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층 꼭대기층
1층과 꼭대기층중 고민이네요 장단점이야 다 있겠지만..........
25개월 아들 때문에 1층으로 맘이 많이 쏠리는되요
여기 글 찾아 읽어보니
1층은 습기.매연.여름에 문못 열어놓는거 등 단점이 있던데 이런거 다 감안하고 1층에 살면 우선 아이가 뛰어도 아랫집에 신경이 안쓰이니 좋고 늦게 일 마치고 들어와서 씻더라도 물소리때문에 신경 좀 덜 쓰일것 같고 엘리베이터 안 타도 되고...... 이런 이유때문이구요
꼭대기층은 춥고 덥고 수압이 낮다고 한는데 여름이야 에어커틀면 되지 않겠나 싶고 겨울은....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좀 그렇긴 한데........ 윗층 소음없어 좋고,근데 엘리베이터 타야하고 밤늦게 씻는다고 물소리 내야 하고 아들녀석 뛰어다니는거 단속해야 하니 신경쓰이고.......... 휴~~~
다 장단점이 있으니........ 하나가 충족되면 하나가 안되고.......... 이러다보니 계속 고민만 하게 되고......
어찌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여러님들이라면 어찌 하셨겠어요 도움좀 주세요 머리가 아파 죽겠어요
여러가지 추가사항들 있음 더 알려주시구요
1. 저라면
'07.7.7 4:01 AM (222.233.xxx.62)꼭대기층 선택할것 같습니다..추위나 난방비 1층이 더하구요..채광안좋구 프라이버시 보장 안되는거
엄청 스트레스랍니다..1층이 좋은 점은 딱한가지 아이가 맘껏 뛸수 있다 정도인데..아주 활발한 아이만 아니라면 거실에 놀이용매트 깔면 될것 같아요..
아파트 살면서 물소리 일일히 신경 쓰실 필요 없다구 봅니다..1층 물소리두 윗집, 옆집에 들려요..^^
나중에 다시 이사하실때도 1층보담 꼭대기층이 훨 유리하구요..2. 즐거운선택이되시길
'07.7.7 4:42 AM (116.32.xxx.196)어른은 꼭대기층을 즐길 줄 알고, 아이는 1층을 확실하게 즐깁니다. 어른은 1층이 불편한게 더 많고 아이는 1층 아닌 곳에서 받는 뛰지말라는 얘기가 더 불편합니다. 우리 애들은 초등학생인데도 아직도 1층을 무진장 부러워합니다. 아들 둘인 저는 고층에 삽니다. 흑ㅜ.ㅜ
3. 자가
'07.7.7 8:31 AM (220.123.xxx.58)면 아이가 불편해도 당연히 꼭대기층이고요, 전세면 그냥 아이 생각해서 1층이 낫지 않을까요?
요즘 지었다면 1층도 땅에 붙게(^^;) 짓진 않았을 텐데요.
혹시 나중에 전세가 잘 안 빠지려나?4. 사랑나무
'07.7.7 8:36 AM (203.132.xxx.73)저는 지금 1층에 살고있는데요,딱 1년되었어요.저는 괜챃아요.밖에서 보이는것때문에 굉장히 신경쓰여서 파티션으로 가려놓고 사니 안보여서 좋더라구요.아이가 어리면 1층정말 좋아요.같은아파트 15층에 사는 동생이 애가 둘인데 엄청 스트레스 받다보니 정말 1층으로 심각하게 고려하더라구요.밑에층에서는 아무말도 안하는데도말이예요.아이에게 촛점을 맞추시면 1층으로 하시고 그외에 매도하실때나 사생활침해등등 생각하시면 꼭대기가 나을것 같아요.
5. ...
'07.7.7 8:53 AM (221.146.xxx.55)아이 어리면 1층이 제일 좋아요. 마음놓고 뛰어다니고 아이 유치원 오갈때,쓰레기버리러나갈때도
금방 오가니까 편하구요.6. 스카이
'07.7.7 9:11 AM (219.255.xxx.138)탑층이 낫죠. 밝은채광, 맞바람으로 바람 잘불고.. 전 무엇보다도 침침하니.. 우울하드라구요.
7. ...
'07.7.7 9:32 AM (125.177.xxx.2)자기집이면 탑층 전세면 1층 근데 둘다 팔기는 힘들더군요
8. 1층 살때
'07.7.7 9:55 AM (121.138.xxx.65)개인적인 건데요.
1층에서 2년 살았는데 제가 몸이 너무 안좋았어요.
해가 안드니까 집이 습하더라구요. 기운이 자꾸 떨어지고....이사하고 7층에서 동향집에 사는데
해들어 오니까 기운이 나더군요. 신기하게 몸이 좋아졌어요.
( 1층 살때 딱히 아픈데는 없는데 기운이 없고 기분이 가라앉았거든요.)
참고하세요9. ...
'07.7.7 10:30 AM (71.190.xxx.181)1층이요. 이제 곧 아장아장 걷기 시작해서 금밤 뛸텐데 아랫층 신경쓰이지 않는 1층이 좋아요.
더구나 아들이라면서요.10. 전세면
'07.7.7 10:30 AM (61.82.xxx.96)1층이 낫습니다. 전세가 잘 안나갈 것 같아도 가격문제일 뿐이죠.
11. 1층
'07.7.7 10:50 AM (211.106.xxx.31)저 1층 산지 1년 됬는데 좋아요.우린 남향이라 해만 잘 들고 습하지도 않아요.
바로 앞에 나무도 보이고 바람불면 나뭇잎이 손도 흔들어주니 맘도 안정되고 늘 푸른게 보여 좋아요.
맞바람 물론 잘불고, 집이 따로 습하다거나 춥고 더운줄 모르겠어요.
오히려 난방비는 12층 살 때 더 나왔고, 남편이 이 집이 더 따뜻하고 훈훈하다고 할 정도니..
아이가 어려서 층간소음 해당은 안되지만 그래도 막 뛰놀게 해서 좋아요.
담에도 이사하면 1층으로 갈래요.단 남향 1층! 지금이 남향이거든요.12. 어떤
'07.7.7 11:01 AM (211.176.xxx.68)1층이냐에 따라 다르지요. 길동에 있는 1층은 그야말로 지나다니는 사람에게 환히 다 보이고 매연도 있고 소음도 있고...
단지안에 동간거리 넓은 곳의 1층은 그야말로 너무 좋지요.
저희집이 바로 그래요. 아주 오랫동안 별러온곳에 자리가 나자마자 들어오느라 그전집에 1년도 못채우고 이사왔어요.
전 좀 어둡다는걸 빼놓고 집이 너무 좋아요.
엘리베이터 안타도 되고 (제가 약간의 패쇄..고소 공포증이 있어요. )
애들이 너무 좋아하고 애들 친구들 다 부러워해요.
춥다고 하는데 저희집은 그닥 추운줄 모르겠어요. 저도 추위를 타는데도 고층과 난방비가 비슷..혹은 더 적게 나올때도 많구요..
저흰 지금 7년째 살고 있어요.
평수를 늘인다 해도 이런 조건의 1층을 다시 단지안에서 찾을수 있을지 몰라서..
베란다 확장등을 고려하고 수리를 해서 살까 생각중이에요.13. 1층맘
'07.7.7 11:06 AM (58.140.xxx.2)저도 아들하나에 일층 사는데여..여긴 높은 일층이라 프라이버시 그런건 별로 상관없구..나쁜점은 겨울에 추워서 난방비 무지들고 해도 잘안들어 빨래잘 안마르고 습하고 물론 팔때도 힘들겠죠...
좋은점은 마구 뛰어도 좋고 놀이터 나가기도 좋고 특히 놀다가 자전거를 찾든 물을 찾든 집에 갔다오기 쉽고
애들 뛰는거에 신경안쓰니 아덜 친구들 놀러와도 소리지를일 없고 그래서 친구도 더생기고 엘리베이터 안타니 제시간에 나감 절대 유치원차 안놓치고 샷시 물청소하기 좋고 긴호스만 있음 세차도 하구..
좋은점은 대부분 아이를 위해 좋은점이네여...제가 이사하기전 1층 극구 반대한 맘인데여...
요즘은 나름 만족 하고 살아여...님을 위해선 꼭대기가 더 낫고 아일 위해선 일층이 낫네여....14. 꼭대기층
'07.7.7 11:45 AM (222.118.xxx.56)당연히 꼭대기층이죠. 조용하고 밝고 바람 잘 들어오고... 저희 아파트는 는 꼭대기층이 겨울에 제일 따뜻해요, 여름엔 조금 덥겠지만 바람이 잘 들어오니까 괜찮아요..
한여름엔 누구나 에어컨 트니까 괜찮구요.15. 원글
'07.7.7 11:59 AM (203.243.xxx.252)많은 답변 해주셨네요 ^^
윗분도 말씀하셨듯 아이를 위한다면 1층 어른을 생각한다면 꼭대기층인것 같은데....... 휴 고민 고민이네요
근데 그 아파트 1층이 아주 낮은 1층 같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를 위한다면 딴거 다 감안하고라도 가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맘에 1층으로 많이 기울었는데......... 어렵네요
건너편 이름있는 아파트는 1층이 이층같은 1층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허나..... 능력부족으로 그 아파트는는 패스 ㅡ.ㅡ;;;;
후~~ 중간층으로 가야하나.......
빨리 돈벌어서 집짓고 살아야 겠어요 제 꿈이 집짓고 사는거거든요 ^^;;;
여러분들의 의견 잘 수렴해서 더 생각해보고 결정을 해야 겠어요
리플 감사해요 좋은 하루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1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7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8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1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2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5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9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8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70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2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