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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애가 새벽에 몰래 게임을 합니다.

조언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07-07-08 22:37:12
하루에 1시간씩 게임을 하게 합니다.
근데 애가 새벽마다 몰래 게임을 합니다.
모르는척 하고 있지만 이제 곧 방학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르는척 해야할까요. 아님 따끔히 혼을 내야할까요?

IP : 121.254.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8 10:48 PM (221.146.xxx.39)

    컴퓨터를 마루로 옮기세요.

  • 2. .
    '07.7.8 10:49 PM (211.104.xxx.82)

    중학교때 몰래 게임했다던 내 친구 많이 후회하더군요.
    그만큼 학교에서는 졸고, 잠 제대로 못자서 키도 안 컸다고.
    그 친구는 고등학교 가서 정신차리고 공부 열심히 해서 S대 갔지만, 그 시절에 대해 많이 후회하더라고요.
    첨에 부모님께 걸려서 뺐기게 되었고, 그 당시엔 부모님 원망했지만, 지금은 더 빨리 뺐겼음 좋았을 걸 하더라고요.
    따끔히 혼 내면 아이에 따라 반발심 커질 수 있으니, 적당히 대화하고, 시간을 정해 사용하게 하세요.
    밤에 게임하느라 안 자면 분명 낮엔 졸려서 다른 의욕이 많이 떨어져요.
    제 친구 경우 그 시절이 제일 후회된다고 하니까, 키 얘기도 하시고, 낮에 피곤해지는 것도 얘기하시고, 잘 풀어가세요.

  • 3. ...
    '07.7.8 10:56 PM (58.120.xxx.156)

    컴터를 젤 안할수있는방법은 절대할 수 없게 만드는게 좋은 방법 같아요
    혼내고 달래고 약속하고이런ㄴ것보다도
    선을 뽑아버리던 근접하기힘든 장소로 옮기던
    아무리하고싶어도 감히 해볼 엄두를못내게
    하는게 본인도 더 편할거에요
    차라리 젤 첫번님 말씀처럼 마루로옮기세요
    물론 사전에 약간의협의는잇으셔야요
    스스로도 몰래하는거 길게하는거에대한 자책이잇을테니
    너를위해 엄마가 실행에 옮겨주마식 으로

  • 4. .
    '07.7.8 11:19 PM (211.104.xxx.82)

    아이의 성향에 따라 잘 판단하셔야 해요.
    순응적인 아이라면 부모님 말씀 처음엔 조금 억울해하다가도 따라가는데,
    저항감이 큰 아이인 경우 부모와의 단절까지 초래할 수 있어요.
    제가 아는 애 중에 컴퓨터때문에 부모와 커서도 말 안하는 애가 있었어요.
    아이의 성향에 맞게 강하게 혹은 유하게 나가시길.

  • 5. ...
    '07.7.8 11:57 PM (71.190.xxx.98)

    아예 안방으로 옮기시면 어떨까요?
    정해진 시간에만 할 수 있게 하시고요. 더 커서는 몰라도 중학교 때는 부모가 단속해야할 것 같아요.
    게임 하면 할수록 중독이고요. 더 깊이 빠지기 전에 단도리 하시는 게 좋겠어요.

  • 6. ...
    '07.7.9 12:18 AM (220.230.xxx.186)

    전에 우리아이도 새벽4시에 일어나서 방에 불까지 끄도 몰래 컴퓨터를 했던 적이 있어요.
    두 아이 다 노트북으로 바꿨습니다. 안방에 노트북 갖다놓는 자리가 있어요.
    쓰기 전에 말하고 가져가고 기본 1시간, 초과시에는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초장에는 가져간 시간, 뭘 했는지 내용까지 다 적도록 했어요)
    지금 아이들이 고등, 중학생인데 컴퓨터를 해도 게임은 안 합니다. 한다해도 정말 어쩌다 조금...

  • 7. 마루에옮겨도
    '07.7.9 1:13 AM (124.55.xxx.196)

    식구들 다자면 몰래나와서 합니다

  • 8. 바위솔
    '07.7.9 9:23 AM (59.15.xxx.179)

    컴퓨터 시간관리 프로그램을 유료로 판매합니다 보통 년3만원대 하고 아이디 비밀번호 는 자녀가 모르게 하며 자녀들이 예측 할수 없는 것으로 해야 프로그램 을 지킬수 있습니다
    윈도우를 포멧하고 다시 설치하면 관리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 해야 합니다

  • 9. 제가
    '07.7.9 12:24 PM (221.145.xxx.77)

    중학교때 그랬습니다.
    부모님 잠든 후부터 새벽까지... 그당시 테트리스에 빠져서 엄청 잠이 많은 스탈인데도
    새벽까지하게 되더라구요.
    그때 순위가 바로 나왔는데 딱 1위에 올라선 순간 다음날 부터 하고 싶지 않더군요.
    하지만 요즘 게임들은 훨씬 진화되어 있겠죠??
    그당시 우리 엄마는 알고계셨는지 모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 성향 고려해서
    잘 차단하세요...저 같이 잠이 제일 소중한 애도 그렇게 빠졌으니 요즘은 더할 겁니다.

  • 10. 암호
    '07.7.9 2:19 PM (125.248.xxx.190)

    첫화면에 비밀번호 걸 수 있습니다.
    우리집에 부부만 비밀번호 알고 애들은 몰라서 못합니다.
    컴퓨터로 조사해야 하는 숙제도 엄마 아빠가 퇴근해서 컴퓨터 켜 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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