    그리고 행여나 설득당하셔서 더 살 생각은 하지마시길....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는거 절대 아니구요
    그런 남자 시댁 더 살아봐야 좋은꼴 못볼거 같아요

    싹싹빌어도 시원찮을 판국에......
    부디 잘 해결되셔서 부모님이랑 미국가시길 빕니다.
    중간중간 또 알려주세요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 22. 그런데
    '07.7.10 3:23 PM (210.123.xxx.117)

    걱정되어서 한 마디 더 씁니다.

    원글님 여기서 이 남자랑 끝내고 나중에 좋은 남자 만나서 사셔야겠죠. 그때 그 남자에게 결혼했던 사실 솔직히 말할 수 있나요? 말 안 하고 결혼하면 이 남자와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겁니다. 어찌 보면 더 나쁠 거예요. 이 남자는 결혼하지는 않았었고 결혼 준비만 했었다면서요. 원글님은 결혼해서 살았구요.

    나중에 그런 일이 있을 때, 솔직히 말할 용기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원글님이 당한 것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겪게 하지 않길 바래요.

  • 23. 그런데님
    '07.7.10 3:58 PM (121.115.xxx.87)

    님이 말씀하시려는 의도는 충분히 알겠지만
    이 시점에서 원글님께는 너무 가혹하게 들릴 것 같습니다.

  • 24. 힘내세요
    '07.7.10 8:01 PM (222.234.xxx.150)

    아래 글에도 미국으로 가라고 했었습니다.

    매몰차게 떼어내세요.
    병신 육갑한다고 그 주제에 자격지심 발동해서 삐지기나 하고
    웃기는 시어머니까지...
    정말 후진 집안입니다.
    절대로 용서해주지 말고 갈라서세요.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솔직히 말하면 위자료 한푼 못 받는다고 해도 갈라서세요.
    그게 남는 장사에요.

    괜히 악질적인 인간들에게 질질 끌려다니느라
    몸 고생 마음 고생 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미국 가서 좀 계시다가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 일 잡을 때도
    연락 절대 끊고, 여기 있다는 것 모르게 하고 사세요.

    찌질하고 쪼다같은 남자입니다.
    이중인격자 사기꾼에 속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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