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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도마 써 보신 분...

라임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07-07-08 17:25:57
나무도마를 사용하는데...
매일매일 햇볕에 내놓고 말릴 수도 없고...
가장자리 부분은 거의 곰팡이처럼 썩어가는 거 같아 도저히 요리할 때마다 기분이 찝찝해서요...
어디선가 유리도마 얘기를 들었는데...
혹시 써 보신 분 있으신가요?
아님 추천해주실만한 도마가 있으신가해서요...

.................................................................................................................................

나무도마가 젤 낫다고들 하시는데... 그럼 나무도마는 어떤 게 좋나요?
쓰시는 거 있으심 알려주세요^^
IP : 210.0.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말
    '07.7.8 5:28 PM (59.19.xxx.181)

    제가 여러도마 써본경험으론 나무도마하고 플라스틱 도마였어요 물론 질나름입니다
    나무도마도 단단하고 야문건 곰팡이 그리 끼지 않고요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쓰고나서 뜨거운물에 샤워시키거나 식초물로 씻어주고 공중에 매달아서 말리세요(지면에 닿지않게) 플라스틱은(이케아서 나온
    빨간도마) 김치썰때 좋아요

    유리도마는 칼날 다 망가져요 시끄럽고

  • 2. 비추
    '07.7.8 5:48 PM (222.234.xxx.147)

    저는 우선 미끄러워서.. --;; 칼이 자꾸 엇나가요.
    칼이 도마에 닿는 느낌도 그렇고.. 나무도마 잘 말려서 사용하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 3. .
    '07.7.8 5:57 PM (122.32.xxx.149)

    유리도마는 잘 썰리지도 않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안쓰게 되던데요.
    저는 실리트 플라스틱 도마 선물받아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나무 도마가 제일 좋다고는 하던데 관리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써본적 없구요.

  • 4. 제경우
    '07.7.8 6:11 PM (210.117.xxx.139)

    지금 코렐꺼 유리도마 쓰는데요, 저는 유리도마 쓰기전에도 햄 같은거 자를 때는 그냥 접시 놓고 자르고
    그랬었어요. 도마 닦기도 귀찮고, 기름기가 도마에 뭍는게 싫어서요.
    유리도마로 바꾸고 저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가장 큰 문제가 미끄럽고 시끄러워요.
    미끄러운건 적응이 되면 괜찮구요, 나무도마랑 두개 같이 놓고 쓰시는게 제일 좋아요.
    싱싱한 야채를 자를때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단무지 같은거 자를때가 좀 곤란하지요.

  • 5. ..
    '07.7.8 7:04 PM (125.179.xxx.197)

    나무도마.. 얼마 전에 티비 보면서 좀 놀래서 유리 도마로 바꿨거든요. 근데, 잘 안 쓰게 되더군요 -_-;;
    이유는 시끄러운 거;;;; ㅠ

  • 6. 저도
    '07.7.8 8:08 PM (211.177.xxx.84)

    안쓰게 됩니다.
    미끌거리고, 시끄러워서요.

  • 7. 저는요
    '07.7.8 9:32 PM (219.241.xxx.146)

    유리도마 4년째 쑤고잇는데...넘 오래써서 그런지 시끄러운거 모르겠던데요...
    가끔 식초 부어서 소독하고..소다 뿌려서 닦고..
    깨끗하고 좋아요...

  • 8. 유리
    '07.7.9 12:13 AM (58.143.xxx.2)

    저도 유리도마, 나무도마 섞어서 사용해요. 여름에는 소리가 시끄러워도 유리도마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

  • 9. ㅇㅇㅇ
    '07.7.9 12:43 AM (222.109.xxx.237)

    미끄러워서 탁탁탁탁~ 하면서 빠르게 써는게 안돼요..^^(무슨 말인지 알아들으실런지;;)
    걍 냄비받침으로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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