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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문의 속 뜻은 뭘까요?

뉘앙스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07-07-08 00:16:56
내용은 지웁니다.

IP : 203.144.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8 12:26 AM (125.185.xxx.242)

    당신은 내가 당신한테그런것처럼..나한테 소중한 존재예요.
    음..여동생으로서나 혹은 다른 의미로..

    뭐 이런뜻인데.
    어디 팬시문구에 적힌 글 같기도 하고
    ㅋㅋ
    약간 문법적이지도 않구..암튼 그렇죠?

  • 2. 딸랑
    '07.7.8 12:31 AM (211.59.xxx.46)

    이 부분만 가지곤 별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는데......뭐 본인이 젤 잘 아실것 같은데요

  • 3. 원글
    '07.7.8 12:54 AM (203.144.xxx.11)

    음...제게 늘 도움 주시는 친 오빠같은 분이라 깊이 감사한다고 메일 보냈는데
    이렇게 답장이 왔거든요.근데 이 메일 내용을 보니
    혹시 저를 여자로 생각(?)하는건 아닐까...해서요...

  • 4. 뭔가
    '07.7.8 2:18 AM (220.85.xxx.24)

    있는데요? 다른뜻이.....
    동생으로 또 다른이유로 인해
    내가 너에게 그렇듯이 너도 나에게 참으로 소중한 존재다

  • 5. 여자는..
    '07.7.8 4:14 AM (84.190.xxx.129)

    남편이외의 다른 남자를 그냥 친정 오빠 같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남자들은 그게 잘 안 되나 봅디다요.
    그래서 남편들이 남녀 공학 동창회 간다고 하면, 그리 기분 좋아 하지 않는답디다.
    자기들은 다른 여자 동창들이 여자로 보이니까... 내 마누라, 다른 놈이 여자로 보는거 싫어서...

  • 6. 좀은....
    '07.7.8 6:30 AM (211.245.xxx.111)

    좀 여운이 있습니다요...

  • 7. ^^
    '07.7.8 9:38 AM (125.140.xxx.234)

    좋은 의미로 조심스러운(?) 고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약간 작업성(?) 의도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as a sister 는 나중에 항의가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의
    면피용으로 마련한 안전판 같구요....그 다음 구문이 핵심이라고 읽혀지는군요.

    어쨋든...조심스러운 그리고 예절바른 문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스럽게 원글님의 의향(?)을 묻는.....^^

  • 8. ^^
    '07.7.8 9:40 AM (125.140.xxx.234)

    precious 는....문맥상으로
    '소중한' 보다는 '특별한'이라고 읽히네요.

  • 9.
    '07.7.8 11:23 AM (210.123.xxx.117)

    작업 멘트입니다. 그리고 약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아주 진지하게 보이지는 않구요. 남자분이 나이가 많지는 않은 듯.

    너는 나한테 보물과 같은 존재야. 내가 너에게 그러하듯이.

    동생으로서도 그렇지만, 다른 이유로도 그렇지... (말줄임표가 꽤 여운을 남기는군요.)

  • 10. 원글
    '07.7.8 1:23 PM (203.144.xxx.11)

    둘 다 싱글입니다만
    리플 달아 주신 내용들을 보니 좀 신경이 쓰입니다ㅜㅜ
    메일받고 나서 혼자 착각하는걸까..하는 소심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좋아하는 오빠지만 남자로 생각을 거의 안했거든요...

  • 11. ..
    '07.7.8 10:37 PM (211.200.xxx.74)

    뭐라 딱집어서 상대방이 내심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오바 금지...
    제가 여지껏 살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남자놈들은 완전 대놓고 의도를 밝히는 넘이 있는가 하면
    어지간하면 이런듯 저런듯 정확하게 안밝히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오해하게끔 행동이나 말을 해서
    나중에 슬쩍 빠져나가려는 혹은 즐겨(?)보려는 나쁜 습성이 있더군요...

    그러니까 님도 여태껏 오빠처럼만 생각하셨다면 그냥 그대로 지내세요
    괜히 그런 아리송할 수 있는 이멜 받고 혹시나 이 남자가 나에게 딴 맘있나라는 오해 ...일단 접으세요.

    남잔 좋으면 좋다고 얘기합니다. 얘기안하고 뜸들이는 경우는 1) 여자가 범접하기 어려워서 이거나 2) 대충 넘어올거 같은데 섣불리 건드리면 나중에 무언지 모를 책임감 혹은 부담감 느끼지 않으려고 상대방에게 이상한 신호보내서 먼저 대시하거나 분위기 요상하게 만들려는 겁니다..


    절대 남자 믿지 마세요 ^^
    좋다고 매달리는 사람 만나세요

  • 12. 점두개님
    '07.7.9 12:54 AM (121.115.xxx.87)

    완전 고수십니다.
    저두 완전 동감이구요.ㅋ
    남자넘들 절대 믿지마세요.
    그리고 최후의 최후까지 튕기세요.
    이제까지 살면서 제가 내린 결론^^

  • 13. 원글
    '07.7.9 1:28 AM (203.144.xxx.11)

    점두개님한테 한 수 배워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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