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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의 끝. 나의 선택.......
그이후로도 둘이는(40대후반 유부녀) 계속만났고..남편과 저와의 갈등도 계속..
차마 녹음애기는 못했고(죽을때까지 비밀) 어떺게 그 불륜을 끝내줄까 매일 고민고민하다가 드뎌
결심했습니다.
아는 남자후배를 시켜그 남편에게 전화했습니다. 지금 어디에서 만나고 있으니 가보라고...
어떤길로 길이 날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지난 1년동안 철저하게 양쪽을 속이고 인간으로서는 아니 정상적인 사람으로서는 할수
없는 짓을 저지르고 다닌 그들을 벌주고 싶었습니다.
그년 남편이 어떻게 할지는 며칠후면 알수 있겠지요.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요. 제 남편이 다칠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두렵지 않습니다
그죄값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동안 그여잘 만나서 애기하려고 계속 지켜보았는데,,,그렇게 하기엔 둘사이가 너무 깊어져 버렸고
쉽게 끝날거 같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가장 쉽게 할수 있는방법을 택했습니다.가장 위험한 방법일수도
있겠지만요.
조금은 두렵습니다
제게 용기를 주세요...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지난번 글 올리고 82님들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 휴
'07.7.7 4:41 PM (211.187.xxx.247)가장위험한 방법이 님 한테 후회안하고 또 통쾌하게 마무리 될수 있는 방법이면 좋겠네요.
결심 했습니까? 그러면 후회안할 자신 있습니까? 그러면 하십시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나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니 침착하게 흥분하지 말고 ..... 제 심장이 왜이리
벌렁벌렁하는지.... 용기내어서 정말 후회안할자신 있으면 하십시요2. 건강
'07.7.7 4:44 PM (59.19.xxx.16)님? 꼭 밥은 꼬박꼬박 챙겨먹고 진행하세요,건강 다칠까 걱정이네요
화이팅!!!!!!!!!3. 잘하셨어요
'07.7.7 4:53 PM (125.176.xxx.249)이미 진행된 일이니 후회마세요.
이제 닥치는 대로 대처하시면되죠.
강해지세요. 그래야 상처 덜 받지요.
저도 불륜 까진 아니여도 남편의 생각없는 행동에 상처를 많이 받았던지라...4. 그렇잖아도
'07.7.7 6:00 PM (222.97.xxx.98)걱정되고 궁금하고 그랬습니다.
어떻게든 원글님 상처랑 손해 덜 받으시는 쪽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저번에 올리신 글 링크 거는데 기분 나쁘시면 지울게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21&sn=off&...5. 토닥토닥
'07.7.7 6:33 PM (211.245.xxx.111)휴... 한시바삐 안개가 걷히기를...
지금은 아니더라도 곧 안정도 찾고 행복도 찾기 바랍니다...6. 에효......
'07.7.7 6:52 PM (124.5.xxx.34)마음이 얼마나 떨리시겠어요.
그동안의 마음아픔이 극심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위험한? 방법을 택하셨다..... 라고 이해가 되네요.
힘 내시고 원글님이 상처를 가장 덜 받는 방법으로 모든일이 해결 되었으면 좋겠어요.7. 잘하셨어요.
'07.7.7 7:41 PM (211.201.xxx.84)원글님이 나서는 것 보다 그쪽 남편이 나서서 처리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남편은 인정도 안하는데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잖아요..
잘하였어요... 이제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겠지요..
아뭏든 마음 굳게 잡수시고 힘내세요...8. ....
'07.7.7 9:14 PM (58.233.xxx.85)가여워라
님 마음고생도 가엾고 ....그덜떨어진 인물들 때문에 또하나 맘고생할사람도 가엾고 ...현명하고 차가워지시라고 응원 드립니다 .9. 저도
'07.7.7 9:34 PM (121.138.xxx.41)잘 해결되셔서 마음에 구름이 걷히길 기도할께요.기운내세요.
10. 저두
'07.7.7 10:29 PM (125.143.xxx.182)같은 일을 껵었던 사람이라 지금 님의 심정이 어떨까 헤아리고도 남습니다
제가 비슷한 경우를 껵었을때 난 이혼할꺼다 맘을 먹었습니다 그땐 아이들도 눈에 안들어 오더군요 모든걸 포기 상태 .. 이혼을 결심하구 온갖것을 다 퍼부으니 일이 해결 되더군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그럼 암껏두 못합니다 처절히 독하게 해주세요
저도 지독하리만큼 해줬다구 생각했는데 이년이 지난 지금도 억울합니다11. 님아~
'07.7.7 10:31 PM (210.117.xxx.139)살다보면 틀림없이 그렇게 힘들게 살던 때가 있었네...라고 돌아보며 사는 날이 올 겁니다.
어떤 식으로든 결론은 날 터이니 부디 꿋꿋하게 앞을 보고 헤쳐나가세요.
남들 보기에 팔자 편해 보이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보다 몇배는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치도록 힘든 일을
겪으면서 인생을 살아갑니다. 내일을 믿고 밥 잘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12. 다..
'07.7.7 10:36 PM (211.176.xxx.68)다..잘 되시길 빌어봅니다. 님이 꼭 행복해지실거에요. 어떤 방향으로 되던간에 미래에 님은 행복하실겁니다. 제가 기도하면 꼭 되요. 그렇게 되길 빌어봅니다.
그리고 위에분들 말씀처럼 끼니 거르시지 마시구요.. 헬쓰 끊어서 다녀보세요. 운동하면 그것도 좀 심하게 운동하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속세의 고민이 사라집니다.
도파민이 나와서 그런가..
하여간 힘내세요.13. 힘내세요..
'07.7.7 11:32 PM (211.210.xxx.146)앞으로 싸울일이 많이 남은것 같은데.. 밥 잘 챙겨드시고 힘내셔서 싸움에서 꼭 이기세요..
14. 원글님~
'07.7.8 6:10 AM (121.144.xxx.235)힘내세요.
어차피 주사위는 굴려졌고 어떻게든 결론이 지어지겠지요.
그 가슴 떨리는 거..그 세월을 참고 사셨다니..어떻게 ..참으로 세상은 무심하네요.
그 힘들고 외롭고 어려운 ~ 때로는 숨이 막히는 고통을...마음 아픕니다.
그래도 절대 마음의 냉정을 잃지마시고 모든 일이 잘 해결되시기를..
건강 잘 지키시고 인생의 최대고난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15. 원글님께
'07.7.8 10:24 AM (221.142.xxx.124)원글님 도움을 요청합니다. 어떻게 녹음을 하는건지 심난하시겠지만 동병상련이라 생각해주시고
방법좀 알려주세요
차에 녹음기 놓는 방법말고 전화통화내용 녹음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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