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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떡볶이의 비밀은?

떡볶이 매니아 조회수 : 4,568
작성일 : 2007-07-10 08:35:53
콜라 랍니다.
떡을 굴릴때 콜라와 함께 굴리구요, 그다음 양념장 넣고 끓이는 겁니다.
돈내고 배운 비결, 공개합니다.
이열치열이라고 화끈한 매운맛으로 여름 나자구요.
IP : 99.243.xxx.19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의
    '07.7.10 8:47 AM (125.241.xxx.3)

    좀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려요~^^

  • 2. 떡을
    '07.7.10 9:08 AM (122.153.xxx.130)

    굴릴때?
    물대신 콜라를 넣는건가요? 이해력 부족...죄송합니다..^^;

  • 3. !
    '07.7.10 9:31 AM (125.137.xxx.66)

    조미료 아닌가요??????

  • 4. ...
    '07.7.10 9:41 AM (61.77.xxx.189)

    날씨도 꿀꿀하고 고향집 옴OO감OO 떡볶이 생각나네요 아줌마는 좀 무섭지만
    그집 떡볶이가 제일 맛났어요.

  • 5. ?
    '07.7.10 9:43 AM (123.109.xxx.112)

    양념장 넣기 전에 떡을 콜라에 끓이라는 말씀이신지????

  • 6. ㅎㅎ
    '07.7.10 9:46 AM (220.75.xxx.143)

    다시다아닌가요?

  • 7. .
    '07.7.10 9:50 AM (202.30.xxx.243)

    미원 한국자 던데요?
    제가 봤어요.
    처음에는 설탕인줄 잠시 오해 했어요
    설마 미원을.. 했었지요.

  • 8. 멸치육수에
    '07.7.10 9:59 AM (58.226.xxx.54)

    떡뽁기,,오뎅,,파,,파는 고추장만 넣어도 울 식구들은
    얼씨구나~ 맛있다~ 최고!! 하면서 먹더군요..^^

  • 9. 志祐
    '07.7.10 10:45 AM (59.23.xxx.74)

    키위 액기스 첨가하는 거 최고예요 ^^!

  • 10. 22
    '07.7.10 10:51 AM (222.113.xxx.23)

    원글 마니아님!! 돈 내고 배운 비결 좀 공개해주시지,,,;; 쫌 있으면 애덜 방학이라 간식도 신경쓰이는뎅

  • 11. ..
    '07.7.10 10:57 AM (121.132.xxx.60)

    전에 살던 동네 떢볶이집이 맛있어서 자주 사먹었는데..어느날 우연히 다시다를 큰국자로 떠넣는 걸 보고 담부터는 안사먹지요..다시다가 그렇게 큰포대로 파는줄은 몰랐다는..--;;

  • 12. 그러게요
    '07.7.10 11:14 AM (220.123.xxx.58)

    미* 바가지로 두 바가지 넣던데요.
    아침에 장사준비 시작하면서요.
    손잡이 짧은 오렌지색 플라스틱 바가지 아시죠?

    콜라는 뭘까??? 자기 입으로 조미료로 하기 그러니까, 그냥 돌려 말한 건 아닐까요? ^^
    그런 거 아니말면, 콜라 레시피 알고 싶네요.

  • 13. ...
    '07.7.10 11:19 AM (211.178.xxx.219)

    뭐 콜라도 좋은 건 아니잖아요.

  • 14. 떡볶이 매니아
    '07.7.10 11:57 AM (99.243.xxx.192)

    맞아요, 물대신 콜라맛으로 떡볶이를 반 익힌후 양념장으로 맛을 완성하는거죠. 다싯물이면 더 맛있고 하는 나름대로의 맛있게 만드신다는 건 다 맞구요, 기본적으로 떡에 콜라맛이 배어야 맛이 생기는 거라고 강력히 주장하시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나누고자하는 거랍니다. 맛이 깊죠. 어차피 떡볶이을 영양생각해서 먹진 않잖아요? 집에서 늘 이렇게 만들면 죄책감이 쫌 들지만 장사 생각하시는 분들한테는 비결인건데...열번 중 한번 무지 기분 나쁜날 한번 만들어 보세요.

  • 15. ^^
    '07.7.10 2:23 PM (220.93.xxx.231)

    우리 형님이 분식가게를 할적에 좀 도와 준적이 있는데..미원을 미원을 큰 국자로 넣어서 기절할뻔했어요
    그리고 아침에 볼일이 있어 분식가게를 지나다 아저씨가 떡복이 만드느과정을 옆 눈으로 보았는데 우리형님 분식가게에서 할때랑 같던데요 ..참고로 우리형님집 떡복이 맛나다고 했어거든요 그담부터 저는 떡복이 안먹어요 ㅠㅠ

  • 16. 한바가지..
    '07.7.10 3:30 PM (121.124.xxx.182)

    저두 그게 노란설탕인줄 알았어요.
    어묵국물을 만들때,냉수에다 설탕을 한국자 슬짝 넣더라구요.
    떡볶기에는 넣는거 알겠는데 웬 설탕?하고 멈칫하고 봤는데 그게 소고기다시*이더라구요.
    봉투 탁 집어넣는거 포착!

    어묵국물에도 한국자...떡볶기에도 한국자..당연히!!넣어서 휘휘 젓더군요.

    그다음부터는 알고먹는 편이라...대충 먹게되고
    어느날은 많이 넣었는지 속이 미씩거릴때도 있었고 어느날은...덜 덜어갔는지..먹을때 미지근달짝하지도 않더라구요.

  • 17. 저는
    '07.7.10 7:17 PM (121.147.xxx.192)

    지금 분식집 하구 있는데요..
    저희 조미료 전혀 안쓰는데...그래도 맛나요~~
    일단은 떡이랑 재료 넣구요, 물넣으시구요, 물엿을 좀 넣으시구요, 잠깐 끓이시다가 고추장과 고춧가루 마늘 넣으시고 간봐서 설탕으로 단맛 조절하시구요, 마지막에 올리브유나 식용유 조금만(밥숟가락으로 한숟갈?) 넣구요, 그리고 파 넣으시고 불끄신후에 참기름 살짝 섞어주심..색깔도 이쁘고 맛있는 떡볶이가 만들어져요,,,,한번쯤 해보세요..

  • 18. 전주
    '07.7.10 11:35 PM (221.159.xxx.28)

    옴시롱 감시롱 여기 진짜 맛있는데`~
    근데 가끔 떡볶이에서 비닐이 나와서 문제&^^

  • 19. 제친구는
    '07.7.11 6:20 AM (123.111.xxx.253)

    콩가루인줄 알았대요 ㅋㅋㅋ
    같이 떡복이를 먹는데 전 잠시 한눈을 팔고 있었거든요. 친구가 아줌마에게 묻더군요
    '아줌마 그거 콩가루예요?" 하고 말이지요
    아줌마는 자랑스럽게 다시다라구..다른집은 미원쓰는데 자기는 비싼 다시다 쓴다고..
    나중에 걸어오면서 제가 친구에게 "왜 콩가루냐고 물어봤어?" 하고 묻자 다시다 같긴했는데 너무 심하게 국자로 마구 가득 몇번씩 떠넣어서 설마..하는 맘에 물어봤다네요
    우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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