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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00 아파트 아줌마들 어이 없습니다.

어이상실 조회수 : 6,042
작성일 : 2007-07-09 04:45:05
저희 올케와 제 동생이 맞벌이이고
올케 친정이 강남 개포동이어서 집 근처 구립에 아이를 종일 반에 맡겼습니다.

여자 아이가 영리하고 예쁘게 생겨서 모두랑 사이 좋게 지냈는데

아이가 상처받을 일이 생겼어요.

어떤 아이 엄마가 (그 남자아이는 우리 조카를 좋아한다더라구요. ) 25명의 아이중에서
조카와 어떤 아이 하나만 제외하고는 모두를 생일 초대했다는 군요.

이유는. 1. 두명다 전업 주부가 보는 애가 아니다.  
            2. 특히 저희 동생네 사는 동네(동생네는 강북에 살고 친정은 강남 입니다. )
                가 맘에 안든다 였습니다..
            3. 다른 아이 하나는 엄마가 바빠서 통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제 5살짜리 여자아이를 굳이 생일에 초대하지 않는 엄마들 심정이 궁금하더이다.

올케 친정 어머니가 속상해서 유치원 선생에게 아이 상처 입게 그러면 쓰겠냐고 했다는데
그 아이 엄마 끄덕도 않고 초대 안했다는 군요.

올케의 일이 비교적 자유로워서 아이 데려오고 데려가는 문제는 얼마든지 할수도 있고
자주 오고 갔기에 얼굴도 다 아는 사이인데요...

무슨 몇백만원 짜리 고급 유치원도 아니고 겨우 구립 보내면서 그렇게 자존심이 센지..
몇십억짜리 100 평대 고급 아파트도 아닌, 20~30평대 살면서
  00 아파트 아줌마들 어이 없습니다.

밖으로 보이는 것만 보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이 아줌마들만 있는것은 아니겠지요..
왕따 시키는 아이들.. 결국 이런 엄마들 밑에서 나오는 것이겠지요...

아이도 아직 어려서 젊은 엄마들인데.. 제 자식 일이 아니더라도 씁쓸합니다.
이 아파트 단지내 아줌마들만 이러기를 바라는 맘뿐입니다.


IP : 211.177.xxx.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
    '07.7.9 7:12 AM (218.39.xxx.69)

    어휴...정말....그 아줌마 참....
    근데 아줌마'들'이라고 쓰시니 그것도 좀....에휴...
    아이가 그런걸로 소외감 느껴야 하다니 참....잘 토닥여주시길...

  • 2. 맞아요,
    '07.7.9 9:00 AM (58.148.xxx.9)

    저도 전에 살던 단지에서 길 건너에 15평,17평형만 있는 대규모 단지가 있었는데, 그 단지안에 초등학교가 없어서 저희 단지로 왔거든요. 근데, 저희 애 반 어떤 엄마가 길건너 오려면 위험하다면서 저희 단지애 사는 애들만 생일 초대했다는.... 아니, 길 건너 학교도 다니는데, 뭐 위험하다고 생일 파티는 못옵니까? 저는 대놓고 말은 못하고, 아이만 생일 파티 보내면서도 마음이 씁쓸했죠.
    그 작은 평수 단지, 지금은 재건축해서 으리번쩍한 단지가 됐다죠....

  • 3. ...
    '07.7.9 9:05 AM (125.176.xxx.17)

    정말 유치하죠.
    어떻게 그런 마음으로 아이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갈지...
    그런 것들과는 상종않고 사는게 최곤데
    어쩔수 없이 엮일수 밖에 없으니 참 답답하네요.
    아이가 받을 스트레스가 걱정입니다.
    크면서 극복할거예요. 지금은 맘이 좀 쓰여두요.

  • 4. 참..
    '07.7.9 9:09 AM (59.6.xxx.134)

    아침부터 로그인하게 하네요.

    한심해서...
    다 같이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어찌 그리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생각만 하고 사는지..

    그 엄마. 또같은 경우를 겪어봐야 정신차릴 위인이지요.
    그나저나 유치원분위기가 그런 정도라면
    바꿔주는 것이 마땅하지 싶습니다.

    조카입장에서 보면 처음으로 하는 사회생활인데
    너무 어이없는 상황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구립이라 원비가 싸고 여러 혜택이 있으리라 짐작은 되는데..
    아이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는듯 합니다.

  • 5. 인격
    '07.7.9 9:23 AM (220.123.xxx.58)

    함양 덜 된 사람들이 하는 유치한 행동에 뭐 덩달아 춤을 추겠어요.
    정말 듣기만 해도 유치해 못 들어 주겠네요.

    아이들 마음에 상처주는 사람들 벌 크게 받을 겁니다.
    저 그런 여자 한 명 아는데요.
    벌 받았고, 현재도 벌 받고 있습니다.
    언젠가, 어디선가에서 벌 받습니다. 자기 자식이 벌 받을 줄도 모르고 까부는 한심한 족속...

  • 6.
    '07.7.9 9:36 AM (222.233.xxx.75)

    미친년들 참 많아요..
    이노무 나라가 이꼴이 된게 엄마들의 책임도 무시못하죠..
    기본개념 물 말아 쳐드셨는지......별 그지 발싸개 같은 년들 땜에 로그인 하게 만드네..

  • 7. 하하
    '07.7.9 9:52 AM (163.152.xxx.46)

    그런 아줌마들 아래서 자란 아이들 정상이겠어요? 걍 두세요.

  • 8. ...
    '07.7.9 10:00 AM (211.221.xxx.99)

    그 엄마가 정말로 그런의도였다면 아주 잘못된건 맞아요.
    하지만 이와 비슷한 사건이 초딩내내 이어질수도 있다는거....

    아직 애가 어려서 자신의 감정이 뭔지 모르지만 좀크면 애도 실망하고 실망하는 애 보는것도 괴롭고..
    그 감정에 사로 잡히다 보면 아주 괴로울수 있어요...

    이런것쯤은 뚤뚤 떨어버릴수 있는 지혜를 엄마가 먼저 키워야 할것 같아요.

  • 9. 그건
    '07.7.9 10:36 AM (61.73.xxx.201)

    그따위 행동은 좌시할 수 없는 행동이에요. 사회파괴자라고도 할 수 있으니 사회불문율적인 처벌은
    있어야 합니다. 유치하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인간들이 내 아이들 함께 사는 세상을
    어지럽히게 내버려둘 일이 아니에요. 어느 강남이랍니까? 아는 사람 많이 살고 있으니 동네, 아파트만
    알 수 있어도 그런 미친 정신병자 엄마 정도는 알아볼 수 있겠네요.

    그 다음 주 정도에 한 번 아이들 다과회라고 그 해당집 아이만 빼놓고 초청해서 아이들과 잘 놀아 주세요.. 그리고 반 아이들에게 쪽지와 선물도 들려 보내세요. 쪽지에는 ' 같이 노는 친구 착한친구,
    혼자 가라고 하는 친구 웃긴 친구' 이렇게 적어서 보내세요-_- 실제로 이렇게 했던 엄마를 알고 있어요

    별 밑바닥 정신상태 인간들이 많아서..

  • 10. 그런데
    '07.7.9 10:36 AM (210.123.xxx.117)

    그런 것으로 유치원 선생님에게 말해도 선생님이라고 별 수 없었을 거고, 설사 다시 초대받았다고 해도 기분 나빴을 거예요. 그냥 무시하고 사는 수밖에요.

  • 11. 원글이
    '07.7.9 10:40 AM (211.177.xxx.22)

    제가 아줌마라고 하지않고 아줌마라들 이라고 한건요.
    아이가 작년에도 한번도 초대 받지 못했기때문이죠...

    아이는 생일이 2월이라 누구를 초대할 게재가 아니었구요..

    자존심 강한 올케가 작년내내 입다물고 있다가 얼마전에서야 얘기해서 알았습니다.
    꼬치꼬치 묻기도 뭐해서 들은 얘기만 올린것입니다.

    조카는 올해부터 다른 유치원에 다닙니다.

    항상 느끼는 건데 역시 82cook 에는 좋은 분들이 많으세요

  • 12. 토끼맘
    '07.7.9 10:48 AM (59.11.xxx.202)

    정말 황당하네요.그런 몰지각한 사람들은 꼭 그런 똑같은 일 당할거예요. 아동학대가 대려야만 학대인가요.그런것도 정신적 학대죠.왜 그러는지 몰라요.더불어살면 얼마나 이쁘고 좋은 세상인데..ㅠ.제발 그런 부류의 어머니들 이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 13. 저도
    '07.7.9 10:52 AM (203.227.xxx.42)

    강남..(딱히 강남은 아니지만) 구립보내는데
    허거덩~
    맞벌이... 누가 떼돈 벌려고 하나요?
    그나마도 좀 살아볼까 구립어린이집에 긴시간 맡기며 일하는 건데...
    그게 왜 아이에게 상처되는 일을 당해야하는 이유가 되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맞벌이 안해도 넉넉해서 집에서 애들 잘 돌보는 사모님들... 훨씬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자식일이라면 그렇지가 않은 모양입니다.

    너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이 너무 괴롭네요

  • 14. 거기
    '07.7.9 10:53 AM (211.217.xxx.133)

    구립유치원 원래 좀 쎄요..후후. 거의 왠만한 사립보다 들어가기도 힘들고 엄마들 바람도 정말 장난 아니죠.
    후후. 웃으면서 넘기세요.

  • 15. 강북
    '07.7.9 10:54 AM (125.129.xxx.173)

    에 사는 사람들은 사람두 아닌가?
    그 엄마 초등은 나왔나가 의심스럽네여
    어휴 열받어 가서 머리채 확 잡구 싶네요

  • 16. ..........
    '07.7.9 11:08 AM (211.35.xxx.9)

    그런 엄마들이 키운 애들...안봐도 뻔하겠네요.
    무시하세요...초대못받은 아이들만이라도 따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심이 어떨지...

  • 17. 딴지
    '07.7.9 11:53 AM (203.228.xxx.116)

    이건 딴지지만..지방살고 후진(친정어머니표현) 어린이집 보내는 4살짜리 딸 둔 직장맘으로선 5살때부터 친구들 집에 불러 생일파티하는 문화가 부담스럽네요...작년에도 그러셨다는걸 보니, 4살때도 했다는 말인데, 제가 사는 여긴 어린 아이들에게 그런 거창한 행사문화가 아직 없거든요^^

  • 18. 맞아요.
    '07.7.9 12:26 PM (116.32.xxx.164)

    무슨 4살 5살이 생일파티를 합니까? 저도 강남에 살지만 생일파티는 유치원에서 간단히 합니다.

    엄마는 생일 케익 하나와 간단한 음료수, 그리고 작은 답례품(선물을 챙겨오는 아이들이 있어서요. 아주

    작은 걸로) 이렇게 챙겨보내면 점심먹고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생일파티하는 걸로 끝이거든요.

    친구들끼리는 그 전에 생일카드도 만들고 선물도 만들어서 주는 아이도 있고요.

    전 3년째 같은 유치원 보내지만 별도로 집이나 밖에서 친구들 부른 적은 없네요.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직장엄마들보면 해도 너무 한다는 엄마들도 있답니다.

    뭔가 다른 이유가 있어서이지 단지 엄마가 직장다닌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따시켰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제가 요즘 유치원 엄마들과 지내다보면 직장을 핑계로 너무나 네가지 없이 행동하는 엄마들을

    보아서요. 물론 아닌 엄마들도 있지만요.

  • 19. 위에서 언급했듯이
    '07.7.9 12:40 PM (142.58.xxx.91)

    그 유치원생들이 자라서 초등학생되면 스스로 선을 긋고 친구 따돌리더군요.
    물론 일부의 몰지각하고 못되먹고 생각없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애들이 주동하지만
    상처받는건 순진하고 착한 아이들이니 문제가 크지요.
    제가 몇년전에 저희 집에서 초등4,5학년들에게 영어 가르쳤는데
    시작할때부터 같은 평수라도 A형 B형 급이 다르다고 저한테 무슨 형이냐고 몇평이냐고 묻더만
    자기들끼리 외국에서 살다오지 않았으면 따 시키고 아빠 직업 따지고
    한번 옆동네 애가 조인했는데 집이 싸구려니까 발음도 싸구려라고 완전 개무시..
    따 당한 애들한테는 과자도 안나눠주고 앉기도 따로 앉더군요.
    참다참다 제가 애들 인격교육 좀 시켜보려고 했다가 부모에게 판정패당하고 그냥 관뒀네요..
    몇년뒤에 동네 사우나에서 자기아이 학교에 물 흐려놓는 다른 동네 애들 있어서 내보내고 싶다고
    아줌마들이 작당하는걸 들은적도 있지요. 그런거 아니면 집값 올릴 궁리들 하시고..
    한증막 사우나에서 덥다고 문 열어놓고 고칼로리 식혜 마시면서 뱃살 뺀다고 주물럭 거리며 몇시간씩 떠드는 사람들이 제대로 머리 박힌 사람들입니까?

  • 20. 저런
    '07.7.9 12:45 PM (210.180.xxx.126)

    사람들이 강남 욕 먹이기는 사람들인가봐요.

  • 21. 전 걱정
    '07.7.9 2:15 PM (211.104.xxx.170)

    저도 강남 한복판 사는데
    솔직히 저런 사람 별로 못봤어요.ㅠㅠ

    물론 원글 님 글에 불만이 있는 건 전혀 아니에요.
    올케분, 너무 황당하셨을 것 같구요.
    그런 짓 한 아줌마는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왠지 강남과 강남 아닌 곳을 구분짓는 상황이 생기면
    가슴이 철렁 내려 앉고 안타까워요.

    지역감정도 아직 안사라졌는데
    이젠 집값때문에 강남과 비강남으로 나뉘다니 하구 말이에요.

    그냥 몰지각한 엄마들의 얘기로 생각하면 안될까요????ㅠㅠ

  • 22. 진정 부자는..
    '07.7.9 2:43 PM (211.210.xxx.245)

    소탈하고 배려심있고 잘사는 표 전혀 내지 않는 보통 사람입니다.
    어쩌다가 돈 갑자기 번 X들이나 으시델려고 그러는거죠~
    도곡동 타워 팰리스 60평대사는 사람, 5명을 알지만, 매우 검소하고 아이들도 모두 착하답니다.

    그런사람들은 별로 상대할 필요 없는^^

  • 23. ..
    '07.7.9 4:43 PM (125.177.xxx.3)

    아주 잘사는사람보다 그저 그런 사람들이 더 심하더군요

    구립보낼정도면 특별히 잘사는것도 아닌데..

  • 24. 6세맘
    '07.7.9 4:52 PM (211.201.xxx.169)

    저희 아이도 4세때 놀이학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유치원 보내고 있지만 그렇게 반애들 다 초대해서 생일파티하는 경우 딱 한번 밖에 없었어요. 것두 놀이학교라서 아이들이 10명이 안 되서 가능한 일이었죠. 저번 놀이학교부터 이번 유치원까지 엄마들이 번거로워서 그런지 그냥 유치원에서 하는 생일파티로 대체하는 분위기고 생일파티해도 그냥 친한 아이들끼리 엄마들이 데리고 밥한 번 사는 정도든데...유치우너 분위기에 따라 동네에 따라 다 다른거 같아요. 올초에 생일파티 했던 애같은 경우도 엄마가 모임 주도하고 성격이 무지 적극적인 사람이었구요.참고로 전 분당에 살아요.

  • 25. 별별
    '07.7.9 6:01 PM (59.17.xxx.236)

    일이 다있어요. 아이들의 이상한 문화도 이상한 엄마가 만든 책임이 큽니다.
    학교 올라가면 더하죠. 뭐그리 잘났는지,왜 그렇게 모자란지,그러면서 자기아이만 잘되기를 바라니 웃기는 일입니다.

  • 26. ...
    '07.7.9 8:35 PM (121.131.xxx.138)

    그런 사람 많아요.
    정말 많아요.
    저도 배울까 겁납니다.
    세상에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27. 울 남편
    '07.7.9 10:51 PM (218.52.xxx.222)

    이 말하기를..
    가만보면..다 엄마들이 문제라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갔는데..진짜 엄마들 극성..보통아니구..
    별일이 다있어요..

    우리아이가 아파트에 아는 아이들이 많아서 다들 친하게 잘 지냈는데..
    입학하고나니 매일 학교에 모여서 차마시는 엄마들끼리 갑자기 무리를 만들더니..
    우리애를 왕따시키더라구요..ㅎㅎ
    참 웃기지도 않아요..
    저는 차마시는데 잘 안와서 우리애는 제껴논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아이들끼리는 원래 친했는데 선을 그어서 우리애랑 잘 못놀게 하더라구요.

    그런 무식한 엄마들이 다 문제예요..그렇게 자란애들이 자라서 어찌할지 눈에 선하네요..

  • 28. 어디선가
    '07.7.10 12:05 AM (124.49.xxx.138)

    보았는데, 일부러 초등저학년때 생일잔치를 한다는군요...
    친구를 거를려구,,, 모임만들어 계속 유지하는거지요,, 비슷한 성향끼리,
    당근,말밥으로 직장맘 아이들은 제외죠,,,
    여하튼 별 시덥잖은 사람들끼리,, 정말 웃겨요...

  • 29. ...
    '07.7.10 12:18 AM (211.210.xxx.146)

    강남의 우월감.. 또라이들~~~
    잘난척들은 다하면서 결국은 무면허 의사한테 비만클리닉 시술이나 받는것들...
    가만 보면 머리에 떵만 찼대요~~~

  • 30. ㅋㅋ
    '07.7.10 1:53 AM (125.209.xxx.132)

    그런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들.. 역시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저희들이 왕따 당하고 살게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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